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下 - 완결
와야마 야마 지음, 현승희 옮김 / 문학동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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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된 사토미는 24시간 영업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낮에는 공부하고 밤에는 일하면서 바쁘게 지내는 사토미의 유일한 낙은 이따금 도쿄로 출장 오는 쿄지를 만나 밥을 얻어먹는 일 정도이다. 그러나 그 시간이 더없이 소중한 나머지, 상권 마지막에 사토미는 자기도 모르게 (한참 연상에 야쿠자인) 쿄지를 끌어안는다. '나 무슨 짓을 한 거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었던 사토미는 주변에 도움을 청하지만 누구 하나 마음에 드는 답을 해주지 않고, 결국 쿄지에게 문자를 보낸다.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상권이 출간된 지 2년 만에 하권이 출간되었다. 오래 기다린 만큼 재미있게 읽었는데 <가자> 시리즈의 완결이라고요...?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의 완결이라면 몰라도 <가자> 시리즈는 아직 갈 데가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은데요... (쿄지 집이라든가 사토미 본가라든가...) 분명 그럴 거라고 믿고 다음 <가자> 시리즈를 기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아님 말고...). 그나저나 애인 만나러 오사카에서 도쿄로 올 때 551 돼지고기 만두 스무 개랑 리쿠로 오지상 치즈 케이크 두 개 사오는 남자, 상상만 해도 너무 좋다. 부럽다 사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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