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작위의 세계 - 2012년 제43회 동인문학상 수상작
정영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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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 카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작가의 글 또한 큰 무리없이 받아들이게 될 거라는데
나의 특별아이템빠뤼 ***털모자와 조흥은행(응?)통장을 건다. 뭐지?하고 읽다보면 아..하고 알게되는 소설들.단편인가..?싶은데 보면 쭉 이어진듯 말이되는 장편같은 그런 맛이있다.하여간 별난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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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 창비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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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선물해주겠냐 물으면..아니요! 못해요..이런 눈물보따리 어찌 쥐어주나요..?
그녀의 책은 한 권을 빼곤,모두 다 내게 있다..첫사랑보다 아마 먼저 열병같이 그녀를 앓았을거다..내게 없는 결핍의시간을 그녀의 소설로 채우곤 했다.물론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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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의 숨.쉼, : VIP 특별 한정판 - 순천만에서 나를 깨우다
신달자 외 지음, 주명덕 외 사진 / 시공미디어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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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나에게 이책을 읽었는냐고 물었다.처음에 에세이집으로 한권 한권 글과 사진이 함께
엮여 나왔을때 욕심을 낼걸..에세이는 선호하질 않아서..망설이다..놓쳐버린 아이다.
도서관 목록만 늘여놓고..결국 이제와 후회한다.그녀의 에세이는 마음이 정처없을때에 좋다.
가만히 붙잡아준다.보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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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파는 상점 -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5
김선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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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버릇처럼..아무뜻없이..그냥, 잠깐 미뤄도 될일 같아서..그렇게 아이와 한 약속을
사소하단 이유로..내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너무 많이 지키지 못했었다.
함께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져 우리가 만나는 시간은 길지않고 늘 도서관 데이트를 한다.
딸과 함께 읽은 책.우리의 시간이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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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여인들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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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했던 날들에도 가장 불행하다 여겨지던 날들에도 아는듯, 모르는 듯 항상 그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다는것은 지금의 제게는 축복입니다. 아직 살아있는 날들이고 아름다운 청춘이라고 말해주던 사람이..있었다고..당신의 오르간을 잊지않는다고 적으며..얼굴은 모르는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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