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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의 계절을, 너와. - 이츠카 작품집
이츠카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사랑에 빠지는 순간, 가슴이 두근대는 순간을 그림으로 남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몇 번의 계절을, 너와.>는 1년 동안 두 커플이 사랑에 빠지고 연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읽을 수 있는 화보집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이제 막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유키와 슈우, 하루와 요스케. 유키는 작년부터 혼자서 좋아했던 같은 반 남학생 슈우와 올해에도 같은 반이 되어 마음이 설렌다. 하루는 실연 후 짧게 자른 머리를 귀엽다고 말해준 요스케가 신경쓰인다.
이 책에는 네 사람을 비롯한 소년 소녀들이 1년 동안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되기도 하고, 이루지 못할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친구의 무심한 한 마디에 위로받기도 하는 등이 다양한 모습이 그려져 있다. 서정적인 색감의 올컬러 일러스트가 달달한 이야기를 더욱 몰랑몰랑하게 전한다. 대사가 많고 이야기 전개가 빠른 순정만화와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