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매입 중고 가방 (구매금액 환불, 책 20권까지 포장 가능) 알라딘 중고 상품 포장팩 2
알라딘 이벤트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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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중고 박스 서비스를 개시했다는 공지를 보고 어떤 서비스일까 궁금했습니다.
마침 알라딘에 팔고 싶은 중고책이 있고, 평도 좋아서 이용해 보았습니다.
오전에 주문했는데 당일 오후 4시 30분 경에 보내주셨어요. 빨리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예쁜 주황색의 중고 박스가 곱게 접혀서 들어 있었습니다.
여러 번 사용된 흔적이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중고 박스를 재활용 해서 종이 박스 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보전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더 좋은 것이겠지요...^^

펼치면 이런 모습입니다. 책 20권 정도 분량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는 큰 책을 여러 권 포함하여 총 열두 권을 담았는데 넉넉했습니다.

책이 분실되지 않도록 입구를 꽉 묶을 수 있는 케이블 타이가 동봉되어 있다길래
찾다가 어디 있는지 몰라 한참을 헤매다가 겨우 찾았습니다 ^^;;
박스 뚜껑 부분에 있는 주머니 안에 케이블 타이가 들어있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저처럼 헤매지 않으시길...)

이제 책을 차곡차곡 담고, 내일 택배로 보내드리면 되겠지요 ^^

중고 박스 서비스 공지를 읽었을 때도 그랬지만,
직접 이용해보니 '아, 역시 알라딘이다! 알라딘답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시작된 기프티북 서비스도 그렇고,
알라딘은 다른 인터넷 서점이 하지 못하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특히 중고 박스 서비스는 편리하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서비스인 것 같아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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