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홍/수가 요리만들기에 재미를 붙였다. 어제도 "요리만들기 하고 싶다, 요리만들기 하고 싶다" 노래를 불러서 홍/수가 할만한 요리를 찾다가< 미트볼 만들기>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1. 갈은 돼지고기에 다진양파, 다진마늘, 소금, 후춧가루를 적당히 넣는다. --- 근데, 사진을 찍는 동안 수가 후춧가루를 엄청나게 뿌려 대는 바람에 ㅠ.ㅠ

 

 

 

 

 

 

 



  2. 녹말가루를 넣는다.

  ---- 항상, 신중한 홍이!!!

 

 

 

 

 



  3. 끈기가 생기도록 치댄다.

  --- 이 부분에서 역시 제일 신나하는 두 남매!!!

 

 

 

 

 

 



  4. 완자를 한입 크기로 만들어 녹말가루에 굴리고,

  --- 우리집 미트볼은 완자의 크기도 제각각이다. ^ ^.

 

 

 

 

 



 5. 식용유를 넉넉히 해서 노릇하게 튀겨낸다.

 

 

 

 

 



 6. 팬에 토마토케찹, 맛술, 물엿을 넣어 끓이다가, 튀긴 완자를 넣어 굴리면

 

 

 

 

 



  7. 요렇게, 맛있는 미트볼 완성!!!

 

 

 

 

 

꼬리)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았구요, 맛도 괜찮았답니다.  요즈음은 슬슬 또 어떤 요리를 해야하나 고민이랍니다. 어쩌다 보니 아이들과 함께 하는 요리코너 비스끄므리 하게 되는 것 같아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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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7-05-14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어우어우어어 부러워요. 난 정말 젬병.

홍수맘 2007-05-14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저도 요리엔 정말 젬병이거든요. 근데 생각본다 쉬워요. 마로랑 한번 해보세요. 무지 재미있어 할 것 같은데.......

Mephistopheles 2007-05-14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러다가....나중에 영국의 천재 요리사 올리버를 능가하는 남매요리사가
탄생할지도 모르겠군요...^^

전호인 2007-05-14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겠는데요. 미래의 요리사들이군요. 잘 키우세요. ㅎㅎ

뽀송이 2007-05-14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늘 아이들과 맛난 요리를 직접 해보시는 님을 보면 참 훌륭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집안이 어질러질까봐... 김밥 정도 밖에 못해봤거든요.^^;;;
이제는 녀석들이 꽤~ 자라 버려서 협박해가면서 시키는 입장이랍니다.^^;;;

홍수맘 2007-05-14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전호인님> 정말 요리사로 키울까봐요. ^ ^.
뽀송이님> 워낙 집안 정리가 안 되다 보니 포기하고 살아요. ㅋㅋㅋ

마노아 2007-05-14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맛있어 보여요. 아이들이 좋은 시간 보냈어요^^

미설 2007-05-15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의 해맑은 웃음과 홍이의 의젓한 모습이 귀찮지만 님으로 하여금 자꾸 다른걸 시도하게 만드는게 아닐까 해요. 참 좋아 보입니다.

홍수맘 2007-05-15 0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가까이 계시다면 맛 보시라고 할텐데......ㅎㅎㅎ
미설님> 맞아요. 확실히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면 저 역시 자꾸 뭔가를 하게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인가?

홍수맘 2007-05-15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섬사이니> 우리 홍/수의 꿈도 혹시 장사하는 사람에서 요리사로 바뀔 수 있을까요? ㅋㅋㅋ

소나무집 2007-05-15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도 한 번 해볼까나요.

홍수맘 2007-05-15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네.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더라구요. 우선,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니까 더 좋구요. 한번 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