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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와 수박 ㅣ 쁘띠 이마주 10
다무라 시게루 글 그림, 이연승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여름철 선풍기 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또 커다랗고 잘 익은 수박을 썰어서 먹으면 가장 좋고 시원한 느낌이 든다.
달콤하고 맛있는 수박과 또한 요즘 새로 나오는 노란 겉모습이나 속이 노란 수박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새빨간 수박과 까만 조그마한 개미들의 모습이 뚜렷한 대비를 주며 즐거움이 가득한 유아용 그림책이다.
쁘띠 이마주 라는 말에 알맞게 참 예쁘고 귀엽고 깜직하고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한 동화인 것이다.
무더운 여름,개미들 역시 더위에 지치지만 열심히 겨울이 되기 전 먹이를 구하러 밖에 나간다. 그리고 발견한 것은 역시 커다란 수박 한 쪽. 아이들에게도 무겁지 않고 들 수 있는 수박 한 쪽이지만 워낙 작은 개미들에게는 수박 한 쪽은 실로 대단한 크기였던 것이다.
과연 그 수박을 어떻게 끌고 가져갈 것인지... 너무나도 재미있고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