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가 낮일 때 미국은 밤이라고만 알고 있는 우리 아이.
지난 번에 세계지도를 펴놓고 위도와 경도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또 지구본을 가지고 지구가 자전을 해서 밤과 낮이 생긴다는 것을 알려주었지만 아직 어린 우리 아이에게 다 이해하는지 의문이 든다.
우연하게 그린북에서 나오는 원더와이즈 시리즈를 알게 되었는데 과학에 대해 알기 쉽게 써 놓은 책이라 너무 좋았다. 그리고 그 시리즈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너무 기뻤다.
각 나라마다 시간이 다른 이유와 여러 나라의 생활모습을 재미있고도 알기 쉽게 써 놓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읽기에 정말 꼭 알맞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재미도 있고 그림도 좋고 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관심과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