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의 국부론 - 인간 노동이 부를 낳는다 EBS 오늘 읽는 클래식
이재유 지음,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 EBS BOOKS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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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이래 가장 위대한 책이라는 찬사를 받은 애덤 스미스의 [ 국부론] 이다.. 흔히경제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우기도 하고 , 그의 사상의 핵심은 [ 모든 부의 근원은 인간의 노동] 이라는 것이다.

그와 관련하여 영향을 주거나 미친 사상가와 6가지 철학적 이정표는 다음과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0Z6Ue_Q6_Tk

1.첫번째 ; [[ 도덕 감정론 ]]- 1759년도 애덤 스미스

- 인간 도덕 감정의 기초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고,, 공감의 기준은 ' 공평한 관찰자 ( Impartial sepctator ) 인데 , 자신의 행위가 이기적인 것인지 아님 다른 조화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를 판단 하며 이는 [ 국부론] 에서 보이지 않는 손으로 이어 진다.

2. 두번째 ; [[ 오성에 관하여 -인간본성에 관한 논고1]] - 1740년 데이비드 흄.

- 애덤 스미스에게 큰 영향을 준 사상가중 하느는 데이비드 흄이고 위 저서에서 흄은 인간 본성을 " 공감" 이러고 한다. 이는 흄의 " 연합의원리"에 기초 하며, 모든 인간에게 좋은 것 , 선한것이 되어야 한다는 실천적 계기가 내재되어 있다. 이는 애덤 스미스의 노동은 공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ㅡ 분업은 적대적 경쟁하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공감을 바탕으로하는 협업 형태로 이루어 지며, 애덤 스미스의 기본은 독점을 반대 한다라는 것이다.

3.세번째 ; 사회 계약론 - 장자크 루소 1762,

-흄의 공감은 장자크 루소의 사회 계약론의 내용과 연결되며 '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다., 그러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 있다. ' 이는 루소의 사상을 집약 하는 하나의 명제이며 지속적인 자유를 추구 하기 위해서는 [ 사회계약론] 에서 일반의지를 강조 하고 있다. 이는 공공선이라는 것은 존대 하며 사회 계약을 통해 이뤄 진다고 믿었다.

4. 네번째 ; [[ 통치론 ]] - 존로크

- 정치권력이 발생하기 이전의 자연 상태에서 인간은 생명,자유,재산이라는 자연권을 가진다고 말한다. 이를 수호 하기 위헤 사람들은 서로 계약을 맺어 국가를 만들었기 때문에 정부는 국민으로 부터 권력을 위탁 받고 있는데 불과 하며, 최고의ㅣ 권력은 항상 시민에세 있다고 말한다 ( 오늘날의 관점은 전혀 다릅니다만)

또한 재산권의 발생에 관해서는 노동이 소유를 낳는다는 노동 가치설을 주장 하였다. 이는 또한 애덤 스미스의 노동 가치론과도 연결 된다. 존 로크의 시민 저항권은 애덤의 [ 독점 반대] 와 흄의 제한된 공감을 넘어선 공감의 확장과 연결 된다.

5. 다섯번째 ; [[ 정치 경제학과 과세의 원리에 대하여]] - 데이비드 리카도 , 1817.

- 위 저서에서 그는 지주 계급의 이익이 사회전체의 이익과 대립된다는 명제를 증명 하고자 했다. 즉 노동 하지 않고 토지의 생산성 만으로 이윤을 얻는 지주 계급에게 분배되는 몫이 늘어 날수록 자본가의 몫이 줄어 들고 경제는 침체 상태에 빠질 수밖에 없고 이는 노동자의 생활 수준에도 영향을 미치고 결국 자본주의 경제 성장이 저해 될 수도 있음을 지적 한다.

또한 상품의 상대적인 국내 가치는 생산에 소요되는 노동량에 따라 결정 되며 지대는 생산비용에 포함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발견 하며 이는 애덤 스미스의 노동 가치론과 분업이론을 계승한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발전시켜 " 비교 우위론"을 만들어 내엇다.. 자국과 타국의 무역 교환 가치는 타국에 대해 강점이 있을때 교환의 대상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이다.. 애덤의 노동 가치론을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과의 무역에 적용 한 첫 사례로서 기념비적이다.

6. 여섯번째 이정표 [[ 자본론 ]] 카를 마르크스 - 1867

-이는 애덤 스미스의 노동 가치론을 비판적으로 계승한 것이라 볼수 있다. 마르크스는 노동의 가치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국부로 귀결 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 역사적으로 인간 실천 활동의 산물임을 분석해 낸다 .

또는 그는 노동 가치가 [ 사회적 평균 노동시간] 임을 밝혀 낸다.

노동의 가치가 사회적으로 결정 된다는 것은 각가의 인간의 욕구를 충족 하기 위한 상품들이 필요 하며 이러한 상품 교환이 원할하게 이뤄져야 한다라는 것을 의미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지배하고 이런 원인을 제거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욕구를 충죽 하는 새로운 생산방식이 필요 하다고 피력 하였고, 그러한 방식은 전 사회 구성원이 결정 해야하는 실천적 의무가 현실의 우리에게 있음을 [ 자본론]에서는 언급 하지만 해석은 제각각 이어서 오늘날 보다시피 , 헤겔의 역사학과 ㅡ 러시아의 프롤레타리아 볼세비키 혁명에도 그의 저간을 이루는 노동자에 대한 가치 우선권과 혁명의 당위성을 주장 하는데의 기본 이론서이기도 하다.

다시 애덤스미스의 [ 국부론]으로 돌아가자면 그당시 중농주의를 중시 했던 시대 배경에서 , 서서히 중상중의로의 이행이 되는 과정에 있는 영국과, 아래와 같이 산업혁명이 시작 되는 시대상에서 이러한 공장 노동과 분업쳬게 그리고 인간의 소외되는 과정를 다른 철학적 저서들이 탄생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산업 혁명(産業 革命, 영어: Industrial Revolution)은 18세기 중반에서부터 19세기 초반까지, 약 1760년에서 1820년 사이에 영국에서 시작된 기술의 혁신과 새로운 제조 공정(manufacturing process)으로의 전환, 이로 인해 일어난 사회, 경제 등의 큰 변화를 일컫는다. 섬유산업은 현대의 생산 방법을 처음으로 사용했다. 산업 혁명은 후에 전 세계로 확산되어 세계를 크게 바꾸어 놓게 된다. 산업 혁명이란 용어는 1844년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The Condition of the Working Class in England》에서 처음 사용하였고, 이후 아널드 토인비가 1884년 《Lectures on the Industrial Revolution of the Eighteenth Century in England》에서 이를 보다 구체화하였다.

위의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에 영향을 미쳤거나 영향을 받아서 집필한 당대의 저서들의 변곡점은 " 영국의 산업혁명 " 이었다... 애덤 스미스 또한 중농주의를 표방하였고 ,나아가 분업화된 매우 초기의 공장 생산 제도를 가능성에 고찰을 하였던 시기였고 , 산업 혁명의 대단원을 거쳐서 세계의 공장이 되기까지 산업 근대화라는 커다란 명제 앞에 수많은 철학가과 혁명가 그리고 그 현실 속에 속한 시민들의 부단한 자기 주장과 집단 주장이 아울러진 사회적 특성 , 그러한 정치 사회적인 변천사를 읽어내는 데에 필요한 하나의 주춧돌이

이미 고전에 되어 버린 애덤 스미스의 - 보이지 않는 손 - 과 자유 경제주의와 사회주의의 미묘한 갈등을 풀어 혜친 그래서 계급 사회론으로 자본주의의 이행과정을 설파 하려 했던 맑스주의 까지 , 오늘날 어떤 사상과 체제를 가지고 혹은 속해 있던지 간데 개개인의 욕망과 이기주의 그리고 집단 민주주의 , 사회주의를 뛰어 넘기는 어려워 보이는 것 또한 힘에 의해 좌우 되는 세계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한다.

우리는 현실적으로 자본주의 사회 속에 있으면서도 때때로 평등을 생각 하고 , 기회의 균등을 생각 하고 , 차별화 금지를 생각 하지만 , 자본주의의 본질은 경쟁 그 자체이고 , 불평등이 자연스런 도구로 자리 매김한 사회라는 것이다. 사실 기회의 평등이라고 하지만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을 기반으로 출발선이 매우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이라고 한다면 일반 서민들은 이해를 할까 .

빈익빈 부익부가 더욱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는 세계화로의 이행이라면 , 어쩌면 , 정신적 평화를 염원해서 정치적인 주장과 사회적인 주장을 매우 민주주적으로 표방 할 수있겠지만 각 나라별 이해 타산과 본질은 자국 편리 주의 거나 , 체제에 상관없는 집단 이기심이라는 것이다. 하여 , 다신 책 주제로 돌아가서 이상적인 애덤 스미스의 공장 자동화에 분업화가 효율적으로 이뤄져 , 바늘 한게 , 수레 바뀌 하나 공동 제작하여 , 노력에 따라 그 이득이 균일하게 돌아가는 사회는 어쩌면 영원히 오지 않을 신기루에 가까운것이 현실이고 , 산업 자동화의 결과로서의 오늘날의 세계화가 아닐까 봅니다만 ,,,오늘의 단상은 여기 까지 ,, Written by E 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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