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이 싫은 얼룩소 온세상 그림책
파블로 베로나스코니 글 그림, 고정아 옮김 / 미세기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자신의 그대로의 모습에 대해 만족함이 든다면 무척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은 나중에 무엇이 될 것인지 무한한 희망이 있음에 감사하고 있지요.

우리 아이가 나중에 무엇이 될 지 모르지만 꿈을 크게 가지고 노력을 하다보면 반드시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역시 현재 자신의 모습에 늘 자신감을 가지고 자랑스러워 하는 것이 자신의 삶에 있어 도움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이 책의 주인공 얼룩소는 자신의 모습이 얼룩 무늬가 있는 것에 마음이 들지 않는지 얼룩을 없애는 데 성공을 합니다.

하지만 하얀 모습으로 바뀌었을 때는 양이 와서 몇 마디 하는 말에 또 까만 모습으로 바뀌었을 때는 까만 돼지가 와서 하는 말에 마음이 상한 소는 원래 얼룩무늬를 되찾고 다시 원래의 자신의 모습을 좋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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