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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 각시 ㅣ 옛이야기 그림책 까치호랑이 17
한성옥 글, 그림 / 보림 / 199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책 안의 주인공 얼굴이 무척 순박하게 그려져 있어서 정말 잘 그린 것 같아요.우렁 각시의 모습도 참 곱고 예쁘답니다.
저도 살림을 하는 주부인지라 하루종일 집에서 밥을 하고 반찬을 만들고 청소에 빨래에 아이 뒤치닥거리... 어떨 때에는 나도 우렁각시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가끔 하게 됩니다.
착하게 성실하게 살던 총각이 결국 복을 받는다는 이야기이지요.
매일 매일 총각이 일하러 간 사이 몰래 집안 일을 하는 우렁 각시.
우리 아이는 내용도 재미있지만 우렁각시의 변신하는 모습이 제일 재미있다고 합니다. 요즘 텔레비젼에 나오는 만화를 너무 본 까닭인지...
하지만 이 책을 좋아하는 아이를 보면서 요즘 아이들도 우리 정서에 맞는 전래동화를 좋아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보림의 옛이야기 시리즈는 이야기도 좋지만 그림 또한 참 마음에 들고 읽을수록 마음에 남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