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와 구라의 헤엄치기 내 친구는 그림책
나카가와 리에코 지음, 야마와키 유리코 그림, 고향옥 옮김 / 한림출판사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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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와 구라는 이번에 바닷가 모래밭에 있습니다. 바다 아이의 초대를 받고 먼 바다를 헤엄쳐갑니다.
우리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며 물놀이를 하고 싶어 몸이 들썩들썩입니다. 책에 나오는 여러가지 수영 동작들을 흉내내고...
여름철 물놀이, 혹은 바닷가에 가서 읽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바다 아이는 구리와 구라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몸집에 작은 구리, 구라만 할 수 있는 일을... 즐거이 하고 난 구리와 구라에게 멋진 수영 동작을 보여주고 가르져 줍니다.
서로 도와주고 또한 함께 어울려 노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요.
한참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우리 아이, 욕심도 많고 아직 자기중심적인 아이에게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줄 수 있는 책이라서 더욱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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