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를 누가 처음 발견했을까?
러셀 프리드먼 지음, 강미경 옮김 / 두레아이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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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아이들] 아메리카는 누가 발견 했을까? -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고 알찬 책이에요^^



당연히.... 제목만 보면.. 콜럼버스라고 생각하겠고 다 그 대답이 나올겁니다.
하지만..굳이 다 아는 내용을 책 제목으로 쓰고, 이 책이 나왔다?
이런 의문을 가지고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콜럼버스가 아니란 말인가?


근데.. 저는 들어본거 같아요. 첫 탐험가는 아니었을 것이다.하는..
신대륙을 발견하긴 했으나.. 공표만 했지 이미 그 곳엔 사람들이 살고 있었지요.
그 내용에 관한 것이랍니다.
그런데.. 마지막이랍니다. 콜럼버스가..헉스... 놀랬어요.

그리고 다양한 그림과 정보들, 또한 너무나 철저한 자료들..
그 이전의 신화, 전설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아주 재미나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주민의 땅, 아메리카
1장 대양의 제독
2장 중국이 아메리카를 발견했을까?
3장 북아메리카에 정착촌을 세운 바이킹 탐험가들
4장 그다지 새롭지 않은 신세계
5장 과연 누가 처음 아메리카를 발견했을까?



콜럼버스가 젤 먼저 발견한 것은 아니지만 유럽에 알려지게 된 항해여서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고 가장 알려진것,
중국이 아메리카를 발견했을만한 정보들..
바이킹이 북아메리카에 정착을?
이미 인구도 많고 그들만의 생활방식으로 부족을 이루고 잘 살아가고 있던 신세계인들,
정말 누가 먼저 발견했을까? 아메리카를....


보는 내내 재미가 있었어요^^
얼마전에 읽은 고고학 이야기 책도 생각이 나고,
아메리카에 대해서 배울 것도 상당히 많구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한반도에 대한 정보도 잘 모르면서 말이지요^^;;;


 
 
 
  




위 사진을 첨부한 이유는...
책에 얼마나 많은 그림과 설명, 정보들이 존재하는지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정말이지.. 저는 이 책이 너무 맘에 들어요.
첫 표지부터 해서 꼭 백과 사전같은 분위기였는데요.

딱딱한 책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단순 글만 있었다면 자칫 지루해질수 있었는데, 많은 사진들과 글 덕분에, 또 제대로 내용을 찾아서 검증하여 적은 글들이라.. 너무 너무 흥미롭습니다.


후에 아이들이 학교를 가서 공부를 할 때에도, 이 책은 두고 두고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책 내용도, 그림하며 정보들도 모두 말이지요.
온가족이 함께 볼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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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고양이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 1
아더우 지음, 하루 옮김, 다무 그림 / 푸른날개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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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날개] 형광고양이(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01) -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동화에요^^


책을 읽는 내내.. 기분이 좋고.. 왠지 뿌듯한 느낌이었어요.
울 아들도 그랬겠죠?

처음 들어가는 부분에서 지은이가 쓴 내용이.. 너무 너무 맘에 와 닿았습니다.
그래서 더 책이 맘에 들었어요.


빨강 고양이가 사는데요. 색 때문에 이상한 오해를 삽니다.
동네 고양이들이 싫어하죠. 가까이 안 하구요.
그래서 몰래 몰래 혼자 나와 살던 고양이..

그러다 어느날.. 형광 페인트를 뒤집어 쓰고 노랑 형광 고양이로 본의 아니게 변신하게 됩니다.
그랬더니,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 고양이들...
착한 마음씨를 지닌 형광 고양이에게 다양한 좋은 소문들이 돌고 모두 그 고양이를 좋아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비밀이 탄로나게 되고~~~
다른 고양이들은 자신들의 행동에 반성을 하며 빨강 고양이와 친하게 잘 지내게 됩니다^^


이렇게 끝나고 소중한 보충 내용이 나오네요.

가장 아름다운 마음 가지기란 페이지에서
4가지 질문을 통해 다시 한번 본문 내용도 상기시키고, 여러 생각들을 해보게 합니다.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 기획 의도

변신한 고양이들의 그림 맞추기


6살 아이가 다행히 어려운 책 외엔 혼자 책을 읽으려고 하는데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요.
둘째도 형처럼 좋은 습관을 들여주기 위해 많이 많이 책도 읽어주고 책 읽는 재미를 주도록 해야겠어요.
큰 아이도 책의 재미가 없어지지 않도록 많이 도와주고요^^


처음 들어가는 부분에서 지은이의 글을 보면,
자신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 마음 큰 아이로 자라게 하려면?
아이가 스스로 어렵다면 어른이 도와줄수 있대요.
어른의 모습을 보고 자라니까요.
우리 어른들이 더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마음 크고 넓은 아이로 자라도록 많이 도와 줘야겠어요.


그리고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가끔은 잊는 듯한 그 말... 다시는 잊지 말아야겠어요.


마음이 아름다워야 진짜 아름다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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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서울 나들이
이재영 지음 / 북하우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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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하우스] 아이와 함께하는 서울 나들이 - 서울에 정말 가볼곳이 많아요^^


산뜻한 표지, 아이와 엄마의 행복한 표지가...
너무나 사랑스럽고 첫인상이 좋았던 책입니다^^
게다가 제목도 아이와 함께하는 서울 나들이라니...
완전 좋잖아요^^


표지에서부터 점수를 먹고 들어갔는데요.
안도 만만치 않습니다.


총 3파트로 구성되어 있구요.
Memory, Art, Fun으로 구성되어있어요.
1장엔 기차, 공항, 소풍 등 기억과 추억에 관한 장소들 ..
2장엔 미술관, 박물관 ..
3장엔 공원, 카페 등^^


그리고 서울지도가 한눈에 나와요.
보기에도 좋고^^ 귀엽습니다.


매 소개되는 곳마다 사진과 글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구요.
후기 형식으로 소개를 하는 글이에요.
그래서 실감나고 아.. 그렇구나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하니.. 딱.. 저희 엄마들에게 좋은 책이지요^^
아이의 반응도 나오거든요^^

주된 본문이 끝난 후엔 추가로 여기도 가보세요 코너가 있어요. 부근에 가볼만한 곳이 나와요.
예로, 덕수궁에선 정동극장, 구 러시아 공사관 터 등이 나옵니다.
사진과 설명이~
그리고 Point Space라 해서 꼭 집어 가볼만한 곳도 지도와 함께 나와요.
(볼수록 느끼지만 지도가 무지 귀엽습니다^^)

저도 덕수궁 돌담길은 딱 한번 걸어봤지만.. 이렇게 가볼만한 곳이 많았다니...
이 책을 보는 내내 드는 생각이 그거에요.
같은 곳을 갔었는데.. 모르는 곳이 참 많구나^^;;;
그리고 그 외에도 참말로 가볼만한 곳이 서울에 많으네....
아이와 함께 다닐곳이 많다. 시간 내면 다녀와야지....
이런 생각이 절로 듭니다^^

책을 보며 아이들과 외출하고 싶었으나..
딱 박물관 한군데 밖에 못 다녀왔어요.
직장맘이라 주말 밖에 안되고, 신랑이 다리를 다쳐서.. 차로 못가니까요.
덕분에 두 아이 데리고 지난 주말에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사진이 적어서..
기존에 다녀왔던 곳도 올려보아요^^

이름하여 서울 나들이 했던 곳 총 망라^^
(생각보다 많이는 안 다녔네요^^;;)



1. 한강 유람선
 
 


2. 남산
 
 



3. 다빈치전 (박물관)

 
 


4. 어린이대공원
 


5. 서울랜드

 
 


6. 인사동 도자기 체험
 


7. 기후체험전 과학관
 
 
 




기타 많지만 여기까지^^

아이들이 참 좋아라 합니다.
공연도 체험도 나들이는 물론이구요.
정말 다시 한번 더 자주 자주 나들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일 다니므로 주말에 주로~~~

아이들과 궁이란 궁은 다 섭렵해야겠으며, 박물관도 자주 자고~
무엇보다 도서관을 가봐야겠어요. 왠만한 곳은 다 가봤는데..
도서관을 아직.. 못 가봤네요.
티오비보? 이곳은 가면 안될듯..ㅎㅎㅎㅎ 헤어나오질 못할거 같아요^^

아이들은 다양한 경험과 자극이 참으로 중요하잖아요.
자주 자주 시간 날때마다 좋은 구경, 좋은 경험을 많이 시켜줘야겠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어디 갈지 모를때, 이 책이 가이드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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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 도난 사건 - 탐정소설로 배우는 영어
우즈 딜레이니 지음, 이주혜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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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리틀북스] 탐정소설로 배우는 영어:탈의실 도난 사건 - 열심히 영어 공부해야겠어요^^


탐정소설로 배우는 영어라..
개인적으로 탐정 소설도 좋아하겠다, 영어는 너무 공포증이 있으나 언젠가는 해야 할 언어..
해서 어떤가 너무 너무 궁금했어요.

표지는 맘에 들고, 제대로 탐정소설 분위기 나는데~~~

안을 펼쳐본 순간.. 뜨악.. 영어가 빼곡히.. ^^
당연히 소설이 영어니.. 많은것일텐데.. 순간 울렁증이 있는 나는..ㅎㅎㅎ 놀랠수밖에~
하지만.. 뒤에 해석이 나와서.. 휴~ 안도의 숨을 내쉬었네요.

(책의 줄거리는 앞에 소개 되어 있습니다.
한글로요^^)

 
 
 


작가가 어린이를 위한 탐정소설을 쓴 분이시라..내용도 재미나고~
단순히 소설이 아니라.. 아이들의 학습을 위한 책이기도 합니다..
단순 추리 소설에서 벗어나.. 추리 소설의 힘도 기르고, 해당 소설을 읽고 문제도 풀어봄으로써 책의 깊이와 영어 공부도 함께 할 수 있는 것이지요.


※ 책의 특징

1. 매 페이지 마다 단어, 숙어의 뜻이 하단에 적혀 있어요. 따로 사전 찾을 필요 없어요~
2. 본문 구성 중에 바로 연습 문제가 나옵니다. 문제 설명은 한글로,, 그리고 문제는 영어로~
총 75개의 연습 문제가 책 안에 있어요. 많죠^^
3. 중간 중간 그림이 나와서 영어 표현을 설명해줍니다. 특히 사물의 경우~
4. 중간을 조금 지나서 해석이 나와요. 본문과 문제 부분에 대한 해석
5. 마지막에 영어 단어장이 나옵니다. 제법 단어도 되구요. 숙어도 있어요.


▶ 책으로 재미난 탐정 소설과 영어..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요^^
조금 어려울지 몰라도 한번 독파하면 자신감이 붙을수 있네요^^
청소년 뿐 아니라 어른들이 봐도 괜찮을거 같아요^^
토0 공부는 너무 어려워요. ㅠㅠㅠ

참, CD로 들을수 있다면 더 좋을거 같아요^^
그럼 이 책 한권으로 듣기, 쓰기, 읽기(말하기 제외) 가 다 되는 것이잖아요^^
책 한권으로 영어에 대한 불을 다시 지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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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우리 아기 예쁜 얼굴 - 소근육 발달 프로그램 책!
지타 뉴컴 그림 / 효리원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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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까꿍! 우리 아기 예쁜 얼굴:소근육 발달 프로그램 책 - 다양한 표정이 가득가득.. 움직여요^^



커다란 크기에~ 아이의 얼굴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아주 귀여운 책입니다.
까꿍!! 우리 아기 예쁜 얼굴^^
이란 제목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잠에서 깨서 반짝, 혀 내밀기, 슬퍼서 우는거, 우유 먹기, 잠자기...
그 중에서 둘째는 ㅎㅎㅎ 젖병으로 우유 먹는거에 올인~ 계속 합니다.
너무 좋은가 봐요^^

큰 아이는 밥 먹는 그림이 좋은지.. 연신 밥 숟가락을 입에 넣기 바쁩니다~~~

각자 맘에 드는 얼굴들이 있는지 꼭 요렇게 노네요.
 
 
 
  
  



책 한권으로 형제가 싸우지 않고 아주 잘 놀아줘서 고맙네요^^
형이 동생에게 가르쳐주고, 힘이 든 부분은 함께 도와주면서 보고 있어요.
어찌나 이쁜지...

큰 아이는 자는 표정 등을.. 따라하면서 표현도 해봅니다~~~



※ 살펴본 책의 특징들..

 제목이 아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구요.
큼직큼직해서 너무 좋습니다^^

 


 보드북이라 너무 좋아요. 찢어질 염려도 없구요. 모서리도 둥글어요.


 둘째가 혼자 하기엔 약간 벅차요. 빼고 돌리고 할때.. 돌이는 것은 괜찮은데..
그 빼는거 할때는 힘을 쓰더라구요. 6살 형도 조금 힘을 주고 해야 해서..
하지만 책 자체가 소근육 발달 프로그램 책이니...
둘째가 더 열심히 보는 수밖에 없겠죠^^

 책에서 나온 다양한 행동들이 아이들이 모두 하는 행동들이라..
아주 좋아라 합니다^^ 둘이서 재미나게 놀아요.
 


▶ 형제가 둘이서 시간 보내기에도 너무 좋구요^^
    커다란 그림과 글씨들이 또 색감이 너무 선명해서 아이들이 보기 딱!!! 좋은 책이에요^^
    엄마가 같이 해주면 더 좋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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