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연재로 읽었지만,  추가된 외전이 읽고 싶단 이유로 마냥 기다렸던 [너에게로 중독]3,4권으로 완결이 드디어 나왔네요. 

 

안테 [너에게로 중독] 3. 4  완결.

표지는 1.2권도 내게는 별로였는데, 3.4권은 하....  표지가 안티네요.   저만 그런가요?

연재 1회부터 오로지 도현 파~ 였고, 남들은 멋지다.  안타깝다 하는 그 남자 이현이 내눈에는 알콩달콩 연인 사이에 끼여들려고 안달복달하는 찝적남, 껄떡남으로 느껴져 밉상으로만 보였는데...   취향차 입니다!    그래도 그의 뒷이야기는 궁금하네요~

 

 

 

 

 

 

 

 

 

로맨스 판타지 브랜드 <뮤즈>에서 선보이는 또 하나의 판타지~

 이미은[랑을 품은 나리송이]

로맨스속의 판타지가 있는 글을 좋아해서 계속적인 출간 소식은 반갑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는 흘깃보고 아예 소개글도 읽지 않았어요.   제 눈에는 표지가 그냥 싫고 질려버려서 시놉을 볼생각조차 못한거죠.  

출간된걸 잊고있다가 우연찮게 소개글 읽고는 더 궁금해서 출판사 블로그 가서 미리보기까지 읽었는데 이 글을 더 읽고싶네요.     

제 눈에 표지가 안티였나봐요.  아, 저기 제목을 가둬놓은 글상자 확 지워버리고 싶은...     이번에 다시 보니 표지... 예쁜 나리 꽃 인거 같네요.      

 

 

 

 

 

 

 

그리고,

예쁜 꽃을 보니 좋아서 찰칵~

이맘때 산야 어디서든지 쉽게 볼수 있는 깨끗한 마음 , 순결 이라는 꽃말을 가진 참나리꽃.

쉬이 볼수 있는 꽃이라하여도 소중하지 않은 꽃은 없으니 한방 약재로도 그 쓰임이 많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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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6-07-16 21: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예쁜 사진 감사합니다^^

별이랑 2016-07-16 22:01   좋아요 2 | URL
그냥 예쁘다..라는 마음만 앞서 찍어 올렸는데 기분좋게 봐주시니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아너해링턴 시리즈> SF

데이비드 웨버 [여왕 폐하의 해군] [바실리스크 스테이션]

 

이제는 우주 시대.   거의 700페이지 가까이 되네요.   우주로 범위를 넓혀가는 인류라...  스펙터클해서 좋아하는 SF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스토리라 자꾸 검색하게 되네요.  

 

 

 

 

 

 

 

 시리즈임에도 출판사가 달라서 어찌 나올까 했는데,

다행히 <행복한책읽기>에서 이번에 출간된 [여왕폐하의 해군]을 전작 [바실리스크 스테이션] 표지나 책 사이즈와 통일감을 줘서 보기좋다~

 

 

 

 

 

조지R.R. 마틴[왕좌의 게임]

도대체 몇번째 개정판...    미완결인 책을 소장만하다가 결국 드라마를 먼저 봐 버린 판타지 대작. 

긴 휴가 기간 한번에 미드 몰아 봤었는데 밥 먹는것도 잊어리게 재미있어요.     등장인물도 대작답게 엄청 많고, 부활하기도 하고....

그러나, 이쯤에서 완결 내주셔야죠 작가님.   판타지를 정말 좋아하지만, 이제는 그들의 결말을 읽고 싶습니다. 

 

 

 

 

나카지마 교코[어쩌다 대가족, 오늘만은 무사히!]

나의 어린시절은 이웃집 대부분이 대가족 이였는데, 지금은 4인 가족도 보기 힘드네요.  사람이 그리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쩌다 대가족~] 속에서 만나는 가족들은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노희경 [디어 마이 프렌즈]

재미있게 본 드라마인데 이렇게 책으로 나왔네요.

특이하게 대본까지~?

처음에는 굉장히 활발한 노인분들 때문에 웃었는데, 사람사는 세상은 어디에나 그들의 고민도 따라 가네요.   동전의 앞과 뒤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스토리라 책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궁금해요.

 

 

 

[국카스텐 정규 2집]

그들의 음악을 한번만 들어보면 자꾸 듣고 싶은 강한 중독성을 갖는 " 국카스텐"  음원으로 듣다가 좋아서 뒤늦게 구매하려니 품절이라 다른 사이트에서 구매했는데, 다시 재판매 하네요~

 

 

 

 

 

 

그리고 쉬어가기~

 

그늘에서 더위를 피하다 마주친 아이.

나팔꽃처럼 넝쿨을 뻗어가며 제몸을 칭칭 감아놓고 꽃을 피우는 야생화 메꽃.

수줍음 이란 꽃말을 갖고 한방 약재로 쓰임새도 넓은 연한 핑크색의 예쁜 꽃 이지만, 넝쿨 뻗어 주변 식물을 감아올리는 특성 때문에 의도치 않는 곳에 자리할 경우에는  때론 '민폐식물'이 되기도 하죠.  

식물도, 사람도... 아무리 좋고 예뻐도 세상 모두에게 좋을수는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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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무더위에 돌입한 6월.

 

 

 

한강 [희랍어 시간]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지인이 요즘 급 관심을 갖고있는 작가의 글을 살짝 주문.   계기가 뭐가 되었든 덕분에 범위를 넓혀가며 책을 찾으니 기특하기도 하고 반가워서 깜짝 선물 해줘야겠다.

아직은 감정이 촉촉할 어린 나이라 읽는 느낌이 나와는 많이 다르겠지.

 

 

 

한강[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희랍어 시간]

소설을 잘 쓰는 이가 시도 잘쓰겠지라는 기대는 않는다.  또한, 많은 이들이 열광한다고 같은 감동이 느껴지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는 좋았으니 된거다~

커피잔을 앞에두고 지인과 나란히 앉아 펼쳐든 페이지에는 우리가 듣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76.p  <괜찮아> 중에서  -


내 안의 당신이 흐느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울부짖는 아이의 얼굴을 들여다보듯
짜디짠 거품 같은 눈물을 향해
괜찮아
왜 그래,가 아니라
괜찮아
이제 괜찮아
.

 

 

 

 

 

케네스 그레이엄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정지현 옮김/ 천은실 그림

도서 구매할때 깍두기로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

일러스트가 예뻐서 모으기 시작했는데, 요번에는 이 아이로~

 안그런척 하면서 하나둘 데려오는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그런데 읽어보지 않은 글이니 기대감을 안고 입양~

 

 

 

 

 

우에하시 나호코 [허공의 여행자] 수호자 시리즈.

소설보다 먼저 애니를 보고 뒤늦게 찾아 봤던 만큼 재미있는 글.

총기 넘치는 챠그무의 활약이 돋보이는 <허공의 여행자>

 

 

 

 

 

 

 

 

하이옌 [랑야방 1]

중국 드라마 보신 분들이 극찬을 해서 몇달 전부터 호기심 있었는데, 원작이 국내 정식 번역.    드라마 보신분들은 원작과 비교하며 읽으시겠지만, 나는 오로지 '풍문으로 들었소~' 였기에 일단, 초판 예약 특전은 챙기고 완결까지 전권 출간되면 읽기로~  

그나저나,

가제본으로 번역에 실망한 분들 많아서 저도 살짝 걱정.   번역은 정말 중요한데...   우리나라 작품이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받냐, 못받냐도 결국 번역이 가장 큰 문제.   마찬가지로 외국의 훌륭한 작품이 단순한 단어들의 나열이냐, 주옥같은 글이냐  역시 번역가의 역량 문제가 크게 자리할듯.  

가제본은 정식 출간되기전 여러 문제점을 보완할수 있는 시점인 만큼 출판사에서 독자들의 반응을 꼭 참조했으면 좋겠다.

 

3권이면  그냥 한꺼번에 출간되었으면 좋았을텐데 기다림은 너무 싫어.

 

[랑야방] 책 받자마자 바로 휘리릭 대충 넘겨봄.   많은 지적을 받았던 '오빠'는  '임수 오라버니'로 수정 되어있네.  참으로 다행~

혼자 오밤중 쑈타임 가질려고 사은품 '야광봉' 선택했는데, 왜이렇게 자꾸 웃음이 나오는지.

 

 

 

 

 

[너에게로 중독] 안테.

개인적으로 [악마라고 불러다오]보다 좋던데, 연재 글을 삽화까지 열심히 읽었던 [너에게로 중독] 이제는 손때 묻히고 지문 찍어서 읽어볼 생각에 벌써 기분 좋아.   못읽어본 외전이 듬뿍 있으면 좋겠는데 글쎄... 어떨런가?

 

[너에게로 중독]은 1.2권 예약해놓고 책이 출간되기만 기다렸는데 벌써 출판사 블로그에 3.4권 7월 출간 안내 공지.  

그래, 연재 완결된 글은 빨리 보여주는게 좋지~~~.   깔끔한 책으로 완결되길~

 

 

네이버 오늘의 웹소설로 연재1회부터 꼬박 봐왔던 SF첨가된 로맨스 소설.

완결까지 이미 읽었지만, 외전이 추가되고 문장등이 수장 되었다길래 궁금증도 있었다.   연재로 짧게 끊어가며 읽을때는 정말 좋았기에 종이책으로 한꺼번에 다시한번 읽으면 어떤느낌이 들려나~

본문 맨 뒷쪽에는 연재때 올라왔던 삽화도 몇장 있어서 또하나의 즐거움을 던져준다.

   

 

 

소유욕과 광기 어린 집착을 보이는 도현의 귀여운 소유욕은 ?

"쓰레기 주십시오. 제가 버리겠습니다."

"뭐가 쓰레긴데."

도현은 손에 들린 티슈를 소중하게 움켜쥐며 웃었다.

"내 거야, 이거." - 1권 165p

하, 변태. 그 티슈는 바로....... 세아가 음식먹고 입술을 닦아낸 티슈.

 

 

그들도 때론 사랑의 줄다리기를 탄다. 어떻게?

"이대로 나 젖을까."

"말까."

"결정해."

"네 말만 듣는다고 했잖아."

-------------------- 중 략 -----------------------

"윽.... 도현아.... "

"들어가. 들어가자..... 젖지 마. 비. 아직 떨어지게 하지마." - 2권 58 ~ 60p

약았어. 세아만 여우가 아니라 도현이도 은근히 여우과~

 

 

 

그리고,

야망 가득찬 악당 김중오.

요즘 중오의 스케줄은 몹시 단조로웠다. 하루에 꼭 한 번씩 걸려 오는 예리의 짜증 섞인 음성을 듣는 것과 도현의 비위를 맞줘 주는 것. 후자는 솔직히 증오가 손쓸 필요도 없을 정도라, 그저 지금처럼 카페 밖 차 안에서 도현의 냄새를 맡고 병 속에 가둬 두는 취미 생활에 집중하는 게 전부였다. - 2권 81 p

도현의 향은 왜 모으니? 가만보면 살짝 변태적 도현 바라기.

 

 

 

 

 

 

이마 이치코[환월루기담]bl

요정 '환월루'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기담들과 안그런척 하면서 썸타는 전통 된장가게 주인 츠루기 쇼이치로와 환월루 악사인듯 호러 이야기꾼인 요시부로의 이야기가 유머러스하면서 은근히 재미있네.  

4권 에서는 ~

사촌동생이며 된장가게 장인 타로의 아기에게 푹빠진 쇼이치로의 새로운 모습 조카 바보같아 좋았고,  '환월루'가 끌어들이는 것인지 요시부로가 잡아당기는 것인지... 새로운 인물 등장~

어리숙하면서 기이한 능력의 소유자 어린 악사가 요시부로 근처를 맴돌고, 잠깐 나왔다 사라질줄 알았던 형님의 친구이자 은행원 토미나가 씨도 계속  쇼이치로의 신경을 긁어대서 절로 웃음 나요.

 

 

 

 

 

 

[후원에 핀 제비꽃 3~4권]

여전히 미완결.   이번에는 시녀의 엽서2장이 초판 특전.

부지런히 초판으로 구매는 하는데, 완결이 되야지 읽지.   빠른시일에 완결되길~

 

 

하이옌[랑야방 1권]

중국 드라마로 여기저기 무성한 소문을 낳았던 이야기인데 그 원작이 정식 번역되어 나온다니 궁금했다.   드라마를 먼저 보면 글이 잘 안읽혀서 나름 유명한~ 드라마는 패쓰.

소설 완결까지 출간되면 읽어보고 재미있으면 드라마 찾아보는 걸로.

책 받고 파본 검사겸 바로 휘리릭 넘겨봤다.   가제본 읽어본 분들이 지적했던 호칭은 "오라버니"로 수정되어있네.

 

 

이도우[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벌써 몇번째 개정인가?

제발 작가손을 떠난 글은 너무자주 만지작 거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차라리 추가하고 싶으면 외전을 내놓지...   그래서  이번엔 '올 댓 사서함' 이란 별책 부록까지 첨가되었나?

 

 

 

ebook

이종신[스크래치] [블루소울]

이분 글은 재미있게 술술 잘 읽힌다. 

[블루소울]은 페이지는 잘 넘어갔으나 특별한 인상을 남기진 않았다. 

상처는 있으나, 검은 바탕속에 아름다운 밑그림을 간직한 [스크래치] 라는 그들의 말처럼 사장과 비서물 임에도 좀더 깊이감 있는 글이라 좋았던 [스크래치]

 

 

 

후지모토 유우키 [다녀왔어 노래]

처음에는 띄엄 띄엄 안읽어도 그만인  편안한 만화로 읽기 시작했는데, 오호 3권부터 좋아지더니 기분 좋게 완결.

사랑이면 모든게 다 잘 될것 같은 이 아이들 기특하고 이쁘네.   외전으로 몇십년뒤 나이 먹은 오남매의 일상을 슬쩍 보여주면 좋겠는데...

 

 

6월에는 굿즈 패쓰하려다 두가지 데려옴.

북마크 . 그리고  앨리스-토끼 쿠키 드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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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7 14: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냥 편히 읽히는 글을 찾다보니 의도치 않았는데 '요네자와 호노부' 열성팬이 된것 같아요.

 

 요네자와 호노부[왕과 서커스]

편안하고 가벼운 글이 좋아서, 복잡하게 비비꼬이고 여기저기 함정을 설치한 소설 보다는 미스테리 약간에 정서적인 측면에 더 많은 무게를 준 글에 손이 가네요.

작가가 어떤 상을 탔는지 판매율이 높은 책인지 아닌지 관심없지만,  이분의 작품은 깔끔한 맛이 좋네요.

 

 

 

 

나카무라 하지메 [코코로 드립]

[번두리 화과자점 구리마루당] 일본 전통 화과자점 이야기로 라이트 노벨류를 출간하더니,   

이번엔 별자리 관련 사연을 간직한 카페 [육분의] 배경 이야기 인가요.

소개글로는 살짝 깊이감 느껴져 궁금한데,  읽어보신 분들의 정보가 없어 기다리고 있어요.   신간 무조건 빨리 구매하는게 좋은 것만도 아니더라구요~   사은품도 나중에 주고 말이죠.

 

 

 

야마구치 코자부로 <탐정 히구라시 시리즈>

훈훈한 미스터리  ~

 

 

 

 

 

 

 

 

 

에리크 발뢰 [일곱번째 아이]

추천 마법사가 열심히 권해서 궁금하긴 해요.

그렇지만,

다른분들 리뷰 먼저 읽어보고 싶네요.

 

 

 

 

 

미스테리아 편집부[미스테리아 7호]

시야를 넓혀주는 가이드라 좋네요.

그나저나,

이 출판 브랜드  시리즈 책이 많은데 기존 발행하던 글 출간이 느슨하네요.

<십이국기 시리즈>도 그렇고  <고전부 시리즈>도 그렇고...

문어발 처럼 여기저기 손만 뻗지말고 아름다운 마무리와 관심좀 쏟아붓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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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예약 주문한 책들이 아직 출간도 안돼서 빨라야 다음주에나 올텐데, 다시 또 읽어보고싶은 ' 로맨스 판타지 ' 들이 쏟아지니 행복한 비명이   꺄~~~   

 

 

 

 

 

 

 

 

 

해연 [검은 달무리, 금빛 숲]

연재 초반에 조금 읽다가 종이책 출간을 기다렸는데, 작가의 기존 작품이 색깔은 달라도 독특한 맛이 있었으니 이번 글 역시 기대합니다~    

N사이트 스토어에 201화로 완결 됨.    내게는 생소한 출판사지만  좋아하는 작품의 작가를 믿고 go~

책 출간을 기다리며 출판사 블로그에가서 제작 후기를 읽는데...

금빛도 좋죠~  제목에 딱 어울리고,  그런데 말입니다~    금빛 부분에 은빛 으로 표지를 싸~악~   바뀐 사진을 봤는데 심쿵 !    멋지더라구요.    그런데 어쩌겠어요.   작가님이 제목을 ' 금빛 숲'으로 하신걸~  

그냥 어머어머 하면서 침 쥘쥘 흘리고 구경만 했죠.    아, 예정보다 빨리 배송되면 좋겠구만.  역시나 기다림은 싫군요.

 

 

 

 

 '해연' 작가를 처음 알게된 작품.

대마법사지만 뭔가 빠져 있는 것을 찾아 환생을 택한 그 = 그녀 무게감 있는 이야기.   냉미녀 같지만 시크한 [태양을 삼킨 꽃] '슈리아'   

 

가볍고 코믹하면서 달달한 꿀물 같았던[페어리 레이디]. 

맹한듯 순수한 '아스릴' 에 이어 이번에는 어떤 매력적인 캐릭이 눈에 띌까요~?

 

 

 

 

 

 

 

유수완 [내숭의 정석]

로맨스 판타지.  J사이트 연재.

바람둥이였던 아버지의 작업의 기술을 전수받아 [내숭의 정석] 이라니...

종이책 출간 소식듣고 J사이트 가서 초반 읽는데 중세풍의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 같아 술술 읽히네요.    단식 투쟁에 대처하는 엄마가 '갑' 입니다 !

귀하고 소중하다고 '다이아'라니 넘치는 사랑받고 자란 존재죠.   너무 떠받들면 성격이 뾰족하기도 하지만...    순딩호구 보다는 좋네요.   아버지의 교육을 본받아, 또 때론 어머니의 지론에 따라 카멜레온 처럼 주변인을 대하는 다이아는 마치 노련한 정치가 같아요.    약간 읽어본바로  남과 녀 가 꽁냥 거리는 투톱 보다는 다이아 주인공의 에피소드 중심 글 같아요.      니케가 언제쯤 넘어갈려나~  이미 다이아는 니케 앞에서 내숭을 집어 던져버린듯 하고~

 

3권이라면 장편인데, 중간에 늘어지지 않고 마지막 권까지 생생한 스토리이길 기대중~   

처음 접해보는 작가분인데,  칭찬 일색과 뒷심 부족이란 반응이 있어서 살짝~  고민좀 해볼까요.  

 

 

 

이윤주[밤의 문이 열리면]

기존 [해중림]이라는 옛 시대물 배경의 글을 재미있게 읽었기에 이번 글 역시 기대중.

 

중세풍의 묘한~ 분위기가 있네요.   알고 있는 기억이 뭔가 다르고, 뱀파이어 까지 등장하는게 살짝 다크한 느낌도 있고,  빨리 읽고 싶어지네요.

출판사를 보니 로맨스 보다는 판타지가 훨~씬 많을것 같아요.   

 

 

 

 

 

 

이렇게 잘생긴 책~

빨리 지문 팍팍 찍으며 읽고 싶은데, 완결 단 1권 남기고 언제 나와줄려나요.

출간 소식듣고 J사이트 가서 엔딩을 읽어서 대략 결말을 알면서도 <완결> 되면 읽으려는 생각이 안바뀌는 건 뭔지...

 

 

 

성혜림 [후원에 핀 제비꽃 3, 4권]

5권 완결 예정이라 이번에도 미완~

초판 특전은 시녀가 쓴 엽서 2장.

 

 

 

 

 

 

 

 

서이나 [붉은 물빛의 레이디]

저승사자의 약속으로 다시 살았으나 , 어디?

빙의 인가요?     출판사의 '판타지 브랜드' <뮤즈> 라인에서  이지안 [바리]에 이은 두번째 시리즈.

 

 

 

그리고,

재미있게 읽고 많은 생각을 동반하는 명작 판타지 <수호자 시리즈>

 

 

우에하시 나호코 [허공의 여행자]

<수호자 시리즈> 네번째.

두개의 외전을 포함해 총 12개의 시리즈를 출간할 예정이라는데...  처음에 3권 한꺼번에 출간되어서 후속권도 기대했지만 이번에는 한권 출간. 

저는 외전이 궁금해요~  중간에 슬쩍 먼저 출간 되었으면~

 

 

 

 

 

 

 

 

 

지난번에 출간된 시리즈 1.2.3 은 Ebook 출간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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