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는 심리학 콘서트 - 마음을 열어 주는 인간관계의 인문학
김문성 엮음 / 스타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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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살아가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바탕이 될 수 있다. 또렷하게 자신의 의사 표시를 하지 못하는 유아들의 말과 마음을 엄마들은 이해하고 그에 따른 대응을 하는 것을 흔히 보았을 것이다.

이 책은 사람의 심리를 읽는 방법을 살펴본다. 사람의 얼굴 표정만으로도 어떤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지를 알려줄 정도로 구체적이고 세세한 심리를 살펴보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의 내용을 크게 나눈다면, 관계에서 어떻게 올바른 가치를 찾을 수 있는가를 행동을 부르는 동기, 능력을 효율적으로 쓰게 할 뇌활용법, 채워지지 않는 욕망의 구조, 타인의 마음 읽기, 거짓이 갖고 있는 진실 등으로 나누어서 살펴본다.

"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은 마음을 움직인다'

즉,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기술을 갖추었다는 의미일 것이다.

     

Part 1 에서는 상대방의 심리를 읽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본다. 상대방의 얼굴 (눈, 입, 코, 표정, 눈물, 땀, 호흡 등>에서 읽을 수 있는 마음, 말 속에서 진심을 찾는 방법을 설명한다.

Part 2 에서는 심리학의 사고법으로 마음을 얻는 설득법, 감동을 전하는 방법, 상대를 사로잡는 공식 등을

각 유형별로 심리를 읽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내용 중에는 공감이 가는 부분들도 있지만 사례 연구를 통해서 얻어진 내용들이기에 꼭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음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누군가를 기쁘게 해 주고 싶은 생각은 있으나 이를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작은 기쁨이 주는 감동을 생각한다면, 이를 실천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PART 3 에서는 심리학으로 보는 인간관계로, 인간관계의 기본은 모자관계이다. 어릴 적의 모자관계는 대인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심리학에서는 패턴화된 대인관계는 어떻게 형성되는가를 유소년기의 다양한 모자관계를 통해서 설명한다.

인간에게 있어서 최초의 대인관계인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사랑을 듬뿍 받아 어머니와의 신뢰가 형성되면 상대방을 기본적으로 신뢰하는 상태에서 인간관계를 쌓게 된다.

대인 관계를 맺는 방식이나 타인에 대한 좋고 싫음의 평가에 영향을 주는 것도 중요타자 (부모 이외의 친구, 연인, 학교 선생님 등)에 의해서 이다. 이들은 한 사람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개인의 가치관 형성 및 취향에 큰 영향을 준다.

그래서 가정 폭력하에서 자란 자녀들이 커서 가정 폭력범이 되는 사례들을 많이 접할 수 있다.

또한 '연애는 착각에서 시작된다.' 일단 연애 감정이 생기면 ' 이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은 생각할 수 없어!' 라는 필연성에 온갖 이유를 갖다 붙이는 경우가 많으니, 연애 감정의 상당 부분은 착각이고 환상인 경우가 많다. 여기에서 벗어나는 순간, 상대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단 하나뿐인 절대적인 연예 상대, 운명의 연애 상대는 없으니 선택 범위에서 최선의 상대와 좋은 관계를 맺으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야 한다.

요즘의 사회상과 관련지어서 생각해도 모든 현상들이 심리학적 근거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정 폭력, 학교에서의 왕따 학생에 대한 피해자와 가해자의 상황, 쇼윈도 부부 등....

의욕을 만들어 내는 기술로 동기를 부여하는 것의 중요성을 살펴보면, 동기 부여에는 칭찬, 보상없이 스스로 원해서 하는 '내발적 동기 부여'와 칭찬을 받거나 보상을 받고 싶어하는 '외발적 동기부여'가 있는데, 동기부여에서의 보상은 양날의 검과 같아서 보상을 줌으로써 아이가 가진 내발적 동기 부여를 박탈할 수도 있으니 그에 대한 조절이 필요하다.

보상과 다른 각도의 동기부여로는 어떤 결과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행동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기확신이 있는데, 이를 '자기 효능감'이다 한다.

뇌의 능력에 관한 내용에서는 분리뇌 환자의 실험 1,2 가 흥미롭다. 우리의 뇌는 좌뇌는 우반신 감각 운동을 제어하며 언어와 논리를 담당하고, 우뇌는 좌반신 감각 운동을 제어하며 감정과 이미지를 담당한다.

분리뇌 환자는 좌뇌와 우뇌가 각각 별개의 사람처럼 활동한다. 죄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뇌량이 없다면, 좌뇌(의식)는 우뇌 (무의식)가 무엇을 하고 있느니 직접 알 수가 없다.

참고로 뇌의 노화를 늦추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 즉, 자신이 '평소하던 방식'에 변화를 주어 뇌에 새로운 자극을 준다. 이것이 '머리를 자주 사용한다'는 방법이다. 능력 계발이란 말은 과장일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뇌의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 (p. 287)

Part 4 에서는 거짓말의 효과에 대해서 살펴본다.

꼭 필요해서 할 수 밖에 없는 '하얀 거짓말'이라는 것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거짓말이란 결코 긍정적으로 다루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때에 따라서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서, 세상을 살아가는 처세술을 위한 방법이라고 한다.

그러나 거짓말을 하는 행위는 어른들을 통해서 후천적으로 학습되는 것이기에 어린이들도 처세술의 한 방법으로 거짓말을 익히게 된다는 점이다.

5살 아이의 경우에는 '어떤 경우에도 거짓말을 안한다'는 설문 조사에 95%가, 11살 아이들은 28%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하니, 어른들의 거짓말이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책의 내용에는 '거짓말이 인간관계의 윤활유'라고 말하지만 이성적 판단이 필요한 경우에 국한된 것이고, 이를 빌미로 각종 거짓말이 당연시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 유쾌한 거짓말 : 마음껏 웃고,

   악질적 거짓말 : 화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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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책 - 당신이 쓰는 모든 글이 카피다 카피책 시리즈
정철 지음, 손영삼 이미지 / 허밍버드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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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카피라이터 '정철'은 지금까지 10여 권의 책을  썼는데, 그중에서 < 내 머리 사용법>과 <인생의 목적어>를 읽었다. 이 책들은 책제목부터 특이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책을 읽다보면 평범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남다르고 기발한 생각들이 가득차 있는 책이었다.

우선, copy의 개념부터 생각해보면, 설득하기 위해 일상에서 사용하는 모든 말과 글을 copy라고 말한다. 광고의 문장들, 대선 후보들의 슬로건, 홍보 표어 등등...

우린 카피 속에 묻혀서 살고 있다고 할 정도로 우리 주변에는 카피들이 넘쳐 나고 있다. 요즘 본 카피 중에 확 끌렸던 카피는, 광고판에 커다란 곰이 한쪽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그림이 그려져 있고, 노란색으로 쓴 글귀는 '왜그렇게사니? 미련 곰탱아'이다.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는 잘 알 수 없었으나, 굉장히 자극적인 광고이다. 나중에 찾아보니 녹색연합회의 공익광고라고 한다.

그런데, 과연 이런 글귀만 카피일까? 그렇지는 않다. 우리 삶 속에서 무수히 접하게 되는 또는 우리가 글로 표현해야 하는 많은 부분들이 카피인 것이다.

명함, 청첩장, 카드, 연하장, 추천사, 자기소개서, 초보운전스티커, 카톡, 문자 메시지, 블로그나 SNS에 올리는 글들도 카피에 해당한다.

이 책의 저자인 '정철'은 지금까지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면서 자신이 썼던 카피들을 중심으로 어떤 종류의 글이든간에 글을 쓸 때에 그 글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런 카피를 쓸 수 있는 기법을 이 책을 통해서 소개한다.

물론, 카피라이터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되도록이면 글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수 있는 카피의 기법을 알려준다.

명함의 경우에 자신의 이름과 하는 일, 전화번호가 적혀 있는 것이 보통의 경우인데, 정철의 명함의 이름은 '정철입니다'로 되어 있다고 한다.

2012년 부산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했던 문재인의 슬로건을 카피했었는데, 그때에 '바람'이란 의미를 wind와 hope의 중의적 의미로 '바람이 다르다'로 정하고, 명함 앞면에는 문재인의 사진과 '바람이 다르다'는 글귀만을 넣었다고 한다.

오래전의 그의 청첩장에는 '추운 날, 국수 따끈하게 말아놓겠습니다'라는 카피를 넣었다 고 하니....

이 청첩장을 받은 사람들은 남다른 청첩장을 오래도록 기억했을 것이다.

저자는 그동안 제품 광고 뿐만 아니라 지방선거를 비롯하여 총선, 대선의 후보자들을 홍보하기 위한 카피 등도 많이 했는데,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카피 작법을 설명해 준다.

" 카피 쓸 땐 연필로 쓰지 말고 송곳으로 쓰라고

두루뭉술하게 쓰지 말고 송곳으로 콕콕 찔러 쓰라고

무딘 카피는 허파를 건드려 하품이 나오게 하지만

뽀족한 카피는 심장을 찔러 탄성이 나오게 한다고

심장을 깊숙이 찌르려면 송곳을 쥐고 카피를 쓰라고 " (p. 23)

카피 작법의 제 1조는 구체적으로  쓰십시오.

막연한 카피, 추상적인 카피, 관념적인 카피가 아닌 구체적인 카피는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진다.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아도, 깊은 생각을 하지 않아도 무엇을 전달하려는 것인지 그냥 그림이 그려지는 카피를 쓰는 것이 카피에서 가장 먼저 생각할 점이다.

평이한 문장이 아닌 눈에 들어오고, 마음에 와닿는 문장을 쓰기 위해서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는 기법을 사용하면 같은 메시지라도 전혀 다른 느낌이 된다.

흘러간 정치사에서 꽤 유명한 카피를 예로 든다면 1956년 대통령 선거구호인데, 이 당시에는 카피의 개념도 없고, 선거구호라는 이름도 없었지만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선거구호이다.

이승만 정치에 맞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못 살겠다 갈아보자' 라는 구호....

그러자 자유당은 여기에 대항하여 '갈아봤자, 별 수 없다'라고 맞대응했으니, 이 2 구호는 전설적인 선거구호로 잘 알려져 있다.

얼마 안 있어 4.13 총선 선거운동이 있을텐데, 후보들의 구호와 현수막 등에서 우린 그들의 정치구호를 접하게 될 것이다. 누군가 '빵'터지는 그런 카피를 내 놓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 카피라이터는 말을 채집하는 사람입니다. 무조건 새로운 말, 기발한 말, 호기심을 자극하는 말을 채집하는 게 아니라 타깃에 맞는 말을 채집하는 사람입니다. 초등학생이 타깃이라면 초등학생이 쓰는 말을, 우주인이 타킷이라면 우주인이 쓰는 말을 던지며 접근하느게 좋습니다. 어떻게 채집해야 할까요? 그들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 (p. 185)

우리는 카피라이터는 아니다. 저자는 우리들에게 생활카피라이터라는 이름으로 글을 쓰라고 당부한다. 글을 써야 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카피라이터는 아니지만, 작가도 아니지만 글솜씨도 없지만, 조금만 생각을 전환하면, 남들과는 다른, 신선한 한 줄의 글이 탄생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하자.

카피에 대한 정철의 생각, 의미와 재미, ' 의미가 있거나, 재미가 있거나'

또한, '다르게 ! 낯설게 ! 나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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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조건에서 시작하는 힘 - 제대로 하려다 시작조차 못하는 당신을 위한 기적의 행동 법칙
스티븐 기즈 지음, 조성숙 옮김 / 북하우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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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습관의 재발견>이란 책을  썼는데, 그 책의 내용은 작은 습관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습관의 재발견>과 연결지어서 작은 습관을 기본으로 완벽주의에서 벗어나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시작하고 행동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가르쳐 주고 있다.

새해가 시작되면 새로운 목표를 세우지만 작심삼일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건 그래도 괜찮은 편에 속한다. 아예 시작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상당수가 있다.

그 이유를 들어 보면, 다섯 가지 유형에 속하는데  ‘목표가 너무 높아서’, ‘과거의 실패가 발목을 잡아서’, ‘타인의 허락이 필요해서’, ‘실수할까 봐 두려워서’, ‘어차피 해도 잘 안 될 것 같아서’ 라는 이유로 시작 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때 그 행동을 했더라면 지금은 그것이 쌓여서 상당한 수준이 되었을텐데...'라는 생각을 해 보지는 않았는가?

그런 사람들의 대부분의 반응은 '내가 5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 그 일을 하기에는 너무 늦었어...' 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런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은 '완벽주의 관점에서 벗어나 시작하고 행동하라'고 말한다. 저자의 이런 말의 근본에는 그 사람들이 완벽한 목표, 완벽한 계획에 집착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한 그런 사람들을 완벽주의자라고 칭하면서 완벽주의에 대한 정의, 개념, 특징, 정신세계, 측정모형 등을 살펴본다. 그리고 이 책의 핵심내용인 그에 대한 문제해결책을 제시하고 완벽주의에서 벗어나 실행하는 자유를 되찾도록 도와준다.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자가 말하는 완벽주의라는 개념이 우리가 생각하는 완벽주의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 부분을 제외한다면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점은 많다.

우리가 흔히 완벽주의라고 하면 자신에게 맡겨진 일이나 계획 등을 차질없이 하는 장점을 가진 사람들을 생각한다. 그래서 누군가 '당신의 단점은 무엇인가요?' 라고 했을 때에 '저는 너무 완벽한 것이 단점이예요'라고 말한다면, 그건 단점이 아닌 장점이 된다.

그런데, 위의 다섯 유형에 속하는 것들을 모두 완벽주의라 지칭하는 것에는 납득이 안 가는 부분이 있다.

어쨌든, 완벽주의는 자랑이 아니고, 영원 불변한 것도 아니다. 그런 성향을 스스로 바꿀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에는 그에 따른 적절한 전략이 필요하다.

* 휴잇과 플렛의 완벽주의 세가지 근원

1. 자기 지향 완벽주의 : 자기 자신에게 비현실적 기준과 완벽해져야 한다는 동기를 부여한다.

2. 타인 지향 완벽주의 : 타인에게 비현실적 기준과 완벽해져야 한다는 동기를 부여한다.

3. 사회부과 완벽주의 : 사회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타인들이 내가 완벽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생각한다.

* 완벽주의의 종류

1. 과열성 완벽주의자 : 만족을 모른다. 자신과 남이 이룬 결과에 대해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

  그들을 괴롭히는 것은 '비현실적 기대'와 '과거 곱씹기'

2. 마비성 완벽주의자 : 실패의 두려움에 무의미한 삶 속에 스스로를 방치한다. 그들을 괴롭히는 것은 '실수할 지도 모른다'는 염려와 '행동에 대한 의심이다.

   앞에서 말했듯, 우리가 주로 생각하는 완벽주의자는 과열성 완벽주의자 만을 완벽주의자로 생각한다. 그런데, 완벽주의자 중에는 마비성 완벽주의자가 있다는 것이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완벽주의자라고 생각했던 것과 다른 부분이라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는 두 형태의 완벽주의자를 괴롭히는 다섯 가지 현상과 해결책을 설명해 준다. 완벽주의의 해결책은 행동 우선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 성공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해결책을 잘 골라야 한다.

* 완벽주의 버리기 연습

1. 행동에 대한 초점 바꾸기

2. 과정에 중심을 두고 행동하기

* 완벽한 목표에 집착하다 좌절하는 사람을 위한 4가지 행동 법칙

1. 기대치 조정하기

2. 무엇이 '충분한지' 결정하기

3. 장벽 낮추기

4. 과정에 초점 맞추기

*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5가지 행동 법칙

1. 과거 받아들이기

2. 과거 곱씹기 대체하기

3. 우연과 실패의 차이 인정하기

4. 자기 대화의 내용 바꾸기

5. 타이머 작동시키기

* 타인의 허락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을 위한 4가지 행동 법칙

1. 화학적 자신감 끌어올리기

2. 가짜 자신감 만들기

3. 기준점 바꾸기

4. 반항 연습

* 실수할까 두려워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4가지 행동 법칙

1. 성취 목록 만들기

2. 디지털 사고법

3. 쉽게 성공하기

4. 조각 성공 추구하기

* 결과를 예상하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을 위한 3가지 행동 법칙

1. 예상하지 않기

2. 빠르게 결정하기 연습

3. 결과 분석하기

 

위의 내용들은 상황별로 정리해 본 핵심 솔루션이다. 그런데, 제목만 나열해서 이해가 쉽지 않을 듯하다.

인생에 있어서 최악의 선택은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이다. 바로 완벽주의자는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쪽을 선택할 때가 많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완벽주의자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 중의 일부는 지금까지의 생각과의 차이를 느끼게 해 준다.)

우리가 내리는 선택은 어차피 완벽하지도 않고 실패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을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해 준다.

완벽주의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관점을 바꾸는 것이고, 그 관점을 바꾸기 위해서는 매일 작은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매일 많은 습관을 실천하려는 것 보다는 한 번에 4가지 이하의 작은 습관을 실천하는 행동의 변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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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쓰지 않는 연습 - 불안.분노.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가르침
나토리 호겐 지음, 이정환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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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얼마나 신경 쓸 일이 많이 있던가? 이것도 신경을 써야 하고, 저것도 신경을 써야 하고.... 이렇게 살다보니 많은 사람들은 걱정과 근심, 고민, 불안 등으로 힘겨워하고 있다.

뭐 좀 단순하게 생각해도 좋을 일을, 무신경해도 좋을 일을.... 어느 정도는 이런 것들도 성격탓이라고 생각되지만.

인생에는 기억에 남겨야 할 장면들이 있기도 하지만 (신경을 쓰는 쪽이 더 나은 것) 피사체로 선택하지 않는 것이 더 바람직한 장면들(신경을 쓰지 않는 쪽이 더 나은 경우)도 있다.  잘못 선택하여 마음에 각인되어 버린 피사체를 다른 각도에서 포착해 보고 앞으로 마주하게 될 다양한 상황에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야 좋은지 생각해 보자.

그런데 여기에서 잠깐 생각하고 넘어 가야 하는 것은 '신경 쓰지 않는 것'을  '무관심'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무관심'이란 외부 세계를 차단하는 것이지만, '신경 쓰지 않는 것'은 외부 세계를 차단하지 않고 넘어 가는 것을 말한다.

이 책의 저자는 스님이다. 그래서 책의 내용은 다분히 불교 교리를 비롯한 불교적인 색채가 농후하다.

" 이 책은 다양한 일에 신경을 쓰고 있던 나 자신을 포함해 그동안 내가 만나온 사람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모아 어떻게 하면 신경을 쓰지 않고 살 수 있는지 불교의 철학을 토대로 설명한 것이다. " (저자의 말 중에서, p. 8)

불교는 착한 사람이 되라고 하지 않는다. 다만 평온한 마음으로 살기 위한 노력을 하라는 가르침을 준다.

우리들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배려해 준 후에, 도움을 받았던 사람이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하는 경우을 접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때 우리들의 마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해지게 된다. 그런데, 스님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

" 다른 사람을 배려하거나 친절을 베풀 수 있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다. 그 훌륭함이 더욱 빛나도록 베풀었으면 잊어버리자 !" (p. 40) 

과연 그럴 수 있을까?? 마음은 허망하고 힘들더라도 그런 것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누군가에게 베푼 배려, 친절은 그런 행동을 한 후에 잊어버리라는 말이니....

그래서 우리에게 '신경 쓰지 않는' 연습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 비교해서 기뻐하면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고, 비교해서 슬퍼하면 자신을 잃는다. " (p. 93)

- 그 사람의 '그릇된 행위'를 하지 않는 자신.

- 그 사람이 보이는 '도리에 어긋난 생각'을 하지 않는 자신.

이 두 경우에 해당한다면 자기 자신을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여겨도 좋을 듯하다.

" 세상에 당신 이상으로 당신의 단점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 그래도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한 가지 방법을 알려 주고 싶다.

그건 당신이 먼저 모든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보다 당신이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는가가 훨씬 더 중요하다. " (p. 213)

"아무런 재미가 없었다고 생각하는 '오늘 하루' 안에도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놀라게 하고, 즐겁게 해 주는 대상은 얼마든지 존재한다. " (p. 223)

불교사회는 경쟁사회가 아니다. 경쟁사회인 우리들의 삶에서 한 발 물러서서 생각하고 행동하면 타인과 비교되지 않는 자신의 볼래의 모습을 볼 수 있으리라.

인생을 훌륭하게 살려면 운 보다는 재능이, 재능 보다는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 현재의 당신의 인생은 과거의 막대한 준비 기간을 거쳐 완성된 하나의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미완성인지 모르지만, 현 시점에서는 당신이 지금까지 해 온 일, 하지 않았던 일이 모두 모여 이루어진 하나의 완성품이다. 또 앞으로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장래의 당신이라는 작품에 모두 반영된다. " (p. 358)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우리들이 하는 쓸데없는 신경을 쓰는 일을 하지 말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 불교의 철학을 일깨워 준다.

사소한 일, 쓸데 없는 일에 집착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앞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좀 더 유연해질 필요가 있다.

 

이 책 속에는 106가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고, 그 이야기를 읽다보면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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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변창 - 내일이 두려운 사람을 위한 10가지 전략
스콧 스타인버그 지음, 김병순 옮김 / 싱긋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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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삶의 변화를 이루고자 할 때에 가지게 되는 것은 두려움이다. 그건 현재의 상황을 바꾼다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그 앞에서 망설이게 된다.

그래서 성공을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버리는 것이다.

이 책은 성공을 거두기 위한 핵심기술 10가지 전략을 소개해 준다. 바로 파변창 전략이다.

파변창(破變創) : 파괴하고, 변화하고, 창조하라!

1장 : 무엇이 당신의 발목을 잡는가

먼저, 성공을 향한 첫 발을 내딛기도 전에 우리가 가지게 되는 심리적인 현상인 두려움에 대해서 알아본다. 두려움이란 겉보기에는 동일한 감정처럼 보이지만 다양한 불안의 감정이 자신감 상실과 복합적으로 뒤섞이면서 점점 더 강력한 두려움으로 바뀌게 된다는 점이 우리가 두려움을 떨쳐버려야 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그래서 1장에서는 우리의 행동과 결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두려움을 타파하는 행동지침을 살펴본다.

*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 낭패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라

* 통제력을 잃을까봐 걱정하지 마라

* 거부의 충격에서 벗어나라.

* 대립관계를 잘 조절하라

* 소외의 두려움을 거두어라

* 변화의 불확실성을 제어하라

2장 : 용기와 성공을 발견하는 방법

두려움은 어떻게 작용하는지, 어떻게 해야 두려움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을 상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본다.

개인의 삶이나 회사의 사업전략 또는 사업 모델을 재창조하거나 재편하거나 재고할 때에 피어 모형을 적용하면 유용하다. 피어 모형에 대해서는 책에 그 내용이 담겨져 있다.

두려움은 우리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며,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의심과 걱정을 제거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용기있게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 이때 우리들이 취해야 할 행동은 다음과 같다.

* 두려워하는 것을 인정하라.

* 당면한 문제에 집중하라.

* 참여하라.

* 상황을 평가하라.

* 반응하라.

* 완벽하려고 하지 마라.

* 모든 사람이 당신을 좋아하거나 당신의 말에 동의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받아들여라.

* 기업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싸우지 마라.

3장부터 12장까지는 파변창 전략을 각 장마다 한 가지씩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준다.

파변창 전략

1. 용감하라.

2. 두려움과 친하라

3. 걱정과 의심을 자각의 계기로 삼아라.

4. 실패를 성공으로 전환시켜라

5. 임기응변에 능숙하라.

6. 승부를 걸어라.

7. 끊임없이 실험하라.

8. 싸움의 순서를 정하라.

9. 꿋꿋하게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라.

10. 변화하는 상황에 늘 적절하게 대응하라.

결론 : 이 책은 개인의 삶과 경력, 기업 경력에서 성공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알려준다. 변화를 과감하게 수용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은 성공으로 가는 방법이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용기를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용기는 끊임없이 더 많이 변화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 책 속에는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이루어 행동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사례들이 담겨 있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긍정적으로 행동하고 반응하기 위해서는 4가지 중요한 원칙이 있다는 것이다.

* F (Focus) : 임박한 문제에 집중하라. 객관적으로 검토한 뒤, 일을 어떻게 시작할지 계획을 짜라.

* E (Engage) :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이러한 이론들을 시험함으로써 문제 해결에 참여하라.

* A(Assess) : 당신이 취한 행동의 결롸로 나타나는 반응을 평가하라.

* R (React) : 거기서 얻어진 통찰을 바탕으로 반응하라. 그에 따라 미래에 대한 접근방식을 수정하라. 

다시 말하면, " 생각하라, 행동하라. 관찰하라, 대응하라"로 표현할 수 있다.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어디에서 나올까?

" 두려움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였는가, 행동하였는가" 에 대한 접근방식의 차이라고 말할 수 있다.  

비교적 다양한 이야기와 사례중심으로 쓰여진 책이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지 않고, 각 장마다 행동지침 등을 요약해 놓아서 읽기 편하게 구성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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