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신간 - 읽고 싶은 책이 한가득이네! 

5월 14일, 내일이 5월 15일 스승의 날인데,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오늘부터 분주하게 바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런데 놀토가 아니니까 초중고생은 내일 수업을 하지 않나?  아니면 스승의 날이니 교장샘의 재량으로 쉬는 학교가 많은지도 모르겠다. 

한국에 있지 않으니까 이런 정보는 당연히 늦다. 여기 스승의 날[Teacher's Day]은 10월 1일이라 아직 먼 이야기니, 카네이션이나 꽃다발, 선물 이런 건 아직 관심이 가지 않는다. 

지난 주말인 5월 9일이 Mother's Day였는데, 아들은 편지 한 장 달랑 안 쓴다. ㅠㅠ  결국 점심 먹으러 간 쇼핑몰에서 머리핀이랑 방울 3개를 골라서 "야, 이거 네가 엄마에게 주는 선물이야."하고 말을 했는데...  옛날 유치원에 다닐 땐 편지도 쓰고 카네이션도 달아주었는데, 여기 학교는 아이들이랑 그런 행사는 없나보다. ㅠㅠ 

요즘에 보니 카네이션 브로치랑 핸드폴 줄이랑 카네이션 볼펜까지 나오는 것 같다. 미리미리 구입해두면, 나중에 싱가포르 스승의 날[Teacher's Day]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내년엔 어버이 날에도 미리 주문해서 부모님께 보내드려야하는데, 나도 깜빡했다. - 뭐, 다른 것으로 먼저 주문해서 보내드렸지만 ㅎㅎ 

이야기의 주제가 다소 빗나간 것 같다. 새로운 책들을 보며 갖고 싶은 책 목록을 정하려고 했는데, 카네이션 상품이 더 먼저 생각이 났으니까. 

일단 카네이션 제품들을 알아봐야겠다. ㅋㅋ  카네이션 카드도 정말 다양하다. 전자파 차단 스티커도 유용할 것 같고, 액정 클리너도 키홀더도 정말 예쁘다. 내가 갖고 싶은 제품이 더 많은 것 같다. 내년엔 우리 아들보고 이런 제품 사달라고 해야할 듯. ^^

 

 

 

 

 

 

 

 

 

 

 

 

 

이젠 정말 새로운 책들을 살펴봐야겠다. 영어 관련 도서나 여행에 대한 책들이 요즘엔 눈에 들어온다.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여러 나라를 두루 다니고 싶은 내 마음 - 일단은 책을 통해서나마 간접경험을 즐겨야할 것 같다. 

아이가 방학하면 2박3일씩이라도 주변 국가들을 다녀보고 싶은데.....  인도네시아의 코타키나발루나 /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티오만 섬, 조호바루 / 브루나이 공화국, 캅보디아의 앙코르와트 /  태국의 방콕 / 필리핀 마닐라와 앙겔레스 지역 등.  

[Tokyo Day + Night 24시간 도쿄를 만나다]와 [대한민국 오토캠핑장 302]책이 보고 싶다.

[판타스틱 미국백서] 이언 강 지음 / 와이즈(에듀스크린) / 2010년 5월  - [판타스틱 일본백서]도 있는데 이번에 미국에 대한 책도 나왔다.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
홍양표 지음 / 더블유출판사(에이치엔비,도서출판 홍) / 2009년 7월  

 

 

 

 UFO가 날고 트랜스젠더 닭이 울었사옵니다 이성규 지음 / 살림Friends / 2009년

 제목이 참 특이한 책인데, 과학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오늘 페이퍼 작성을 하며 가장 보고 싶은 책 1순위로 정했다. 

  

 

 

 

이태수 님의 책 [해와 아기 나무 그림책] 1,2,3권이다. 그림도 예쁜데, 아기가 없어도 이런 책은 정말 갖고 싶다.   

아래에 나온 단어귀신 - 각 학년별 국어 단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서, 어휘력을 기르기에 딱 좋은 책이다. 우리 아이랑 함께 풀어보고 싶은 퍼즐책이다.  

또, 공습수학 - 수학은 계산실력이 중요한데, 공습수학을 보니 괜찮을 것 같다. 계산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더더욱 계산실력이 중요하고, 또 어릴 땐 자꾸 반복해서 계산하는 교육이 두되계발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아이의 공부에 도움이 될 학습만화, 동화책들은 언제나 대환영이다.  아이의 풍부한 교양을 위한 다양한 책들도 요즘엔 정말 많이 나온다.  수학, 과학, 미술, 음악, 역사, 한자, 영어 등 전과목에 걸쳐 재미있고 유익하게 꼼꼼하게 정리해놓은 책들이 가득하다.  

내가 어릴 때에도 이런 책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3,4]권도 함께 나와서 더욱 기쁘다.

 

 

 

 

 

 

 

 

 

 

 

 

 

아이의 수학실력을 위한 아래 책도 괜찮을 것 같다. 특히 영어로 된 문제집은 영어 어휘력을 기르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언제나 읽고 싶고 갖고 싶은 그림책과 동화책들, 가장 눈에 띄는 책은 <드래곤 길들이기> 영화 스토리북이다. ㅎㅎ  

 

 

 

 

 

 

 

 

 

 

  

  

  

 

 

 

 


 

 

  

 

 

 


댓글(1) 먼댓글(0) 좋아요(5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빠빠르 딴샤맘 2015-11-30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동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 입니다....제가 요기 살아서 ^^ 코타사랑 이라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