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편히 읽히는 글을 찾다보니 의도치 않았는데 '요네자와 호노부' 열성팬이 된것 같아요.

 

 요네자와 호노부[왕과 서커스]

편안하고 가벼운 글이 좋아서, 복잡하게 비비꼬이고 여기저기 함정을 설치한 소설 보다는 미스테리 약간에 정서적인 측면에 더 많은 무게를 준 글에 손이 가네요.

작가가 어떤 상을 탔는지 판매율이 높은 책인지 아닌지 관심없지만,  이분의 작품은 깔끔한 맛이 좋네요.

 

 

 

 

나카무라 하지메 [코코로 드립]

[번두리 화과자점 구리마루당] 일본 전통 화과자점 이야기로 라이트 노벨류를 출간하더니,   

이번엔 별자리 관련 사연을 간직한 카페 [육분의] 배경 이야기 인가요.

소개글로는 살짝 깊이감 느껴져 궁금한데,  읽어보신 분들의 정보가 없어 기다리고 있어요.   신간 무조건 빨리 구매하는게 좋은 것만도 아니더라구요~   사은품도 나중에 주고 말이죠.

 

 

 

야마구치 코자부로 <탐정 히구라시 시리즈>

훈훈한 미스터리  ~

 

 

 

 

 

 

 

 

 

에리크 발뢰 [일곱번째 아이]

추천 마법사가 열심히 권해서 궁금하긴 해요.

그렇지만,

다른분들 리뷰 먼저 읽어보고 싶네요.

 

 

 

 

 

미스테리아 편집부[미스테리아 7호]

시야를 넓혀주는 가이드라 좋네요.

그나저나,

이 출판 브랜드  시리즈 책이 많은데 기존 발행하던 글 출간이 느슨하네요.

<십이국기 시리즈>도 그렇고  <고전부 시리즈>도 그렇고...

문어발 처럼 여기저기 손만 뻗지말고 아름다운 마무리와 관심좀 쏟아붓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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