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 모든 것 안녕, 내 모든 것
정이현 지음 / 창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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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쓴 책인데.. 최근 나온 작품들에 비해 완성도가 사뭇 떨어지는 듯. 직접 경험 또는 적어도 근접한 경험이 아니면 섣불리 다룰 생각을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아빠나 고모부 등에 관련된 서술을 어설펐고 고모의 사정에 관한 묘사는 불성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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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에서
김훈 지음 / 해냄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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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도 나이 들었고 기억이 소멸하기 전에 어린 시절 젊은 날 겪었거나 들었던 그 시대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 남기고 싶었을 것 같다. 이 책은 그런 정도로 이해한다. 멋스러운 글은 여전하고 꼼꼼한 묘사도 한결같다. 그리고 당연히 가부장적이고 남성 중심적이다. 이제는 좀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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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숙한 사람들의 사회 - 그들은 왜 세상 모든 게 버거운 어른이 되었나
미하엘 빈터호프 지음, 송소민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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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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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수전 외 시공 제인 오스틴 전집
제인 오스틴 지음, 한애경.이봉지 옮김 / 시공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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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들이 실려 있다. 미완성 작품도 있고 서간체의 독특한 형식을 가진 작품도 있다. 모두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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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 시공 제인 오스틴 전집
제인 오스틴 지음, 이미경 옮김 / 시공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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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나지는 않지만, 남녀간의 애틋한 마음과 이를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는 제약으로 인한 마음 앓이에 대한 충실한 이야기는 여전히 좋다. 이제 전집 중 마지막 한 권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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