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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마징가
나가이 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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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그레이트 마징가>는 인기 만화 <마징가 Z>의 후속편이다. 광자력 연구소 소장 유미 겐노스케는 카부토 코지와 자신의 딸 사야카를 불러 '마징가 군단'을 만들 계획임을 밝힌다. 이제까지는 닥터 헬의 공격이 있을 때마다 방어만 하며 싸웠지만, 앞으로는 마징가 군단을 앞세워 공격 태세로 전환하고 닥터 헬과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는 '지옥성 총공격 작전'을 펼친다는 것도 알린다.

유미 겐노스케는 카부토와 사야카에게 박사는 광자력 연구소 과학의 정수를 집약한 마징가 군단을 보여준다. 카부토와 사야카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모빌 슈트가 한 대도 아니고 여러 대씩이나 늘어서 있는 걸 보고 환희하며 전의에 불타오른다(모빌 슈트가 여러 대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보니 영화 <아이언 맨>이 떠오른다).
마징가 군단의 일원으로는 전직 레이서 롤리와 롤(두 사람은 쌍둥이 자매다), 전직 파일럿 아즈마 슈운, 육상자위대 출신의 코이데 마사오가 뽑힌다. 이렇게 완성된 사상 최강의 로봇 군단은 일본 본토에 대한 기계수 군단의 공격을 열심히 막아내지만, 전쟁이 막바지에 달해서 더욱 악랄해진 닥터 헬과 기계수 군단의 공격을 쉽게 물리치지는 못한다.

이때 등장하는 것이 그레이트 마징가이다. 그레이트 마징가는 과학요새 연구소의 소장이 만들어낸 초강력 로봇으로, 츠루기 테츠야가 조종을 맡는다. 그레이트 마징가의 등장을 계기로 코지와 사야카는 과학자가 되기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오르고, 이때부터는 그레이트 마징가와 암흑대장군의 싸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마지막에는 마징가 Z와 그레이트 마징가가 힘을 합쳐 협공을 펼치는 멋진 장면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