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엄마는 나 없을 때 뭘 할까? (양면북) - 아이는 나 없을 때 뭘 할까?
이민경 지음, 강산 그림 / 행복한상상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가끔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떼쓰는 우리 아이. 우리 아이 다섯살때는 아이 유치원에 간 시간에 잠시 다른 유치원으로 출강을 나갔답니다. 하지만 아이가 여섯살이 된 작년부터는 오전 시간에는 제 시간으로 활용하고 싶고 또 오후에는 아이랑 보내기 위해 일을 정리한 후 아이는 종종 엄마는 자신만 유치원에 보내고 실컷 논다고 부러워합니다.
친구들과 노는 것도 좋고 선생님과 함께 활동하는 것도 좋은데 유독 밥을 먹는 것이 힘들다고 하는 아이. 그리고 거의 수요일 정도가 되면 하루는 집에서 자유롭게 놀고 싶다고 하는 우리 아이.
늘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엄마가 집에서 어떻게 보낸는지 물어보지만 그럼에도 늘 궁금해하는 아이랑 이 책을 같이 읽었습니다.
책 속의 주인공처럼 엄마가 과연 자신이 없을 때 무엇을 하고 보내는지 궁금해하는 우리 아이는 눈을 반짝이며 이 책을 읽습니다. 또한 한 쪽에서는 아이가 엄마를 생각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고, 반대쪽에서는 엄마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중간에 만나는 것이 재미있고 책 한가운데 엄마와 아이가 만나는 장면은 입체로 되어 있어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깜짝 놀라기도 하고 무척 좋아하네요.
중간 중간 플랩도 있고 재미있는 형식의 동화이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인 책이고 엄마와 아이의 사랑을 확인해볼 수 있는 멋진 내용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