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언 교수의 돌 이야기 - 지질학자의 재미있는 땅과 돌 이야기
박맹언 지음 / 산지니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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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석으로 된 역사 유물들은 오랜 기간 풍화로 인해 광택을 잃어 주목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나, 원래는 어떤 옥에도 뒤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지닌 것들이다. 고대에는 경도가 높은 경옥과 연옥의 가공이 쉽지 않아 다루기 쉽고 아름다운 광채가 나는 납석이 많이 이용되었다. 그러므로 납석 유물의 가치는 오늘날의 기술기준이아닌 고대의 기술수준에 비추어 평가될 때 그 진가가 올바르게 인식되리라 생각된다. (p.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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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언 지음 / 산지니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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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시대 고인돌을 비롯한 돌무덤, 패총과 집터에서 출토되는 붉은간토기와 표면에 적철석(단, 丹)을 발라 광택을 내거나 낙동강유역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되는 구운 단도마연토기(丹達磨硏土器)의 재료도 적철석이다. 또 동북지방이나 동해와 남해의 해안지역에서 발견되는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文土器)와 민무늬토기(無文土器) 중에서도 적철석이 이용되었다. 그 외에 고대의 석굴이나 석불을 비롯하여 고분벽화에서 적철석 물감이 많이 사용되었는데 그 중에서 고구려 고분젹화가 특히 잘 알려져 있다. (p. 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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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언 지음 / 산지니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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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鎔巖, lava)은 지하 깊은 곳에 존재하던 마그마가 화산활동에 의해 유동체 또는 반유동체로 지표에 분출되거나 급히 냉각되어 생긴 화산암을 일컫는다. 용암은 온도와 성분에 따라 지표에서 다양한 형태와 모양을 이룬다. 온도가 높고 물과 같이 낮은 점성을 갖는 파호이호이(Pahoehoe) 용암과 낮은 온도의 점성이 높은 아아(Aa) 용암으로 구분된다. (p.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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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언 지음 / 산지니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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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등무늬는 용암이 냉각되는 과정에서 체적이 줄어 육각이 나 오각형의 기둥(주상절리)이 생긴 것이다. 지질학적 용어로 튜물러스(Tumulus)라는 화산암에서 만들어진다. 점성이 낮은 용암이 흐를 때 표면은 빨리 식어 굳은 다음, 내부의 압력으로 인해 표면이 빵 껍질처럼 부풀어 올라 거북등의 형상으로 갈라져 생기눈 것으로, 거북등무늬절리로도 불린다. (p. 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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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언 지음 / 산지니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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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 암남공원의 다대포층이 퇴적될 때의 기후는 전반적으로 온난하고 건조한 가운데 건기와 우기가 반복되는 환경이었다. 오랜 가뭄 동안 오늘날 암남공원 해안에서 보는 석회질과 붉은 퇴적층이 형성되었다. 그때의 광경은 오늘날 미국 서부처럼 온통 붉은색 토양으로 뒤덮여 있는 사막과 같은 모습이었을 것이라 짐작된다. (p.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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