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의 국부론 - 인간 노동이 부를 낳는다 EBS 오늘 읽는 클래식
이재유 지음,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 EBS BOOKS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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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이래 가장 위대한 책이라는 찬사를 받은 애덤 스미스의 [ 국부론] 이다.. 흔히경제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우기도 하고 , 그의 사상의 핵심은 [ 모든 부의 근원은 인간의 노동] 이라는 것이다.

그와 관련하여 영향을 주거나 미친 사상가와 6가지 철학적 이정표는 다음과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0Z6Ue_Q6_Tk

1.첫번째 ; [[ 도덕 감정론 ]]- 1759년도 애덤 스미스

- 인간 도덕 감정의 기초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고,, 공감의 기준은 ' 공평한 관찰자 ( Impartial sepctator ) 인데 , 자신의 행위가 이기적인 것인지 아님 다른 조화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를 판단 하며 이는 [ 국부론] 에서 보이지 않는 손으로 이어 진다.

2. 두번째 ; [[ 오성에 관하여 -인간본성에 관한 논고1]] - 1740년 데이비드 흄.

- 애덤 스미스에게 큰 영향을 준 사상가중 하느는 데이비드 흄이고 위 저서에서 흄은 인간 본성을 " 공감" 이러고 한다. 이는 흄의 " 연합의원리"에 기초 하며, 모든 인간에게 좋은 것 , 선한것이 되어야 한다는 실천적 계기가 내재되어 있다. 이는 애덤 스미스의 노동은 공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ㅡ 분업은 적대적 경쟁하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공감을 바탕으로하는 협업 형태로 이루어 지며, 애덤 스미스의 기본은 독점을 반대 한다라는 것이다.

3.세번째 ; 사회 계약론 - 장자크 루소 1762,

-흄의 공감은 장자크 루소의 사회 계약론의 내용과 연결되며 '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다., 그러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 있다. ' 이는 루소의 사상을 집약 하는 하나의 명제이며 지속적인 자유를 추구 하기 위해서는 [ 사회계약론] 에서 일반의지를 강조 하고 있다. 이는 공공선이라는 것은 존대 하며 사회 계약을 통해 이뤄 진다고 믿었다.

4. 네번째 ; [[ 통치론 ]] - 존로크

- 정치권력이 발생하기 이전의 자연 상태에서 인간은 생명,자유,재산이라는 자연권을 가진다고 말한다. 이를 수호 하기 위헤 사람들은 서로 계약을 맺어 국가를 만들었기 때문에 정부는 국민으로 부터 권력을 위탁 받고 있는데 불과 하며, 최고의ㅣ 권력은 항상 시민에세 있다고 말한다 ( 오늘날의 관점은 전혀 다릅니다만)

또한 재산권의 발생에 관해서는 노동이 소유를 낳는다는 노동 가치설을 주장 하였다. 이는 또한 애덤 스미스의 노동 가치론과도 연결 된다. 존 로크의 시민 저항권은 애덤의 [ 독점 반대] 와 흄의 제한된 공감을 넘어선 공감의 확장과 연결 된다.

5. 다섯번째 ; [[ 정치 경제학과 과세의 원리에 대하여]] - 데이비드 리카도 , 1817.

- 위 저서에서 그는 지주 계급의 이익이 사회전체의 이익과 대립된다는 명제를 증명 하고자 했다. 즉 노동 하지 않고 토지의 생산성 만으로 이윤을 얻는 지주 계급에게 분배되는 몫이 늘어 날수록 자본가의 몫이 줄어 들고 경제는 침체 상태에 빠질 수밖에 없고 이는 노동자의 생활 수준에도 영향을 미치고 결국 자본주의 경제 성장이 저해 될 수도 있음을 지적 한다.

또한 상품의 상대적인 국내 가치는 생산에 소요되는 노동량에 따라 결정 되며 지대는 생산비용에 포함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발견 하며 이는 애덤 스미스의 노동 가치론과 분업이론을 계승한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발전시켜 " 비교 우위론"을 만들어 내엇다.. 자국과 타국의 무역 교환 가치는 타국에 대해 강점이 있을때 교환의 대상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이다.. 애덤의 노동 가치론을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과의 무역에 적용 한 첫 사례로서 기념비적이다.

6. 여섯번째 이정표 [[ 자본론 ]] 카를 마르크스 - 1867

-이는 애덤 스미스의 노동 가치론을 비판적으로 계승한 것이라 볼수 있다. 마르크스는 노동의 가치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국부로 귀결 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 역사적으로 인간 실천 활동의 산물임을 분석해 낸다 .

또는 그는 노동 가치가 [ 사회적 평균 노동시간] 임을 밝혀 낸다.

노동의 가치가 사회적으로 결정 된다는 것은 각가의 인간의 욕구를 충족 하기 위한 상품들이 필요 하며 이러한 상품 교환이 원할하게 이뤄져야 한다라는 것을 의미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지배하고 이런 원인을 제거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욕구를 충죽 하는 새로운 생산방식이 필요 하다고 피력 하였고, 그러한 방식은 전 사회 구성원이 결정 해야하는 실천적 의무가 현실의 우리에게 있음을 [ 자본론]에서는 언급 하지만 해석은 제각각 이어서 오늘날 보다시피 , 헤겔의 역사학과 ㅡ 러시아의 프롤레타리아 볼세비키 혁명에도 그의 저간을 이루는 노동자에 대한 가치 우선권과 혁명의 당위성을 주장 하는데의 기본 이론서이기도 하다.

다시 애덤스미스의 [ 국부론]으로 돌아가자면 그당시 중농주의를 중시 했던 시대 배경에서 , 서서히 중상중의로의 이행이 되는 과정에 있는 영국과, 아래와 같이 산업혁명이 시작 되는 시대상에서 이러한 공장 노동과 분업쳬게 그리고 인간의 소외되는 과정를 다른 철학적 저서들이 탄생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산업 혁명(産業 革命, 영어: Industrial Revolution)은 18세기 중반에서부터 19세기 초반까지, 약 1760년에서 1820년 사이에 영국에서 시작된 기술의 혁신과 새로운 제조 공정(manufacturing process)으로의 전환, 이로 인해 일어난 사회, 경제 등의 큰 변화를 일컫는다. 섬유산업은 현대의 생산 방법을 처음으로 사용했다. 산업 혁명은 후에 전 세계로 확산되어 세계를 크게 바꾸어 놓게 된다. 산업 혁명이란 용어는 1844년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The Condition of the Working Class in England》에서 처음 사용하였고, 이후 아널드 토인비가 1884년 《Lectures on the Industrial Revolution of the Eighteenth Century in England》에서 이를 보다 구체화하였다.

위의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에 영향을 미쳤거나 영향을 받아서 집필한 당대의 저서들의 변곡점은 " 영국의 산업혁명 " 이었다... 애덤 스미스 또한 중농주의를 표방하였고 ,나아가 분업화된 매우 초기의 공장 생산 제도를 가능성에 고찰을 하였던 시기였고 , 산업 혁명의 대단원을 거쳐서 세계의 공장이 되기까지 산업 근대화라는 커다란 명제 앞에 수많은 철학가과 혁명가 그리고 그 현실 속에 속한 시민들의 부단한 자기 주장과 집단 주장이 아울러진 사회적 특성 , 그러한 정치 사회적인 변천사를 읽어내는 데에 필요한 하나의 주춧돌이

이미 고전에 되어 버린 애덤 스미스의 - 보이지 않는 손 - 과 자유 경제주의와 사회주의의 미묘한 갈등을 풀어 혜친 그래서 계급 사회론으로 자본주의의 이행과정을 설파 하려 했던 맑스주의 까지 , 오늘날 어떤 사상과 체제를 가지고 혹은 속해 있던지 간데 개개인의 욕망과 이기주의 그리고 집단 민주주의 , 사회주의를 뛰어 넘기는 어려워 보이는 것 또한 힘에 의해 좌우 되는 세계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한다.

우리는 현실적으로 자본주의 사회 속에 있으면서도 때때로 평등을 생각 하고 , 기회의 균등을 생각 하고 , 차별화 금지를 생각 하지만 , 자본주의의 본질은 경쟁 그 자체이고 , 불평등이 자연스런 도구로 자리 매김한 사회라는 것이다. 사실 기회의 평등이라고 하지만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을 기반으로 출발선이 매우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이라고 한다면 일반 서민들은 이해를 할까 .

빈익빈 부익부가 더욱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는 세계화로의 이행이라면 , 어쩌면 , 정신적 평화를 염원해서 정치적인 주장과 사회적인 주장을 매우 민주주적으로 표방 할 수있겠지만 각 나라별 이해 타산과 본질은 자국 편리 주의 거나 , 체제에 상관없는 집단 이기심이라는 것이다. 하여 , 다신 책 주제로 돌아가서 이상적인 애덤 스미스의 공장 자동화에 분업화가 효율적으로 이뤄져 , 바늘 한게 , 수레 바뀌 하나 공동 제작하여 , 노력에 따라 그 이득이 균일하게 돌아가는 사회는 어쩌면 영원히 오지 않을 신기루에 가까운것이 현실이고 , 산업 자동화의 결과로서의 오늘날의 세계화가 아닐까 봅니다만 ,,,오늘의 단상은 여기 까지 ,, Written by E 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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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투자 비밀노트
박준연 지음 / 인사이드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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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두에 


[ 알라딘: 건물투자 비밀노트            

빌딩을 사는 사람 중에는 정말 어처구니없을 만큼 덥석 사는 사람이 제법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빌딩을 사서 돈을 벌면 또 다시 빌딩을 사들이면서 몇 년 안에 고액자산가로 거듭난다는 것이다. 반면, 몇 년에 걸쳐 컨설팅을 받고도 단 한 채도 사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전문가로서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저자는 ‘제대로 된 정보와 지식 여부가 빌딩주의 빈익부 부익부 현상을 만든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


최근 몇년 사이 한국의 부동산 시장은 요동을 쳤다, 그리고 부익부 빈익빈이 더 삼회된 불평등의 상황이 초래 되엇고 , 한채 똘똘한 전략으로 , 강남을 비롯한 서울입지의 부동산만 천정 부지로 치솟아 올랐다. 


상대적 박탈감을 가지고 있는 그 주변 사람들과 , 처음 부동산을 접하는 사람에게도 어떨게 하면 빌딩 , 나만의 건물을 가질 수 있는지 차근 차근한 노하우를 실어 내었다. 


상가나 주택도, 처음 매입 할때가 힘들지만, 한두채 이상  보유하면서 살고 팔기를 반복 하며,  시셰 차익을 누려본 사함이라면 작은 씨드 머니가 마련되기를 기다려 나만의 작은 건물을 도전해 볼 수도 있다. 


부동산과 주식은 다른 방향이라지만 투자의 원칙은 별반 다르지 않다. 쌀때 사서 , 비쌀때 팔고 나오는 기본 원칙이지만 탐욕과 관성적인 본능이라 ,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가 않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우선 주택 위주의 규제 정책이 많다. 그만큼 대다수의 사람들이 접근 하기 쉬운 주택이라는 수단이 투자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 그래서 그런지 , 그외 상가나 일반 사무실 건물에 대한 과세와 그리고 개인 외에도 법인으로 절세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에 대하여 닫힌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저자는 부자들이 건물 투자에 주목 하는 것을 분석해 본다.  다른 부동산 중에서도 왜 건물인지에 대한 절세및 대출 규제를 완화 하는 법, 레버리지 투자에 대해 서술 한다. 


그리고 배경 지식으로 투자에 대한 기본 방향과 정부 정책을 공부 하는 법에 대해서 연구 한다. 하나하나 자신의 것으로 습득 하지 않는 공부는 허상이다. 


자신만의 계획이 있더라도 , 보다 구체적인 투자 계획이 없이는 건물을 매입 하기 까지에는 상당한 시일과 기회 비용이 걸릴 터이다. 


자신 본인의 예산을 잘 맞추고 , 레버리지와 세법을 알고, 주변 탐방을 통해 직접 시장 조사를 통해 실 매물을 확인 할 수 있다면 , 묻지마 투자 ,  얹혀가기 투자 등도 피할 수 있다. 

또한 주변 환경을 고려할때 , 임지와 도로 교통 , 유동 인구과 상권 분석을 게을리 하지 않은 일이다.  


끝으로 저자가 제시하는 건물 투자의 6 단계는 찬찬히 준비 하는 사람들의 다음 과제 이다. 


1 .AM ( Asset Management ) 

 - 자금 조달등 재정 포토 폴리오 , 

2. CM( Construction Management ) 

 - 건물 매입후 리모델링, 신축 설계와 건설등 건축 내용을 미리 계획 하는 단계 

3. LM ( Leasing Management ) 

 - 임차인에 대한 구성및 종합적인 관리 게획 


4. P.M( Property Management ) 

- 건물의 인수 인계 부터 관리 운영등 경영에 필요한 업무 영역 계획 단계 

5. FM ( Facility Management ) 

 - 건물의 수선 유지 보수 주차 보안등 시설물 관리 . 진행 

6. AM ( Asset Management ) 

 - 일정 기간이 지난 후 건물 매각을 계획 하는 단계 . 


저자는 나름 미래 가치 분석을 통해 , 서울 유망 지역 배스트 5 를 선정 하였는데 꽤나 공감이 갈만한 위치 이지만 섣부른 투자 금액으로 가기에는 부담 스런  계획 이기도 하다.  이순간에도 공부하는 자산가들은 하나 하나 자신만의 노하우로 옥석을 가리고 ,  진정산 성공 투자 로 거듭 나기 위헤 매사 주변과 시장 정세 그리고 게을리 하지 않은 부동산 공부 습관을 들일 일이다..  가까운 미래에 건물주가 되어 있을 자신들을 그려 보며 오늘인 이만 쓴다.  Written by E HAN 



Note ; 서울 유망 지역 베스트 5 ,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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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 미디어워치 세계 자유·보수의 소리 총서 7
앙투안 이장바르 지음, 박효은 옮김 / 미디어워치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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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     --책 서두에 . 

               

[[  피에르 쇼데를로 드 라클로(Pierre Choderlos de Laclos, 1741~1803년)는,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기 직전, 풍속이 극도로 문란해져 파멸적 상황에 이른 프랑스 상류사회를 소설 ‘위험한 관계(Les Liaisons dangereuses)’를 통해 묘사했던 바 있다. 중국 공산당에 침투당해서 헤매고 있는 오늘날 프랑스 엘리트들의 상황 역시 그에 못지않은 듯 하다.]] 


[[ ‘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France Chine, les liaisons dangereuses)’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경제 주간지인 ‘샬랑쥬(Challenges)’의 경제·안보 분야 전문 기자 앙투안 이장바르(Antoine Izambard)가 쓴 책이다. 21세기 들어 특히 본격화된 프랑스와 중국 사이의 물밑에서의 음험한 전쟁 문제를 파헤친 그는 이 책을 통해 프랑스 내에서는 대서양 쪽으로 뻗어있는 브르타뉴 반도가 특히 이 전쟁의 중요한 전장임을 고발하고 있다. ]] 


[[ 중국은 하필 왜 브르타뉴 반도를 노렸을까. 브르타뉴에는 무엇보다도 프랑스의 대륙간탄도미사일 핵잠수함(SSBN) 기지가 있다. 게다가 프랑스 방위산업청도 인근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이버산학단지와 특별군사학교는 물론, 안보산업 분야와 관련 400개 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프랑스 국방의 핵심 지역인 것이다. 문제는, 언제부턴가 브르타뉴에 주둔한 군인들과 젊은 중국계 여학생들의 혼인 사례가 이상 급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프랑스 국방·국가안보사무국(SGDSN)이 관련 보고서까지 냈을 정도다. 때맞춰 인근 대학에는 공자학원도 들어오기 시작했다. 우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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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사 이다 2021년도 판 . 


미국·영국·호주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부상하는 중국 견제를 목표로 새 안보 동맹 ‘오커스’(AUKUS)를 결성한 것이 서방 3대 강국인 미국·영국·프랑스 사이에 커다란 균열을 일으킨 가운데 서방의 분열을 노리는 중국에 이롭게 작용하리란 관측이 제기된다. 다만 미·영과 거리두기에 나선 프랑스가 그렇다고 당장 중국과 가까워진다는 보장이 없고, 더욱이 프랑스는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나라라는 점에서 중국·프랑스 관계가 단숨에 개선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딩이판 전 연구원은 19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오커스는 유럽 동맹과의 협력을 약속한 미국에 대한 신뢰를 어느 정도 낮출 것”라며 “이는 유럽과 긴밀한 관계 진전을 원하는 중국에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당장 오커스에서 배제된 프랑스가 미국에 배신감과 불신을 강하게 표출한 것이 이럴 가능성을 보여준다. 애초 호주에 디젤 잠수함 12척을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가 호주가 미·영으로부터 핵추진 잠수함 기술을 지원받기로 하며 계약 파기의 쓴맛을 본 프랑스는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다”며 미국·호주를 맹비난하는 중이다.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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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하듯 프랑스 입장에서 보면 , 미국와 영국에 바라보는 이방인의 입지로 보이고 ,  역사적으로 프랑스는 서방과 멀어지미면 소련과 중국과의 관계를 친밀히 하기도 앴다. 아래 자료를 보자 . -세계 일보 발췌. 


[[  역사적으로 프랑스는 미·영과 멀어지면 대신 러시아·중국과 가까워지곤 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레지스탕스를 이끌었고 대전 후엔 프랑스 제5공화국 초대 대통령(1959∼1969년 재임)을 지낸 샤를 드골의 외교전략이 대표적이다. 1944년 당시 프랑스 임시정부는 국제사회에서의 존재감이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였다. 4년간 나치 독일에 점령당해 그 지배를 받은 프랑스는 1944년 6월 미·영이 주도한 노르망디 상륙작전으로 간신히 해방됐다. 미·영은 프랑스 임시정부를 대놓고 무시하며 앞으로 남은 전쟁도 미·영이 주도할 테니 프랑스는 부차적 역할만 맡으면 된다고 했다. ]] 


[[  이에 격분한 드골은 1944년 12월 소련(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전격 방문해 이오시프 스탈린과 만났다. 당시 3대 연합국의 일원인 소련은 전후 처리 문제 등을 둘러싸고 미·영과의 대립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었다. 미·영을 향한 반감으로 의기투합한 드골과 스탈린은 프랑스·소련 동맹조약을 전격 체결했다. 전후 공산주의 소련과의 대결이 불가피하다고 여기던 미·영 입장에서 프랑스의 이같은 돌출행동은 서방의 균열을 가져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도였다. 당시 미국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나 영국의 윈스턴 처칠 총리 눈에 프랑스, 그리고 드골이 좋게 비칠 리 없었다. ]] 


[[ 드골은 프랑스 제5공화국 대통령이 된 뒤에도 비슷한 외교를 펼친다. 전후 공산주의에 대항하는 서방의 군사동맹으로 등장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철저히 미국과 영국이 주도했다. 특히 미국의 입김이 거셌다. 1950∼1960년대 미국은 나토의 주요 과제를 논의할 때 프랑스 등은 쏙 빼고 영국하고만 협의한 뒤 결정을 내리곤 했다. 이에 격분한 드골은 1964년 마오쩌둥의 중국을 정식 국가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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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국으로서는 대유럽으로 항해 하기 위해서 이보다 더 좋은 기회와 입지는 없다는 판단이다. 시진핑 국가 주석이 추진 하고 있는 일대 일로의 대륙 힁단을 위한 루트 개설에도 중앙 아시아와 유럽의 도움이 절대적이다. 

이어서 , 아프리카와 남방으로 향애 나아갈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 하는데 있어서 프랑스만큼 힘을 쏟을 만한 가치있는 국가를 찾기가 어려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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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상황속에서 중국의 시진필이 2013년 기치를 내세운 일로 일로 사업은 어떠할까 .. 


[[ 시진핑 주석이 2013년 출범시킨 일대일로는 중국과 중앙아시아·유럽을 육상과 해상 실크로드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중국은 이를 위해 140개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철도, 항만, 고속도로 등 인프라 건설에 수조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 중이다.]]


실크로드 철도는 중국에서 출발해 러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물류를 운송하는데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유럽연합(EU)과 중국 세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이 12만㎞에 달하는 철도망을 통해 EU에 수출한 총액은 820억 달러(약 100조원)에 달한다. 이는 중국과 유럽의 연간 총 교역액(8280억 달러)의 10%에 해당하는 것으로, 2016년에 비해 10배가 늘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글로벌 주요 항만 폐쇄로 해상 물류 운송에 차질이 커지며 실크로드 철도 이용은 더 증가했다.


WSJ는 현지 관계자들을 인용해 중국에서 러시아로 가는 수출량이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이탈리아를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에 끌어들인 데 이어 프랑스에도 일대일로 협력 강화를 적극 권유하고 나섰다. 프랑스는 일대일로가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경계하는 입장이지만 중국과의 경제 협력은 강화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독일과 유럽연합(EU)은 ‘EU의 거부권 행사’까지 거론하며 일대일로 참여를 비판하고 나섰다. 시 주석 순방이 브렉시트·난민위기로 가뜩이나 어지러운 유럽의 분열을 가속화시킨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탈리아 방문 일정을 마친 시 주석은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니스 공항을 거쳐 모나코공국을 방문해 알베르 2세 모나코 국왕과 정상회담한 뒤 저녁에는 프랑스 볼리외쉬르메르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했다.


시 주석은 “프랑스는 중국이 처음으로 수교를 맺은 서방대국으로 올해 수교 55주년을 맞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양국은 이미 일대일로 건설과 제3시장 개척에 협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이를 조속히 실행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바란다”며 “중국은 프랑스와 유엔사무, 세계무역, 기후변화 등 중요한 문제에서 계속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는 일대일로 구상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프랑스는 시 주석의 방문 기간 원자력, 항공, 클린에너지 계획 등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 기사 내용과 역사적 사실에서 보듯이 , 생각보다. 서방에 속해 있는 프랑스와 중국이나 러시아의 관계가 

미국이나 영국과의 관계보다 나쁘지는 않다라는 것이다. 어느 나라이건 국익을 우선시 하는것이 정치가이자 지도자의  생각이기는 하지만 ,  이미 태평양 안보 라인 구축에서 제외된 프랑스의 입장에서는 미국과 영국에 대한 배신감 마저 들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 아시아의 중국과는 이미 수교 한지가 55년이 넘어 가고 있는 우방? 에 가까운 나라이다.  우리나라에겐 6.25 전쟁시 중공군으로 참전한 이력이 있고 아직까지도 중화인민민주주의 사회주의 국가로 분류 되고 ,  우리보다는 북한과의 정치 외교 관계가 좋은 나라이다 


미국과의 졍제 전젱을 시작으로 한 중국은 그동안 수많은 기업과 나라의 지원을 통해 IT 기술과 반도체 기술들을 키워 가며 세계 무역 2위국가로 거듭 나게 되었고 어느 순간 미국을 위협 할 수 있는 입지에 까지 올라와 있다.  보다 광범위 하게 보자면 ㅡ 그간 코로나 사태 등으로 막혀 있었던 해상 , 항공 운송 수단등이 육로 등을 통해 보다 원할이 대륙과 대륙으로 연결 고리를 찾아 나가는 일대일로 사업에만 약 140여개국의 나라들이 연결 되어 있고 , 아프리카로 나가가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곳이 유럽의 이탈리아와  남 프랑스 이다. 이미 이탈리아는 협력 하기로 약조를 한 상태이고 프랑스는 선택적인 유동성이 있으나 어느 정도 선별적으로 협력 관계로 가지 않을 까 싶기도 하다. 미국 영국 호주 등으로 막혀 버린 서방 무기나 무역의 수출 활로를 중국의 일대 일로 레일 로드에 실어 보내면  아프리카 지역의 나워 먹기 식 경제 분할도 가능 하리라는 것이 신 제국주의 이론 이기도 하다..


어쩌면 음모론 일수도 있지만 중국우한의 p4 세포 바이러스 실험실을 프랑스의 지원 하에 만들어 졌다라는 사실과 이로 인해 그 지역에서 발생한 우한 바이러스에 전 지구상이 2년이상 코로나 19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다.  관련 우연 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스치기도 하는 대목이다. 


현제 러시아 접경 지역에서 발생한 우크라이나 사태는 장기전이 될 전망이 크고 각 나라간의 이해타산도 다르다, 가장 크게 타격을 받는 부분이 육료 수송을 전담 하여 러시아로 연결 하에 EU 유럽의 관문을 통과하는 중요한 지점중 하나가 바로 우크라이나 지역이다. 이지역의 철로를 관통 하지 못하면 유럽으로 가는 관문이막히게 되는 꼴이다.  중국입장에서는 대놓고 러시아를 지지 하기로 그렇다고 반대만 하기도 애매한 입장이 되어 버린 상황에서 돌파구는 서방의 중립성이 강한 프랑스를 자국의 파트너로 끌어 들이려는 공작이다.  이미 수많은 유학생과 비지니스맨 그리고 환경및 , 교육 ,원자력 ,  군사,  IT,  자동화 전분야에 걸쳐 ,  프랑스와 중국과의 기술 교류는 계속 되고 있으며 이와중에 파견된  ?  많은 스파이들이 그들만의 리그를 펼치며 맹 활약 중인 것이 현제의 지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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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계사에서 한쪽의 흐름이 다른 쪽을 막아서면 이치상 활로를 모색 하는 것이 자연 스러운 법일 수도 있겠다. 이미 무역 1위를 쟁탈한 중국의 입지를 꺽어 내리려는 미국과 그에 따르는 서방의 피로도는 앞으로의 세계 전망르 그리 밝게 보고 있지많은 아는 듯 하다... 


최근 세로운 뉴스 하나는 한국의 GDP가 일본을 앞선다는 이야기이다 수치상으로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Written by E HAN. 


Note ; 2 9일 IMF(국제통화기금)의 세계경제전망(WEO)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1인당 명목 GDP 전망치는 4199만4839원, 일본의 올해 1인당 명목 GDP 전망치는 444만9522엔으로 추산됐다. 100엔당 964.59원인 이날 환율을 적용하면 일본의 1인당 GDP는 4291만9646원으로 한국보다 불과 100만원 가량 높은 상황이다.


만약 엔화 가치가 최근 추세대로 하락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한국의 1인당 명목 GDP가 일본을 넘어설 수도 있다. IMF의 올해 GDP 전망치가 적중한다고 가정할 때 원/엔 환율이 100엔당 943원 아래로 내려갈 경우(원화 강세) 한국의 1인당 GDP는 일본을 추월하게 된다. 원화 대비 엔화 가치가 현 수준보다 2.2% 넘게 절하되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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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트르 크로포트킨 평전 - 모든 권력에 반대한 창조인 아나키스트
박홍규 지음 / 틈새의시간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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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두에 --

     

[[ 로맹 롤랑은 “내가 좋아한 톨스토이가 손으로 쓴 것을 크로포트킨은 몸으로 살았다”고 극찬했고, 폴 애브리치는 “크로포트킨은 신 없이도 성인이 되는 과업을 달성했다”라고 말했다. 러시아 귀족 가문의 자제로 태어났으나 예정된 출세의 길을 가는 대신 아나키스트이자 혁명가이자 과학자로서 일생을 바친 표트르 크로포트킨. 독립운동과 민주화 운동을 위해 열정을 불사른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던 러시아의 사회사상가. 한동안 기억의 저편에 묻어두었던 그를 혼돈의 시간 21세기에 소환했다. 이로써 “모든 것은 모두의 것이다. 모든 것을 모두가 나누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인간이 사회의 일부라면 사회는 자연의 일부다. 인간과 사회, 자연이 함께 가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함께 찾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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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키스트 , 사전적정의는 다음과 같다. - Wiki Reference. 

아나키즘(영어: anarchism /ˈænərˌkɪzəm/, 프랑스어: anarchisme 아나르시슴[*])은 사회를 아나키의 상태로 만들려는 정치적 철학적 사상이며, 이러한 사상가는 아나키스트라고 한다. 아나키의 상태란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지배자가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프루동은 그의 저서 《소유란 무엇인가》에서 아나키는 “주인과 군주의 부재”를 의미한다고 언급했다.[1] 역사적으로는 고대의 공동체에서 비롯하여 갖가지 공동체나 고대의 철학, 사상에서도 연원을 찾아 볼 수 있으나, 근대에 이르러 자본주의와 권위주의의 폐해에 대한 반발로 공산주의사회주의와 함께 발흥하였으며, 펑크 문화 등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아나키란 지배의 부재를 의미한다. 과거의 국가주의자들과 권위주의자들은 지배받지 않는 대중을 무지몽매한 야만인으로 보았고, 지배가 없는 사회를 혼돈이라 매도하며 자신의 지배를 정당화 했다. 그러한 지배계급의 헤게모니에 대항하기 위해 프루동은 자신을 아나키스트라고 규정 했다. 프루동은 아나키는 혼돈이 아니라 진정한 질서라고(Anarchy is Order=), 위에서 강요하는 질서가 아니라, 민중이 직접 세우는 아래에서 위로 향하는 진정으로 자유로운 질서라고 최초로 주장한 사람이다. 


따라서, 아나키즘은, 단순한 반정부와 반국가 운동이라고 하기 보다는, 주로 계급제( hierarchy)에 반대하는 운동이다. 위계질서(hierarchy)가 권력을 구성하는 구체적인 조직형태이기 때문이다. 국가는 그 계급제의 최고형태이므로, 아나키스트가 반국가인 것은 당연하지만, 반국가만으로는 아나키즘의 정의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것은, 진정한 아나키스트는 국가뿐만이 아니라, 모든 형태의 위계질서(hierarchy)에 반대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1880~ 1900년대의 격동의 20세기를 시작하면서 태동 하게된 , 아나키스트 혹은 아나키짐은 유래가 깊다. 

한국의 독립 운동에도 기여 하였던 단재  신채호 선생에 대해서도 아나키스트라는 칭호가 붙는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간략 프레임은 다음과 같다.  우리에겐 의열단 이란 이름으로도 불리워 진다. 

그 일제 강점기 나라없는 설음과 권력 혹은 정부의 존재를 부정하며 , 오로지 민중에 의한 혁명과 생활을 꿈꾸워 왔던 이상 주의자이자 현실적인 대안인 대항일 투쟁,   


https://youtu.be/Cxw8jjVjBVg



마찬가지의 시선으로 보자면 , 러시아의 황제 짜르 시대가 있었고, 프랑스의 대 혁명이 발발 한 이후에도 여러개의 권력 층이 형성 되었다.  나라간 전쟁의 기운이 깃든 그 시절  ㅡ오로지 민중과 , 풀뿌리 , 농민들을 위한 크로포트킨의 , 과감한 자유유의적인 발상은 현대인의 철학적 단상으로 보자면 무모하기 까지 한 ㅡ 어쩌면 공동체의 일원 들이 조화 롭게만 돌아 갈수 있다라고 본 , 순진 무구한 , 이상향의 나라 와 구조 다름 아니다. 


1717년 볼세비키 혁명이 일어난 뒤에도 레인의 프로레타리아 혁명 자체를 부정 하며 또한번의 무권력 무소유의 사회를 주창해 왔던 그는  오랜 세월 만큼이나,  민중들의 지지를 받아 왔던 한편으로 ,  권력자 혹은  정책을 담담한 정부의 입장에선 어쩌면 가시와도 같은 존재 이었다. 


지금 100여년이 흐른 , 이후 그의 글을 역작 으로 읽어본 소회는 , 마르크스 , 엥겔스의 사상만으로도 세상을 바꿔 볼 수 있엇다라고 주창 하고 , 젊은 시절을 불태웟던 수많은 혁명가들을 대신 해서 , 여전히 , 그의 전설같은 이타적인 사회 공동체와 생홣은 어쩌면 ,  진화론자 다윈의  적자 생존  그리고  생물과학자인 도킨스의  경쟁 자연법칙과 , 이기적 유전자 기질에 발현한 , 현실 세계의 이상향은 어쩌면 100여년 훨씬 전부터 꿈꾸워 왔으나 이루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 마음 한구석에라도 민초들 혹은 약자들의 공생 관계를 모색해왔던 자본 주의 혹은 사회주의를 뛰어 넘는 새로은 헤게 모니 철학을 구성 해보고자 하는 정치가나 전략가는 아직도 그 의 , 아나키스트적 기질과 철학을 이끌어 와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설사 현실이 그러하지 않더라도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미 100여년도 더된 시간이 흘러도 그의 정신에 대한  추모 행렬은  끊이질 않는 이유이다..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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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블로어 - 세상을 바꾼 위대한 목소리
수잔 파울러 지음, 김승진 옮김 / 쌤앤파커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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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두에,

                                           

『휘슬블로어』는 내부 고발을 결심한 이들이 겪어야만 했던 고통을 잘 알고 있었음에도 우버에서의 일들을 용기 있게 밝히며 결국 세상을 바꾼 수전 파울러의 삶을 담고 있다. 그는 “현대 미국 서부 지역에 존재할 수 있는 가장 깡촌”일 것이라고까지 표현한 곳에서 성장해 정규 교육의 혜택마저 받지 못했지만, 독학으로 아이비리그에 들어갔고 모두가 선망하는 실리콘 밸리에까지 입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세상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고투하는 사이 보이지 않는 사회적 계급은 그를 “백인 쓰레기”라 낙인찍었고, 남성 중심의 폐쇄적이고 왜곡된 조직 문화에서 일어난 성폭력의 피해자가 되어야 했다. 그렇게 그는 공정하고 평등하게 대우받기 위해 매 순간 투쟁해야 했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목소리를 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밖에 없었다.


‘내부고발자’란 기업이나 정부기관 내에 근무하는 조직의 구성원이나 구성원이었던 이가 조직 내부에서 벌어지는 부정, 부패, 비리, 불법, 예산낭비 등을 폭로하는 사람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양심선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영어로는 ‘휘슬블로어(Whistle Blower)’, ‘딥스로트(Deep Throat)’라고 부른다. 휘슬블로어는 ‘호루라기를 부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영국 경찰이 호루라기를 불어 시민의 위법행위와 동료의 비리를 경계한데서 유래 한다. ‘딥스로트’란 명칭은 닉슨 미국 대통령을 사임에 이르게 했던 1972년 워터게이트 사건의 중요 정보원이 사용한 별명이었다.


내부고발자라 불리우는 희슬 블로어는 , 단지 미투에 한하지는 않는다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반대편에 대항 하는 모든 조직의 한 부분이 그러한 내부 고발자의 지위에 설수도 있고,  한동안 자신이 몸담았던 조직을 배반 한다라는 뜻으로 배신자의 낙인이 찍혀 가면서 , 그러한 사실을 밝히거나 역사에 기록으로 남기는 일도 종종 있다.. 


하지만 , 자본주의 사회이건 , 기타 사회주의 공산권의 사회이건, 조직의 위계 질서에 도전장을 내미는 일이나 윗선 혹은 상부의 지시를 반박 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펼치거나 , 반대 의견을 내는 일 조차 금기시 되는 일이 현대 사회에 이르기까지 왕왕 내려운 일이기도 하다. 


여성이어서 더욱 불편 할 수 밖에 없엇던 수잔은 비단 , 사회 활들을 하기 시작 하여 ㅡ 우버에서의 내부 고발자의 역할을 자처 하기 전까지도 대학에서 혹은 소도시 어느 조직에서도 그로한 차별과  성적 간접 차이를 겪어 내어야 했다. 


국민의 대부분의 권리인 투표 참정권 또한 , 서방의 민주화된 나라에서도 1900년대 이후 들어와서 한참이나 지난 후였고, 이후에도 여성들에 대한 권리 또한 축소 은페 되거나 과소 평가되는 일이 사회적으로 혹은 회사적으로도 공과사를 나누는 일에도 인색 한 점이 많았다. 


이제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성평등의 사회라고도 하지만 , 기본 체력과 재능 자질이 사람마다 다른 것처럼 성비로 나누어서 달리해서는 오히려 문제 해결의 근원점에서 멀어져만 갈 뿐이다. 


4차 산업 , 인공지눙 , 로봇 데이터로 무장된 현제의 기업 문화는 현제 진행형이고 이러한 내부 고발자들의 용기와  감수로 인해 진일보 했다라고도 할 수 있겠다. 하지만 ,  그늘에 가리워진 수맣은 또다른 수잔은 아직도 

자신의 밥그롯이 날아 갈까봐 벙어리 냉가슴으로 회사 있는 동한 혹은 조직 에 있는 동안 참아 내어야만 하는 사회적 혹은 성평등의 약자들은 언제나 처럼 바귀어진 매래를 기다려 볼 것인가.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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