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표현 쉽게 따라하는 일본어 회화 별따시리즈 1
나카무라 키요코 지음 / 랭귀지북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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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표현 쉽게 따라하는 일본어 회화 - 일본여행 갈때는 필수품~



고등학교 제 2 외국어 시간이 선택하는 과목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가 있었어요.
저희반은 일본어랑 독일어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당시 담임 선생님께서 독일어 담당이셨다죠. 1학년때...
그런데 전 일본어가 너무 배워보고 싶어서^^
일본어 신청을 했어요.. 재미날거 같았거든요.

막연하게 재미나겠구나~~~ 하고 선택했는데... 배우기 시작한 일본어가...
일본어 선생님이 너무 좋으셔서^^ 완전 재미나고 열심히 했던 시간이 되었답니다.
일본에 정말 자주 다녀오신 선생님의 이야기 듣는것도 재미났구요.
수업 시간도 좋아서 일본어 공부 참 열심히 했더랬죠...
언제 한번 학교 찾아가서 뵙고 싶은데.. 아직 못 가봤네요.

아직 전 일본 여행을 한번도 못가봤어요.
기차여행, 노천탕 등등 가보고 싶은 곳이 넘 많은데.. 여건이 잘 안되더라구요.
하지만~~~ 조만간엔 꼭 가보려구 합니다.


외국에 가려면 가장 힘든게 언어잖아요.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일본에 갈때 꼭 가져가야겠더라구요.
모르면 펴서 질문해보려구요^^ ㅎㅎㅎㅎ
외우진 못하겠고 들고 가서..
고등학교 졸업 후 처음으로 일본어를 접해서 그런지.. 어색하기도 합니다. ㅎㅎㅎ



기본적인 회화 외에 각 상황별 회화들이 자세히 있어요.
비행기 내에서 배에서 공항에서, 교통편, 숙박편, 식사 편 등등요..

한국어
일본어
일본어 발음

순으로 되어 있어요.



미니 사이즈 CD도 들어있답니다.
모르면 따라해보기^^ 들어볼수 있으니 좋아요. 억양 등을 배워볼 수 있거든요.



다양한 장소 사진 등 미리 지도를 알고 가면 더 좋잖아요.
간단한 그림과 중간중간 귀여운 그림들이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아직 일본 여행 경험은 없는데, 이 책 있으면 왠지 든든해질거 같아요^^
가볍고 사쥬 좋고... 여행시 자주 꺼내볼 수 있어서 더 좋은듯해요.
일본 여행 갈때는 손에 꼭~~ 필요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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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시장 - 일상다반사, 소소함의 미학, 시장 엿보기
기분좋은 QX 엮음 / 시드페이퍼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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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시장 : 일상다반사, 소소함의 미학, 시장 엿보기



시장하면 어떤 기억이 떠오르세요??
최근엔 시장 대신 마트라는 용어를 더 많이 쓰죠. 보통 장을 보러 가면 마트가자 그러잖아요.
그런데 저 어릴때만 해도 마트보단 시장가자~~가 더 많이 쓰였어요~
지금은 마트가자~~~~~~~~


제 기억속의 시장모습들이란.........
서울로 이사오기 전엔 성남에서 살았거든요.
집 주변에 좀 고개를 넘어가야 했지만 모란 시장이 있었답니다.
어린 기억에 의하면(11살에 서울로 옴), 굉장히 컸었어요.
사람이 바글바글~ 완전 시장통이란 말이 딱 어울릴 정도^^
한번 가면 길 잃어버릴까봐 엄마 손 꼭 붙잡고 다닌 기억...
남한산성도 자주 갔는데 거기서 잃어버릴 뻔한 기억들이 나요.

서울로 와서는 시장이 있었는데 자주 거기 가곤 했거든요. 자그마한 시장~
지금은 다 없어졌다죠..
대신 경동시장은 자주 가요. 동대문하고~~~~
시장에 가면 묵국수, 콩국수 이런거 엄마랑 사먹는 재미가 쏠쏠했다죠^^


책에는 전국 각지의 시장 소개가 나옵니다.
보통은 책들이 서울, 경기부터 시작하잖아요. 이 책은 아닙니다.
제주부터 위로 올라옵니다. 그 부분부터 신선했어요.
각 시장을 서울에서 거리 얼마, 시간 얼마 등을 적었고 대략의 지도... ^^ 도 있답니다.
5명의 여인들이 우리 나라 시장을 둘러보고 시장에 관해 풀어놓은 책이에요.
제주 여행 가봤는데 시장은 안 가봤거든요. 책 보니 또 제주에 가고 싶더라구요.
각종 무늬와 모양이 다양한 마스크 꼭 사고 싶거든요..
여인을 위한 제주 시장이 가장 인상에 남습니다~~

전라도, 경상도 등이 시장등도 인상적인데 멀어서 언제나 가볼런지^^
그래도 충청권은 가볼만 한거 같아서 아이들과 가보려구요^^ 호두과자 먹으러..ㅎㅎㅎ
서울, 경기권도 시장이 꽤 많죠. 청계천 시장은 저도 학생때 가본 적 있어요.
보통 책 사러 갔었는데, 참말로 신기한 물건들이 즐비한 곳이더라구요^^

시장에서 파는 물건들, 사람들, 또 주전부리들^^(가장 눈이 많이 가고 쓰읍~ 배고팠던 파트~)
그들의 하루 등.. 시장이란 소재로 이렇게 내용이 많을 수 있다니..
소재도 독특했는데, 내용도 인상적이었어요.


앞으로는 휴가나 여행을 떠날때 그 지역을 시장을 한번 가보려고요.
물론.. 날짜가 맞아야겠지만요^^
얼마전에 가족이 거제에 다녀온 일이 있는데 통영에서 시장을 갔었어요.
큰아들이 동행했는데 각종 물고기는 물론 배 들어가고 나가는 모습,
다양한 물품을 팔고 사는 행위들이.. 많이 가본 마트랑은 달라보였나봐요.
엄청 좋아하고 신기하고, 한동안 물고기 보느라 오지도 않았다죠^^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거 같아요.
당장 올 여름 휴가 계획에 시장을 넣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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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병아리 - 초보운전 운전연수 교과서, 개정판
오준우 지음 / 상상박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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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 운전연수 교과서 날아라 병아리 - 장농면허를 탈출해보고파~~



입사해서 2년째 되던 겨울해에.. 운전면허증을 따려고 주말마다 열심히 학원을 다녔드랬죠.
겨울이라 눈길에서 연습하고 시험보고...
나름 시험 울렁증이 있었는데 무사히 통과~~~
문제는 실기....
다행히 주행 전에 보는 것은 패스, 주행도 무섭대요^^;;
연습할때는 쉬워보이더니, 막상 시험보니.. 영~
결국 취득은 했는데.. 이건 뭐 ~ 그 후로 운전했던 경험이...
멀리 멀리 했던데 3번 정도 있었던거 같아요.
무서운 버스에 놀라서 그 후론 안하고 있다죠.. -.-
겁먹어서.... 운전보다.. 그 빵빵 거리는 소리가 영.. ㅠㅠㅠ


하지만 아이들이 태어나고는 차가 있어야 확실히 기동성이 있더라구요.
매번 신랑에게 부탁할수도 없고.. 지금 7년째 기사 노릇하는 신랑도 구할 겸...
안그래도 운전을 좀 해야겠다.. 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났스빈다.
운전연수 책인데.. 날아라 병아리??? 제목하고 운전하고.. ~~매치가 안되요~




이 책은.. 운전면허 시험볼때 그 책으로 생각하시면 안되요.
차에 대한 상세 설명부터 운전, 주행에 관한 내용까지 총망라 되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차에 대해서 알아둬야 할 점(고장 등도 대비), 계기판 보는거부터 해서~
작동 원리, 주행시 필요한 여러 가지 표시들, 주차 등...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완전 이해하기 편해요.




보세요. 완전히 자세하죠?
순서하며 그림으로 각종 표시까지..
그리고 원칙은 어떻고 위반할 경우 벌점, 범칙금 등도 다 표기되어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주차 부분이 상세해서 제일 유심히 보았어요.




사실 실제로 운전을 해봐야 하는데..
우선 책을 보고 나서 자신감이 들더라구요.
그림으로 이해되니,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
얼마전에 교통사고가 나서, 신랑이나 저나 지금 차로 운전하고 가는게 참 거시기 해요.
자꾸 생각나고요..
그때 정말 처음 사고난거라 정신없었는데 이 책에 사고에 관해서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나오네요. 미리 알았더라면.. 도움이 되었을거 같아요.

좀 시간이 지나서 안정이 되면 이제 운전 배워보려구요.
신랑 + 책해서 완전 장농면허 탈출해보렵니다.
물론.. 항상 조심 조심 하면서요~
이제 저도 오너 드라이버에 합류하는건가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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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어렴풋이 꿈을 꾸다 - 이동진의 영화풍경
이동진 글.사진 / 예담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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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어렴풋이 꿈을 꾸다


영화속 여행지를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 드는 책이다.
저자는 영화속 지역을 찾아 음악과 함께 떠난다.
무려 3년여간의 여행을 다니고 나서 이 책을 썼다. 아.. 부럽다^^
사실.. 영화를 보고 이쁘거나 특이한 장소가 나올 경우, 꼭 한번 가봐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막상 실천하기란 참 어렵다.
그나마 국내라도 갈라치면, 한동안 그곳은 관광 명소로 바뀌어...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다. 한참 뒤에 가야 좀 여유롭게 볼 수 있다는~~~
못가본 곳이 더 많다~~~
전에 쉬리가 나온 후에 제주도의 그 언덕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고 하던데~~
영화속 명장소를 직접 다녀온 저자가 너무 부러웠던것은.. 당연? ^^

총 3가지 테마로 12가지의 영화소개와 장소들이 나온다.
마지막엔 간단한 영화 내용까지~~
사실 이 중에 본 영화는 2개(말할수 없는 비밀, 맘마미아), 소설 책으로 본 것이 2개(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폭풍의 언덕)이다.
확실히 내용을 알고보니.. 더 와 닿는다. 그 영화, 소설 책 내용도 생각나고~
모르는 영화의 경우는 아무래도~ 조금 덜 집중이 되던게 사실이다.
왜냐하면 영화 내용 + 여행지 내용이므로~~
하지만, 지역들이 겹치는 곳이 없이 워낙 다양하다보니,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몰입하고 있다.
꼭 영화속 여행지 소개가 아니어도 일반적으로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끌 만한 책인듯 하다.

보너스..ㅎㅎㅎ CD가 같이 들어있다. 와우.. 완전 선물이다 선물^^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보면 금상첨화^^

책 내용도 음악도 너무 좋은데.. 한가지 단점....
떠나고 싶다.... 아~~
가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다. 오스트레일리아도 가고 싶고~ 아일랜드도 가보고 싶고~
젤 가보고 싶은 곳은 그리스^^ 맘마미아를 찍었던 그 두 섬으로 꼭 한번 가보고 싶다.
너무 아기자기해서 인상에 남는다.
가까운 일본도 꼭 한번 가봐야지~~~

제목도 너무 멋지고, 여행과 영화를 함께 소개하는 책이라.. 더 맘에든다.
나머지 영화도 한번 찾아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팍팍 드는.. 책이다.
여행가고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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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색연필 스케치북 24색으로 그리는 일러스트 1
아키쿠사 아이, 별사탕들 지음, 박선영 옮김 / 팩컴북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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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색연필 - 엄마도 잘 그려볼 수 있다구~



제가 참 그림에 소질이 없습니다.
학교 다닐때도 이론만 열심히 공부했고 막상 그림 그리면 완전^^;;;
실기는 그래서 그냥 보통만 한거 같아요.
만들기 이런건 좀 했는데 이상하게 그리기는^^;;;


고등학생때 만화책에 빠지면서..
그당시 이쁜 그림들, 베르사이유 장미, 비키 등등...
만화가 이뻐서 그 기름종이죠? 다 비치는 종이를 사서 막 대고 그려보고 그랬답니다.
그럼 고대로 나오니 이쁘잖아요^^


요즘은 다이어리를 쓰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이쁜 스티커하며 글씨도 이쁘장하게 써서 꾸미고 정말 보면 감탄이 막 나와요.
요 책은 그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아마 더 더 효과를 보실거 같아요.
저처럼 잘 그림을 못그리는 사람에게도 물론 도움 되구요^^



Part 1 색연필과 스케치북
Part 2 자, 색연필로 그려봅시다!
Part 3 두근두근 콩닥콩닥, 매일 색연필
Part 4 색연필과의 살짝 외출
Part 5 수채 색연필에 도전하기
Part 6 색연필과 여행을 떠나다


요런 목차로 나와있어요.
여기서 색연필은 아이들 쓰는 몽툭한게 아니라 연필처럼 샤프한 색연필입니다.
아무래도 사야겠어요. ㅠㅠㅠ 없어서 샤프, 그냥 색연필로 그렸더니...
그 그.. 에리한 느낌이 별로 안 나더라구요.




한마디로 너무 깜찍하고 앙증맞고 이쁩니다^^
저자가 일본이라 그런지.. 일본풍이 많이 나긴 합니다만...
오히려 그래서 그런가.. 더 아기자기 한거 같아요.


과일, 동물, 식물, 도구들.. 정말 다양합니다.
색상도 너무 다채롭고요.
색연필 색 번호도 있어요. 24색 세트 기준으로요. 진짜 사야겠습니다. ㅎㅎㅎ
본 책과 함께 스케치북도 들어있습니다. 연습해보라구요.







요건 좀 앙증맞은 그림들...ㅎㅎㅎ
완전 귀엽죠? 아공.. 중고등 여학생들 참 좋아라 할 만한 분위기...
대학생들도 괜찮을거 같은데^^






※ ㅎㅎㅎ 저도 한번 시도를??


장갑하고 옷하구...
강아지, 고양이 시도~ 제가 윤곽을 그리고 아들이 색칠 및 꾸미고~
동물 그려달라, 요거 콕 삡어서 해달라 해서.. 그려봤는데^^;;
어때요? 비슷한가요?
신랑은 그래도 보면서 그리면서 잘 했다고 하던데..
색연필 사서 그려보고픈 욕구가 막 나더라구요^^
재미나고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요.


이런거에 참 취미 없었는데..ㅎㅎㅎ
안그래도 애들하고 그림 그릴때 참 힘들었거든요.
요 책에서 동물도 나오고 다양한 그림들이 많이 나오니..ㅎㅎㅎ
앞으로 완전 도움 받아보려 합니다.
너무 신기하고 맘에 드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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