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이트 오브 더 리빙 캣 1
호크만 지음, 메카루츠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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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개량으로 태어난 고양이 가운데 특이한 개체가 출현하고 그 고양이로 인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전 세계에 팬데믹, 아니 '냥데믹'이 발생한다. 이 바이러스의 특징은 인간이 고양이에게 조금만 닿아도 고양이로 바뀐다는 것. 문제는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고 고양이를 보면 자동적으로 만지고 싶어지는 인간들에게 이 상황은 너무나 괴롭다는 것이다. 고양이를 만지고 고양이가 될 것인가, 아니면 충동을 억제하고 고양이를 피해 도망 다닐 것인가. 과연 고양이 LOVER들의 선택은...?


호크맨과 메카루츠의 만화 <냐이트 오브 더 리빙 캣>을 설정도 기발하지만 작화도 대단하다. 다양한 고양이의 생김새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심지어 대량으로 그려서 보고만 있어도 '냥포칼립스'의 충격이 생생히 전해진다. 대표적인 좀비 영화 중 하나인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night of the living dead)>을 패러디한 제목도 재미있다. 이 작품은 2025년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방영되었는데 총감독이 무려 미이케 다카시이다. 웨이브(wavve)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하니 언젠가 한 번 보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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