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떨어져 있지만 본인의 심장과는 가까운 그곳, 여러분의 고향으로, 여러분의 땅으로, 여러분의 집으로, 이 집회에서 느낀 뜨거운 감동을품고 돌아가십시오. 승리에 한번 상처를 입었다고 그다음에도 또 상처를입는 것은 아니니 마음속 격정을 계속 불사르십시오. 우렁찬 환호성과 ‘맹세합니다."를 연호하는 함성본인은 여러분의 이 맹세를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모든 선량한 이탈리아인을 믿듯 여러분을 믿지만, 본인이 여러분을 믿는 가장 큰 이유는 여
‘러분이 본인과 같은 세대이기 때문이요, 여러분이 전선의 피투성이 진창에서 장하게 싸우고 돌아왔기 때문이요, 죽음에 직면한 삶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견뎌 냈기 때문이요,.....베네토 무솔리니의 연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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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밌어? 리듬문고 청소년 인문교양 1
콘덱스정보연구소 엮음, 이은정 옮김, 구시다 세이이치 감수 / 리듬문고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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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별로 몇개의 나라를 뽑아 정치형태를 설명하고 있다. 단지 정보를 정리해 놓아 배울 것은 없다. 아쉽다. 더욱 우리나라에 정치는 따로 정리되어 있지도 않다.
이런 정보 정리를 굳이 일본인에게 감수를 받았는지 의야스럽다. 좀 노력의 일환이라면 그림설명, 인포그래픽 뿐이다. 그러나 그 또한 뛰어난 정보는 아니다. 책이 매우 아쉬는 출판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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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왕자 책읽는 가족 2
강숙인 지음, 한병호 그림 / 푸른책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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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태자, 이어받을 나라는 역사 속으로 사라져가고 하늘의 운은 고려에게로 넘어 가 버렸다.
화랑의 기백을 다시 한번 떨치려해도 이미 백성들의 신의는 고려에게로 넘어 갔고
아버지 경순왕 또한 견휜이 세운 허수아비 힘없는 왕... 항서를 쓰고 시랑이 전한 항서와 함께 1000년의 신라는 왕건에게 넘겨진다.
마의태자 신라인으로도 고려인으로도 살 수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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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드라마 PD다
안태근 지음 / 스토리하우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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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대한 상식을 알게된 시간,
알고 있으면 상식이 될 부분과
방송되어지는 과정에 보이지 않는 공로자들에 대한 환기가 되었다.
또 개인적으로 다
읽고 나니 방송작가들에 관련된 작품도 읽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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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신화로 읽는 심리학 - 우리 삶을 읽는 궁극의 메타포
김상준 지음 / 보아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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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같이 극복하라는 조언이 아니다.
그래서 마음에 속 들게 읽었다.
삶은 흘러가는 것이다.
멈춰질 때마다 옳거나 그릇되거나를 평가할 수 없다.
둘 중에 또는 몇 개 중에 고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김상준 작가(심리분석가)는 무엇을 안타까워하거나 어설픈 위로는 없다.
마음에 드는 풀이다.
그러므로 나는 현실에 서 있는 자는 과거가 포함된 셋트형이라는 것을 바탕으로 현재형 정체성을 찾기라는 정리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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