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과학 수업을 위한 과학학습만화, 과학책 탐색
아이 과학 공부를 위해 과학이 주제로 된 영어챕터북은 잔뜩 주문을 해놓았다. 그 이외에도 한글로 된 다양한 과학책들을 탐색하고 있다.
요즘 새롭게 출간된 책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 아이와 함께 읽으면 유익한 책 목록을 뽑아보련다. 단순히 객관식 문제에 답을 찍을 수 있는 연습이 아니라 진지하게 과학적인 마인드로 접근하고 생각의 폭이 넓어질 수 있는 책을 찾고 싶다.
또한 현실에서 동떨어진 과학이 아니라, 우리 실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과학. 그리고 사회적 이슈에도 도움이 될 초등 고학년 과학도서는 어떤 게 있을까 궁금하다.
쩍 벌어지는 지진이야기
꿈비행 지음 / 반디 / 2010년 7월
화산폭발이나 지진은 피해가 많을 뿐 아니라, 아이들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주제이기 때문에, 이 책은 꼭 우리 아이에게 선물하고 싶다.
생물이 뭐야?
헤이절 매스켈 지음, 이충호 옮김, 애덤 라컴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0년 10월
푸른숲주니어에서 나온 책이라 더 믿음직하다. 생물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핵심을 알려줄 것 같은 책
안녕, 여긴 열대 바다야
한정기 지음, 서영아 그림, 박흥식 감수 / 비룡소 / 2010년 7월
열대바다에서 스노쿨링을 꼭 해보고 싶다. 과연 어떤 예쁜 물고기들이 있을까 책 속으로 들어가보고 싶다.
황봉연의 폐품의 재탄생
황봉연 지음 / 혜지원 / 2010년 10월
재활용 : 과학적인 접근과 실용적인 접근 - 환경을 생각하는 - 둘 다 필요할 듯
떴다! 지식 탐험대 9
이금희 지음, 최혜인 그림, 이재열 감수 / 시공주니어 / 2010년 10월
'사라진 미생물, 메두사를 찾아라!, 미생물' 편이다. 1,2권 처음 나왔을 때 무척 흥미있게 읽었기에 시리즈 전체를 기대하고 있다.
핀란드 초등학생이 배우는 재미있는 덧셈과 뺄셈
리카 파카라 지음, 이경옥 옮김, 강미선 감수 / 담푸스 / 2010년 11월
핀란드 교육은 참 유명하다. 그런데 핀란드 초등학생이 배우는 덧셈과 뺌셈이라니 더더욱 궁금하다.
창덕궁에서 만나는 우리 과학
김연희 지음, 홍수진 그림 / 창비(창작과비평사) / 2010년 11월
지도로 보는 우리 바다의 역사
김용만 지음, 백명식 그림 / 살림어린이 / 2010년 10월
토토 과학상자 1~12권 세트 - 전12권
김성화.권수진 외 글, 조위라 외 그림 / 토토북 / 2010년 10월
토토과학상자 시리즈를 무척 좋아하는 나. 아이와 함께 아직 읽지못한 토토과학상자 시리즈를 얼른 읽고 싶다.
이번에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책인데, 곤충모형과 공룡모형, 동물모형이 함께 들어있다니 아이들이 열광할 듯 하다.
우리 아이도 유치원에 다닐 적엔 공룡 책과 모형 모으는 게 취미였는데...
신화상상동물 백과사전 1 / 2
이인식 지음 / 생각의나무 / 2010년 6월
위의 책을 검색하며 알게 된 또 다른 책이다. 상상 속 동물들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롤모델 인물백과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10월
마녀 위니와 우주 토끼
밸러리 토머스 지음, 코키 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0년 9월
11월 2일 신간알리미로 메일에 들어온 앤드루 클레먼츠의 책. 역시나 무척 기대가 되는 책이다. 우리 아이에게 앤드류 클레먼츠의 원서도 사줘야하는데... ^^
황금 열쇠의 비밀
앤드루 클레먼츠 지음, 이원경 옮김 / 비룡소 / 2010년 10월
일공일삼 도서라서 우리 아이가 읽기엔 좀 더 있어야 할까, 아니면 그냥 함께 읽을까 고민이 된다. 우리 아이는 좀 더 있다 읽어도 일단 내가 먼저 읽고 싶은 책이니 당장 주문을 넣어볼까?
책소개를 보니, 초등 3,4학년 / 5,6학년 권장도서라고 하니 조만간 방학하면 실컷 한국 동화책들도 읽으라고 해야겠다. 그런데 이 책의 원작 제목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런던정글북
바주 샴 글.그림, 조현진 옮김 / 리젬 / 2010년 3월
무서운 재단사가 사는 동네
러쉰 케이리예 지음, 정영문 옮김 / 리젬 / 2009년 11월
위의 두 권은 리젬에서 나온 책인데, 일러스트를 더욱 눈여겨볼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다. 이런 기법을 응용해서 아이와 함께 조그만 책도 만들어보고 싶다. 또 싱가포르에 생활이나 문화에 대한 책도 꾸준히 자료를 모아서 만들어보고 싶은데...
아래는 언제 읽어도 재미있는 그림책들이다. 읽고 싶은 신간 그림책을 몇 권 모아보았다.
나, 오늘 일기 뭐 써! / 나, 오늘 독서록 어떻게 써!
한참 영어를 배운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국어 공부를 소홀히 한 우리 아이 - 이번 겨울방학엔 일기랑 독서록을 좀 써보라고 해야겠다. 이 책을 재미있게 읽고나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11월 전후로 나온 신간서적 중에 눈길이 쏠리는 책이다.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으면서 생각과 시야를 넓히고 싶다.
Diary of a Wimpy Kid 5 : The Ugly Truth (Hardcover)
제프 키니 지음 / Harry N Abrams Inc / 2010년 11월
싱가포르 서점에서는 아직 예약주문을 받는데, 한국에선 이미 판매가 되었나보다. 우리 아이가 눈빠지게 기다리는 책이다. ^^
언제나 관심이 많이 생기는 부모교육서 - 책을 읽고 보다 좋은 부모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상위 1% 두뇌를 만드는 집밥의 힘] 책은 빨리 읽어보고 싶다. 우리 아이에게도 양질의 도시락을 매일 싸주었으면 하는데... 집밥의 힘~ 엄마들이여, 힘을 내자.
초등 생생 교과서 세트 - 전8권
지호진 외 지음, 김미정 외 그림, 이광희 외 감수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0년 12월
DVD 신기한 스쿨버스 26편 풀세트 : 영한대본 26권 + 동물의 세계1편
스크린에듀케이션(DVD) / 2009년 2월
토토과학상자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40% 할인판매를 하니까 정말 좋다.
아이가 원하는대로 저렴한 가격으로 24권 전체를 다 구입할 수 있으니까 이번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이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