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글쭈글 애벌레 과학 그림동화 9
샬럿 보크 그림, 비비언 프렌치 글, 장석봉 옮김, 김성수 감수 / 비룡소 / 2001년 9월
평점 :
품절


참 재미있는 이야기와 멋진 그림, 그리고 과학적인 지식을 함께 가질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나비가 알을 낳고 애벌레가 되고 번데기가 되고 그 다음에 다시 아름다운 날개를 가진 나비가 되지요.

우리 아이가 가장 처음 나비에 대한 동화를 읽은 것은 <배고픈 애벌레>의 영문판 책이었지요.

그 다음에도 다른 책으로 많이 만났지만 이 책은 초등학생이 볼 수 있도록 내용이 참 잘 되어있는 것 같고 또한 이 책을 지은 작가가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나비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잘 나타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도 요즘 부쩍 곤충을 기르면서 관심도 많아지고 아끼는 마음도 늘어난 것 같아요. 지난 번 유치원에서 준 누에 나방을 고치가 되는 것까지 보았다가 끝내 나방이 고치에서 나오지 못하고 죽어서 나방이 되는 것을 보지 못해 너무 아쉬웠는데 이 책을 읽고 나비를 기르자고 합니다.

자연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 가장 좋음을 알고 또한 자연을 보호하는 마음 역시 기를 수 있는 좋은 과학동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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