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화가 (벌레.물고기그리기) 쁘띠 이마주 7
카이치 토루 그림, 타케이 시로 글, 김윤정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2년 5월
평점 :
절판


"꼬마 화가“라는 이름이 너무 귀엽습니다. 우리 아이도 유치원에 갔다 오면 집에서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우리 아이도 곤충이나 벌레 그림을 무척 좋아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따라 그리면 정말 재미있고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네요.

아이들이 좀 크면 크레용을 사서 도화지에 끄적거리면서 낙서하듯이 놉니다. 조금씩 형태가 나타나서 동그라미를 그리고 네모, 세모 이런 모양을 따라 그리지요.
재미있는 이야기로 되어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동그라미 모양은 동그란 돌멩이처럼, 길다란 선은 나무젓가락으로 표현하고 작은 선은 부러진 이쑤시개라는 표현이 생활 속에서 사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깜찍한 나비랑 벌이랑 무당벌레 그리고 애벌레 모두 재미있는 이야기로 되어 있답니다. 개구리나 게, 거북이랑 오징어, 그리고 해파리나 낙지, 돌고래는 물고기가 아니지만 그냥 포괄적으로 설명해서 넣었답니다. 제가 보더라도 이 생물들은 아이들이 그리기 좋아하고 다양한 표현을 배울 수 있는 그림 같아요.

아마 3, 4살 정도부터 이 책을 보고 그림을 그려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이제 일곱살이 되었는데도 이 책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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