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Wonderwise (그린북 원더와이즈) 1
믹 매닝 지음, 여선미 옮김 / 그린북 / 2003년 2월
평점 :
절판


지구를 보호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것은 아마 인류에게 주어진 사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원더와이즈 시리즈를 알게 된 것은 "똑딱 똑딱"이라는 제목으로 시간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었지요.

그리고 다른 시리즈의 책을 찾아서 읽어보면서 참 유익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답니다. 다섯살 정도 유치원 아이들이 처음 볼 수 있는 과학동화인 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처음 읽은 과학동화는 달팽이 과학동화인데 이 책이 식물이나 동물 등에 대해 주로 이야기하고 있다면 원더와이즈 시리즈는 다양한 사물과 환경에 대해 함께 알려주고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 것 같아요.

요즘 지구의 환경오염이 심각하고 또한 동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우리 아이. 이 책을 읽으면서도 이제는 동물들을 보고 싶다고 그냥 동물원에다 두거나 혹은 무분별하게 잡아들이는 것은 좋지 않음을 이해하고 있는 우리 아이.

다양한 동물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앞으로 새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더욱 지구를 사랑하고 가꾸며 보호하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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