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원시인 크로미뇽 웅진 세계그림책 32
미셸 게 지음, 이경혜 옮김 / 웅진주니어 / 200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아이는 공룡을 참 좋아합니다. 또한 지난번에 <석기시대 소년 우가> 라는 책을 읽고 또 사촌 형의 집에 가서 <~세계에서 살아남기> 등의 시리즈를 읽으면서 옛날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 관심도 갖고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아요.

돌을 가지고 생활하고 동물을 사냥하고 동굴에서 살았던 그 시절의 이야기. 지금은 그 대의 유물이라든가 유적을 가지고 추축해보고 또 상상하면서 우리 아이는 무척 즐거운 가 봅니다.

자신도 사냥을 하고 물고기를 잡고 동굴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하고, 커다란 메머드를 잡아 끌고 오는 그림을 그리고 흉내를 내보기도 합니다.

책을 읽다보니 아이들이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상체험 공간이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난 번 아이 친구가 서바이벌 게임을 하고 왔다고 자신도 놀러가자고 막 졸랐는데, 동굴도 만들고 물고기를 잡거나 사냥을 하는 그런 재미있는 놀이 공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