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괜찮아! - 동물의 겨울나기 네버랜드 생태 그림책 6
슈테펜 발렌토비츠 그림, 모니카 랑에 글, 조국현 옮김, 박시룡 감수 / 시공주니어 / 200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과연 겨울이 되면 동물들은 어떻게 겨우살이를 준비할까요?
책을 읽으면서 사람들의 생활모습과 식물들의 생활모습까지 함께 확대하여 이야기할 수 있어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동물에 대한 책은 그 책을 읽으면서 전에 읽었던 다른 책을 연결시켜 함께 이야기도 해보고 하기 때문에 지식도 늘어가면서 다른 책과 비교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번 우리나라 비무장지대에 몰려오는 겨울 철새들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이처럼 다양한 동물들이 겨울이 되기 전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각 동물들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는 책이랍니다.
추운 곳을 좋아하는 동물,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동물. 그리고 동물의 털 색이 변하기도 하고 먹이를 구할 수 없어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까지... 참 다양하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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