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과 극약 1
사쿠라노코우지 카노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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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의지한, 그래서 사랑하게 된 남자를 믿을 수 없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청루 오페라>의 작가 사쿠라코우지 카노코의 신작 <꿀과 극약>은 사랑과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부잣집 딸 '하루오카 아오코'와 그가 어려서부터 의지해온 경호원 '사지 아키라'의 위험한 사랑을 그린다. 아오코는 병원과 제약회사 등을 거느린 '하루오카' 가문의 딸이다. 어머니의 몸이 좋지 않아서 아오코는 어릴 때부터 나가노의 어느 산속에 있는 별장에서 아키라와 단둘이 지냈다. 그러다 대학 진학을 계기로 도쿄의 본가로 돌아오게 되었고, 곧 있으면 부모가 정한 상대와 정략결혼을 하게 될 예정이다. 


십 년 넘게 부모나 다른 가족보다 아키라에게 의지하며 지내온 아오코는 도쿄에서의 생활도 싫고 부모가 정해준 남자와 결혼하는 것도 싫다. 그런 마음을 아키라에게 설핏 내보인 어느 날, 아키라가 위험한 말을 한다. 자신은 아오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오코가 진심으로 원한다면 아오코가 원하는 대로 해줄 수 있다고 말이다. 그로부터 얼마 후 아오코의 인생을 뒤흔드는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이 일로 아오코는 그동안 다정다감한 오빠 같은 존재로 여겼던 아키라를 다시 보게 된다. 아키라의 정체는 대체 뭘까. 아키라가 진심으로 원하는 건...? 미스터리 스릴러 느낌의 로맨스 만화라서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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