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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사 완전판 4
타나베 옐로우 지음, 김동욱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5월
평점 :

요시모리는 여전히 토키네를 짝사랑하면서 집-학교를 오가는 생활 중이다. 선생님의 어깨를 떠나지 않는 고양이 요괴를 성불시키기도 하고, 토키네 주변에 얼쩡거리는 잘생긴 남학생을 경계하기도 하면서 나름 바쁘게 지내고 있다. 그동안 요시모리의 형 마사모리는 어둠의 회합으로 불리는 12인회의 최연소 간부로 뽑히고, 학교에 흑망루가 찾아와 요시모리, 토키네, 시시오가 힘을 합쳐 맞서기도 한다.
전학생 시시오 겐의 정체가 내내 궁금했는데 4권 후반부에서 드디어 밝혀진다. 유력 결계사 가문의 후계자로서 어릴 때부터 수련을 해온 요시모리, 토키네와 맞먹는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다른 배경이 있을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슬픈 과거가 있었을 줄이야... 시시오와 마사모리의 관계도 눈이 가고, 마사모리-요시모리 형제의 관계도 재미있다. 옆집에 사는 개구쟁이 동생으로만 여겼던 요시모리를 점점 남자로 의식하기 시작하는 토키네의 변화도 재미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