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리리후 휘리리후 웅진 우리그림책 2
한태희 지음 / 웅진주니어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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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리후 휘리리후 아이가 신이 났습니다.

이런 책은 전에 거의 보았던 기억이 없기에 짧은 내용이지만 재미있고도 독특하며 너무 즐거운 그림 때문에 아이가 무척 좋아하며 애지중지 여기는 그림책이 된 것 같습니다.

아래로 보아도 위로 보아도 그림이 된다니 이러한 그림을 본 적은 있지만 이런 방식으로 그림책을 만들고 또한 그것도 이야기가 있는 그림동화가 되었다는 생각에 저랑 아이는 행복을 마구마구 느꼈답니다.

그림을 보는 즐거움과 함께 책을 거꾸로 들고 바로보면서 아이는 책 속에 파묻히며 즐거운 상상 속으로 애행을 떠나는 것이지요. 게다가 이런 책을 쓴 작가가 우리나라 사람이기에 더욱 행복하답니다.

어떻게 이렇게 그릴 수가 있냐고 마술이라고 처음 이 책을 볼 때 눈이 휘둥그레져서 이야기한 우리 아이의 표정도  잊을 수가 없답니다.

게다가 화려한 색채는 아이들의 상상의 세계를 더욱 풍부하게 해 주고 책을 똑바로 보고 또 다시 돌려보면서 더욱 즐거운 눈요기를 주고 있답니다.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고 상상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그림책이고 올 여름 책을 더욱 즐겁게 읽으면서 더위를 이겨내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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