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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도깨비 찾아가요 - 오빠보다 키크고 오빠보다 힘센
임정자 지음, 이수진 그림 / 우리교육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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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보다 키 크고 오빠보다 힘 센
무서운 도깨비 찾아가요


글 : 임정자
그림 : 이수진



책 표지..내용들..
  
 
 



책 내용은 이렇습니다.


방수는 글씨를 이쁘게 써서 선생님께 칭찬을 받아요.
자랑하고 싶어서 동생의 새 가방에 정성껏 이름을 써줍니다. 잃어버리지 말라구요.
하지만 동생은 낙서라 생각하고, 서로 싸웁니다.
동생 방울이는 도깨비를 찾아가요. 오빠보다 더 힘세고 무서운 도깨비를..
계단 도깨비 쿵쿵이(방울이가 겁쟁이라고 하네요.)
→ 빗자루도깨비(밤에 혼내준다 해서 방울인 그냥 가요)
→ 모래도깨비(혼내줄 궁리하다 같이 모래도깨비랑 노느라 오빠 생각은 잊습니다.)

재미나게 놀다 집에 가려는데 길에 쓰인 '방수바보'란 수많은 글씨들...
방울인 지워지지도 않는 글씨에 속이 상해요. 속상해서 모래도깨비랑 막 우는데..
오빠가 달려옵니다. 울고 있는 동생을 누가 때렸는지 알고 혼내주려구요.
방울인 활찍 웃고^^ 남매는 웃으면서 집으로 갑니다..


 
 

내용은 왠지 많이 들어본듯한 내용이지요^^
울 집 둘째 아들은 아빠한테 읽어달라 하고 같이 읽었어요^^ (2번 연달아서 읽고~)
또 따로 저희 형제들.. 둘 앉혀놓고 읽어줬습니다.
그럼서 싸우지 말고 우애좋게 지내라.. 뭐 그런 얘기도 하구요^^
요녀석들.. 과연 잘 새겨들었을지???
한번.. 궁금해서 물어보니... 울 큰애도 동생 누가 괴롭히면, 혼내준다 하네요^^

형제,남매,자매 등 있는 집이면 한권쯤 있으면 좋은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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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의 나라, 켈름 -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아이작 싱어의 유쾌한 고전 동화
아이작 B. 싱어 지음, 강미경 옮김, 유리 슐레비츠 그림 / 두레아이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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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의 나라, 켈름
아이작 B.싱어 : 지음
유리 뷸레비츠 : 그림
강미경           : 옮김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아이작 싱어의 유쾌한 고전 동화~~~
어떤 책인지 궁금했어요.


표지가 너무 인상적이 책.. 켈름...
파랑색이 눈을 사로잡네요^^ 뒷표지는 고급스러워요.





책 속은?



아래는 켈름시의 지형이에요.






요긴 차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기 전에 먼저 읽어보는 편입니다.
이 책도 마찬가지로 읽어봤는데..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좋은 책 같아요.
풍자소설..

 
 
 



얼마전 우리 나라에 큰일이 있었는데..
그와 관련해서도 생각해볼수 있었구요.
다른 나라 사람이 지은 책이 어찌 이리.. 뭔가를 생각나게 하다니.. 
물론 그런 의도로 지은 책은 아니지만요.
읽으면서 너무나 비슷한 현실의 모습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그냥 소설이라 생각하면 읽겠지만 어른의 관점은 틀리네요.

저희 둘째는 이야기보단 표지와 그림에 관심이 가나봅니다~
책도 자그마하지 색도 강하지^^ 맘에 들었나봅니다.

큰 아이는 일반 소설처럼 생각하고 잘 들어주네요.
싸우고 하는 부분에선 왜 싸우는지? 이해시켜 달라하구요. 설명도 해주고 그렇게 보았습니다.

  

이책, 작지만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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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눈물, 석유 미래생각발전소 1
김성호 지음, 이경국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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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과 현상을 보는 새로운 눈!
지식을 넓히고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는 신개념 통합 교과서

검은 눈물 석유

 

글 : 김성호
그림 : 이경욱

 

앞표지와 뒷표지의 분위기가 완전 틀립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증을 불러 일으켜요.
뒷표지는 어느 정도 감이 오네요.

좀 검은 분위기의 책입니다.
석유라는 소재를 다루다 보니 그렇겠지요.

- 석유는 어떻게 생기는 걸까?
- 석유를 어떻게 처음 사용하게 되었을까?

등등... 석유에 관한 대부분의 지식이 다 나와있는거 같습니다.

부록에선 석유왕 외에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있구요.

초등 저학년 보단 고학년 갈수록 더 유익할거 같아요.



 
 
 
 
 
 
 



글수가 많아 아직은 그냥 읽어줘야 하는 수준이지만.. 관심을 가지고 보려고 합니다.
보면서 계속 질문이 나오네요^^;;;
저도 공부해야 합니다.

사회 시간에 배웠던 내용도 어렴풋이 떠오르고^^;;
모르면 인터넷 찾아서 보고..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책이네요.

역사, 사회, 경제, 지리 공부도 되어요.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구요.
물론 아이랑 보는 양은 한번에 길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네요.


 



[지식과 생각의 레벨업 - 미래생각발전소] 라는 뒷 표지 타이틀이 너무 맘에 듭니다.
다른 시리즈 책도 상당히 궁금해지구요.

이 책을 통해서 정말 주입식 지식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과 지식도 더불어 상승했으면 하네요^^
울 아이들도 가끔 읽어주면서 잊지 않게 해줘야겠어요^^
좀 크면 더 쉽게 받아들이도록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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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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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 를 읽어보신 분...
전 읽었고 그 책을 지은 작가라는 사실에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라서요.
이 책 또한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책 내용은 말 그대로 에디의 천국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천국..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죽음에 관련된 내용이기도 하지요.

당신의 생일에 당신이 죽음을 맞이한다며?
이 책의 주인공인 에디는 자신의 생일에 죽습니다.
흔한 일은 아니죠? 주위에서도 잘 들어보지 않던 이야기구요.

에디는 놀이공원에서 일하는 노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젊었을때 떠나보내고, 아버지와 형에게 평생동안 상처받은...
꿈 많던 어린 소년은 전쟁을 통해 자신감을 상실한 채 여지껏 살았습니다.
아이 없이 살던 에디는 놀이공원에서 만나는 아이들에게는 손자, 손녀처럼 잘하지요.
그러다 공원에서 사고가 나고 어린 여자아이를 구하려다 죽게 됩니다.

그 후 에디는 자신의 삶에서 자신과 연관있던 사람을 천국에서 만납니다.
자신은 몰랐으나 자신 때문에 죽어야했던 사람, 상사, 아버지, 아내, 자신이 죽인 꼬마....
그들을 만남으로써 자신의 삶이 그리 비참하지 않았다고,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다고,
그게 삶의 이유였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들에게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며 에디는 점점 깨닫게 됩니다.


천국은..우리 안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바로 삶일수도 있고요.
이 책을 읽어보시면 아하~ 하고 깨닫게 되실 것 같아요. 에디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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