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조용~ 사자왕이 졸리대요 - 창작 이야기 곧은나무 그림책 5
미카엘 드뤼이외 지음, 노은정 옮김 / 곧은나무(삼성출판사)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정글의 왕인 사자. 아무도 사자를 건드리거나 함부로 하지 못하지요.
그런데 그림책 안에있는 정글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네요.
너무도 피곤해서 잠을 자고 싶은 사자 주위에 다른 동물들은 사자의 눈치를 전혀 보지 않고 있답니다.
기린은 긴 키로 높이 있는 나뭇잎을 씹어 대며 아래에 누워있는 사자의 등 위로 나뭇잎들을 마구 떨어뜨립니다.
뭐가 우스운지 낄낄거리며 웃는 하이에나와 긴 코로 엄청 크고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코끼리..
너무 참기 힘들어 얼룩말의 잠옷을 빌려입은 사자의 그림이 너무 재미있고 ... 우리 아이가 이런 옷이 있냐고 물어보면서 좋아합니다.
동물들의 모습이 무척 생동감 있고 졸린 사자의 모습 또한 너무 귀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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