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영닷컴에서 장애아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냈네요. 아기를 갖고 우리 아이가 혹시 손가락 하나가 없으면 어떻게하지 하는 등 배속에 있는 아이가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태어날까 걱정도 많이 했던 때가 있었는데 그 아이가 벌써 일곱살이 되었네요.

그리고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우리 윗집에 사는 친구 하나가 소아마비였거든요. 함께 학교를 다니면서 가방도 들어주고 또 친구가 수술하고 무척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았기에 우리 아이에게도 이러한 친구들이 있다는 것고 어떻게 그 친구들을 대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싶었지요.

그러던차에 이러한 동화가 나왔다는 말을 듣고 너무 반가웠고 또한 언제나 육영닷컴 책을 살 때면 육영닷컴 사이트에 들어가거나 아니면 이렇게 홈페이지가 없었던 옛날에는 가끔 책을 보러 한국 어린이 육영회까지 직접 갔었거든요.

이번에 단행본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 동화> 책을 살 수 있고 또 오프라인 매장이랑 인터넷 서점에서도 몇 몇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말에 또 한번 반가웠답니다.

하지만 역시 아직 알라딘에서는 만나볼 수 없네요. 이 곳에서도 육영닷컴 책을 만나볼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모두 다섯권인데 내용이 너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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