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나를 불편하게 하는 그림책>,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사실 `그림책`이라고 해서 책 자체가 그림책인 줄 알고 구입했는데 기대와 달리 산문집이라서 놀랐습니다. 읽어보니 저자의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에 대한 철학과 자녀교육 이야기, 인생 이야기 등이 각각 한 권의 그림책과 함께 소개된 엮음새가 개성적이면서도 마음에 와닿아서 두번 놀랐습니다. 위에 소개된 책들을 보니 <나를 불편하게> 말고도 눈길이 머무는 책들이 많네요. 앞으로도 낮은산의 책들 많이 찾아 읽고,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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