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숲과 함께 놀 수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이제 우리 동네에서도 숲이 거의 사라져서 슬퍼요. 매미랑 잠자리랑 개구리랑 달팽이랑 함께 놀았던 그 때가 그립네요. 진선아이의 책 참 좋아하는데, 이번에 나온 [봄, 여름, 가을, 겨울 숲속 생물 도감] 반갑네요. 이 책을 읽고 여름방학엔 아이와 함게 숲으로 떠나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