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의 문제적 사건들 - 30개 국면으로 본 ‘돈의 전쟁’ 막전막후
김수헌 지음 / 어바웃어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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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관련하여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을 쉽게 해설해놓았다. 그림과 표가 적절히 들어가서 한층 이해가 쉬웠다. 물론 다 이해했다는 얘기는 아니다. 회계와 숫자의 영역에 들어가면 한없이 위축된다. 태생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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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로 가는 길 - 선진국 한국의 다음은 약속의 땅인가
조귀동 지음 / 생각의힘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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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회 정치 상황을 이탈리아의 그것에 대충 끼워 맞추었다. 제목을 보고는 이탈리아 정치 상황을 주로 논증하고 우리 나라 정치 상황을 풀어 쓰는 것으로 기대했는데 내용은 정반대 순서였다. 이탈리아가 비슷하다는 건 알겠는데 그게 그 논리에 맞춘 논거만 끌어와서 그런건지 여부는 논거가 충분하지 않아 잘 모르겠다. 이탈리아로 가는 길로 뚜벅뚜벅 우리가 걸어가는 게 그래서 뭐가 어떻게 될 거라는 것인지 이탈리아에서 포퓰리즘 정치인이 득세하는 것이 그 나라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그래서 우리나라도 계속 그 길로 가면 이렇게 될 거라는 등의 논술도 있을 거라고 기대했는데 없거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호텔 화장실 들어갔는데 휴지도 없고 비데도 아니고 물도 안 내려가서 황당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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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할런 코벤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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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런코벤 작품을 연달아 읽었는데 이제 여기서 마감. 첫 작품이 너무 좋아서 계속 읽었는데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스릴은 여전하지만 역시 요네스 죄의 품격에는 미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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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인 더 하우스 보이 프럼 더 우즈
할런 코벤 지음, 노진선 옮김 / 문학수첩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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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순식간에 사람을 빨아들이는 이야기의 힘. 몇 가지 해결되지 않은 의문이 남아 있지만 이건 또 다른 후속편으로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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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프럼 더 우즈 보이 프럼 더 우즈
할런 코벤 지음, 노진선 옮김 / 문학수첩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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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두번 째 할런 코벤 소설. 여전히 재미있음. 앞서 읽은 “네가 사라진 날”에는 좀 미치지 못하지만. 그 소설의 일부 에피랑 자연스럽게 연결되게 설정한 게 재미있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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