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여신님 신장판 2
후지시마 코스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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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만화 <오! 나의 여신님>의 초기 시절 작화를 볼 수 있는 신장판 2권이 나왔다. 1권에서 전화를 잘못 거는 바람에 '여신' 베르단디와 함께 살게 된 평범한(?) 남학생 케이이치. 외모도 예쁘고 성격도 참한 베르단디와 함께 조용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랐으나, 베르단디와는 외모도 성격도 정반대인 언니 우르드가 나타나는 바람에 일상이 한층 더 시끌벅적하고 소란스러워진다. 하지만 우르드보다 훨씬 골치 아픈 존재가 나타나니 바로 악마 마라다. 


베르단디 자매의 아버지인 하느님이 CD에 봉인해 두었던 악마 마라를 케이이치의 선배가 풀어주는 바람에 자유의 몸이 된 마라. 베르단디와 우르드는 어떻게든 마라를 다시 CD에 봉인하려고 애쓰지만 쉽지 않다. 악마를 CD에 봉인한다는 발상이 너무나 8,90년대 작품답다(그 시절엔 이게 참 신선한 발상이라고 생각했겠지?). '평범한' 대학생들이 차 하나씩은 기본으로 굴리는 것도 버블 시대 만화답다. 나중에 취업이 안 되어서 베르단디가 대신 취준생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겠지? (<오! 취준의 여신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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