보뱅의 최신작인 <빈 자리> 출판을 기념하여, 보뱅을 향한 팬심을 담은 책탑을 한번 찍어 봤습니다. 책탑은 출판일 역순입니다. 국내에 총 여덟편이 소개되었는데, 다 완벽하다고 하긴 그렇지만 모두 별 다섯 입니다. (마지막 욕망 제외...)
개인적으로 좋았던 순위로 나열해보자면,
1. 그리움의 정원에서 : 그리움으로만 가득한 작품
2. 빈 자리 : 너무 밝아서 괜히 슬픈 누군가의 빈 자리
3. 가벼운 마음 :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 루시
4. 환희의 인간 : 그리움을 기쁨으로 표현한 작품
5. 작은 파티 드레스 : 한 사람에 대한 추억의 깊이란 이런 것
6. 지극히 낮으신 : 그리움을 종교로 표현한 작품
7. 흰 옷을 입인 여인 : 에밀리 디킨스에 대한 보뱅의 애정
8. 마지막 욕망 : 그리움을 절망으로 표현한 작품
입니다. 보뱅의 작품을 계속 출판해주시는 1984Books 대단히 감사합니다. 보뱅은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