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에 빠져볼까나! 푸르른 5월 더욱 즐거운 책 나들이
2010년 5월입니다. 일 년 12개월 모두가 그 나름대로 멋지지만, 역시나 전 5월이 제일 좋아요. 눈부시게 푸르른 하늘과 예쁜 꽃들 가득한 자연의 모습, 그리고 따뜻한 날이 계속 되면서 나들이하기에도 최고지요.
올해는 유난히 겨울 내내 눈이 펑펑 내리고, 꽃샘추위라고 하기엔 무색할 정도로 3,4월에 함박눈까지 내리는 이상기후가 계속 되었지요. 강추위를 지나고 바야흐로 멋진 봄의 계절 5월이 왔습니다.
조만간 금새 햇볕이 강해져서 초여름에 접어들 수도 있겠지만, 짧은 5월의 멋진 봄날 아이들과 더불어 봄내음에 푹 빠져보고 싶답니다ㅏ.
언제나 변함없이 봄에 하는 꽃나들이는 즐겁지요.
아이와 함께 멋진 나들이와 체험학습을 하고 싶네요.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이 계절 감각을 느낄 수 있게 봄내음에 푹 빠질 수 있는 동화책을 골라 아이와 함께 읽으렵니다. 책 속에서도 봄기운을 느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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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농촌 풍경이 궁금해지네요. 사계절 시리즈의 봄이라고 하니 나머지 계절도 궁금해요. 아직 읽지 않은 책이지만 봄을 맞이하는 아이의 기분이 섬세하게 표현되었다고 하니 기대를 갖고 책을 보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