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한 마리 곧은나무 그림책 6
카르마 윌슨 지음, 조앤 랜킨 그림, 김혜선 옮김 / 곧은나무(삼성출판사)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하나에서 다섯까지의 수학적인 요소까지 등장하는 멋진 책입니다. 연령이 어린 아이들에게는 하나, 둘, 셋 동물들의 수를 같이 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개구리가 여러 곤충들을 잡아먹어 점점 배가 부르고 엄청 몸집이 커 집니다. 그리고 개구리의 몸 안에 잡아먹은 각종 벌레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그 과정이 너무 재미있네요.
또한 반쯤 잠긴 통나무인줄 알았던 것이 악어이며 처음에 개구리가 작았을 때는 가만히 있다가 마침내 몸집이 엄청 커 버린 개구리를 잡아먹기 위해 물 밖으로 고개를 쑥 내민 모습에서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깜짝 놀라 개구리의 몸 속에 있는 벌레들이 마지막에 먹은 것 부터 순서대로 개구리의 입 밖으로 나오는 장면도 무지 재미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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