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살 것인가 -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바꾸다
유현준 지음 / 을유문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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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을 보지 않은 나로서는 이 책을 무척 재미있게 읽었고 유익했다. 저자의 다음 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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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살 것인가 -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바꾸다
유현준 지음 / 을유문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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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프로그램 <알쓸신잡> 시즌 2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건축가 유현준의 책. 독자 서평 중에 저자가 방송에서 한 발언과 상당 부분 겹친다는 의견이 있던데, 나는 <알쓸신잡>을 보지 않아서 겹치는지 어떤지는 알 수 없고, 다만 이 책 자체는 새롭게 배운 점도 많고 마음에 들어서 저자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책은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건축가로서 한국의 건축과 건축 문화에 대해 생각한 것들을 담고 있다. 독창적인 사고와 남다른 개성을 허용하지 않는 학교 건축과 한국 교육의 관계를 비롯해 변화하는 기업 사옥 트렌드, 1인 가구의 증가와 카페 및 편의점의 유행, 쇼핑몰마다 멀티플렉스 극장이 있는 이유, 한국에서 유난히 개신교가 흥한 이유 등 말 그대로 '알아두면 쓸모 있'을 법한 유익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한 번쯤 읽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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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6 16: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키치 2019-02-08 08:34   좋아요 0 | URL
이 분 신간도 나온다고 합니다. 기대하고 있어요 ^^
 
그해, 역사가 바뀌다 - 세계사에 새겨진 인류의 결정적 변곡점
주경철 지음 / 21세기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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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 주경철의 책. 2015년 건명원에서 진행한 다섯 차례의 역사 강의를 묶었다. 


저자는 서양사의 중요한 변곡점으로 네 시기를 주목한다. 첫 번째는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1492년, 두 번째는 그때까지 패권을 쥐고 있던 중국이 해양을 포기하고 서양이 해양을 장악한 1820년, 세 번째는 최초의 세계대전이 발발한 1914년, 네 번째는 두 번째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이다. 저자는 각 시기의 역사와 특징, 특히 그 시기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와 의미를 상세하게 소개한다. 저자의 다른 책과 겹치는 내용이 많지만, 역사의 변곡점이라는 궤로 정리해 소개하는 건 (내가 읽은 주경철 저자의 책 중에는) 처음이라서 신선하고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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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철의 유럽인 이야기 3 - 근대의 절정, 혁명의 시대를 산 사람들 ㅣ 주경철의 유럽인 이야기 3
주경철 지음 / 휴머니스트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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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세계사의 비화를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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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철의 유럽인 이야기 3 - 근대의 절정, 혁명의 시대를 산 사람들 ㅣ 주경철의 유럽인 이야기 3
주경철 지음 / 휴머니스트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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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주경철 교수의 책. 1권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서 2권, 3권을 읽어보려고 했는데, 마침 중고서점에 3권이 있어서 구입해 읽어보았다. 2권을 발견하면 2권도 읽어보기로.


이 시리즈는 중세 말부터 근대에 이르는 기간 동안 서양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3권은 총 8장으로 구성되며, 해적, 표트르 대제, 마리 앙투아네트, 로베스피에르, 모차르트, 볼리바르, 와트와 아크라이트, 나폴레옹 등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남성 중심의 해적 세계에서 활약한 여성 해적들, 척박한 러시아를 유럽형 근대국가로 바꾸고자 노력했던 표트르 대제, 음악가가 궁정이나 교회에 고용되어 활동하는 관습을 깨고 최초로 프리랜서로 활동한 모차르트, 오랫동안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의 독립운동을 주도했던 볼리바르의 이야기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세계사의 비화를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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