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패딩턴 비룡소 걸작선 18
마이클 본드 글, 페기 포트넘 그림, 홍연미 옮김 / 비룡소 / 1999년 7월
평점 :
절판


내 이름은 패딩턴. 갑자기 제목이 생각이 나지 않지만 우리 아이가 즐겨보던 교육방송에서 방영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이었지요.

책이 있다는 것을 안 우리 아이는 어, 텔레비전에 나오는 패딩턴이랑 똑같다고 무척 좋아합니다. 마구마구 보겠다고 하는데 아직 글씨가 많고 두꺼워 적합하지 않음에도 그림을 넘기며 읽는 우리 아이.

저 역시 제발 빨리 커라. 나중에 독후감도 많이 쓰고 알라딘에 네 서재도 만들고 네가 읽었던 책의 리뷰로 직접 남겨보아라 하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페루에서 건너온 작은 곰 패딩턴. 하지만 어느 새 작은 곰이 아닌 커다란 곰이 되어버린 것 같네요. 텔레비전에서 볼 때 페루에 있는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장면이 있었던 것 같은데 만화로 보았던 내용이 아기자기하게 나온 이 책이 참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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