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언 교수의 돌 이야기 - 지질학자의 재미있는 땅과 돌 이야기
박맹언 지음 / 산지니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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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 암남공원의 다대포층이 퇴적될 때의 기후는 전반적으로 온난하고 건조한 가운데 건기와 우기가 반복되는 환경이었다. 오랜 가뭄 동안 오늘날 암남공원 해안에서 보는 석회질과 붉은 퇴적층이 형성되었다. 그때의 광경은 오늘날 미국 서부처럼 온통 붉은색 토양으로 뒤덮여 있는 사막과 같은 모습이었을 것이라 짐작된다. (p.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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