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4월 신간 마실 & 읽고 싶은 책 

어느새 3월이 끝나고 있다. 4월이 되면 새로운 책들이 더 많이 나올 것 같아서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 그래서 이 페이퍼의 제목도 [알라딘 4월 신간 마실 & 읽고 싶은 책]이라고 붙여보았다.  책은 주문해도 몇 번이나 해도 끝이없고, 자꾸만 갈증이 더 난다. 이번엔 또 어떤 책이 나왔을까?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찜을 해놓고, 장바구니에 넣어 주문을 하는 순간은 행복 그 자체이다. 

이번엔 어린이날을 한 달 여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도 벌어진다.  우리 아이를 위한 책들을 찾아보고 또 내가 그동안 찜해놓았던 책 중에서 미처 구입하지 못한 책들도 페이퍼에 담아보았다.

 품절이라고 하는데, 진작에 살 것을 후회가 된다.  

 예전에 사계절 출판사 탐방을 갔다가 그곳에서 단숨에 읽고, 나중에 아이에게 선물해야겠다고 했는떼, 그만 깜빡 잊어버린 책이다. 

  지금 사려고 하니까, 품절, 영문판 책은 있는데 가격이 역시 두 배가 넘는다. 

 역시 눈에 띌 땐 즉시 책을 사야하나보다.

 청어람주니어에서 나오는 야호! 신나는 체험 시리즈 3권이다.  

  이번에 나온 [야호! 춤을 추자]책을 눈여겨보다보니, 시리즈의 나머지 두 권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 [조지의 우주보물찾기]는 스티븐 호킹과 소설가인 그의 딸 루시 호킹이 공동으로 쓴 과학모험소설이라고 한다.  처음에 영어 챕터북 정보를 얻기 위해 알라단 외서 코너에 들어갔다나 눈에 띄어 클릭을 했더니, 이렇게 좋은 책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과학자가 딸과 함께 쓴 소설이라니,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스티븐 호킹이 이야기하는 과학의 세상 속으로 얼른 들어가보고 싶다.  단, 분량이 꽤 되는지라 아직 영어 원서로 사기엔 무리일 것 같기도 하고, 오디오 북이 있으니까 그것을 살까 고민이 된다. 

구매자 평도 리뷰도 모두 괜찮다니, 제법 두꺼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일 듯 싶다.  

 잭의 미스터리 파일 - 전10권
댄 그린버그 지음, 박수현 옮김, 잭 E. 데이비스 그림 / 사파리(언어세상.이퍼블릭)  지난 번에 구입한 영어 챕터북 [ The Zack Files 30종 Full Set ]의 번역판. 나머지 20권도 나오면 좋겠다.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아이들에게 세트 도서를 선물로 안겨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내일은 실험왕] 시리즈는 전 권 실험키트 포함이라니 더욱 좋을 것 같다.   

  

 

 

길벗어린이를 통해 다시 나온 [엄마, 난 이 옷이 좋아요]  예쁜 인형옷도 함께 준다니 재미있게 놀고 싶다.  이참에 권윤덕 작가의 그림책을 다 읽어보고 싶다. 그런데 [씹지않고 꿀꺽벌레는 정말 안 씹어]는 절판이란다. 예전에 읽은 것 같기도 하고,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절판이면 아쉽다.

 이승은.허헌선 글.인형으로 만나는 [색동저고리]와 새롭게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보보, 안녕]은 꼭 사고 싶은 책이다.

언제나 재미있는 책을 만드는 맹맹맹의  피비 공주와 화가 난 용 도 얼른 읽고 싶다. 

 언제나 넓은 세계를 보기 원하며, 우리 아이에게 다양한 지구촌의 모습을 알려주고 싶은 책이다.  

 과연 유엔에서는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보고, 또 사회 봉사와 섬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보리에서 나오는 <개똥이네 놀이터>에 연재했던 [할머니, 어디가요?] 시리즈를 단행본으로 엮었네요. 봄엔 쑥 뜯으러 가고, 여름엔 앵두 따고 겨울에는 굴 캐러가는 옥이네 이야기를 우리 아이와 함께 읽고 싶다.  가을 이야기는 언제쯤 나올까?

 

  

 

 

  

 

 

  이번에 새로 출간된 [우리 공주 박물관]은 늘 탐이 나서 이번 기회에 장만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공주 박물관] 책도 있는 것을 알았다. 

이왕이면 두 권 다 갖고 싶다.  세계의 공주는 어떤 모습일까 살펴보며 공주 놀이를 즐기련다. ㅋㅋ  우리 아이가 딸이면 딱 좋은데 ^^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무적의 수하탐험대도 재미있을 것 같다.  수학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대상연령이 좀 더 궁금해지는 책이다. 

  우리동네 어린이도서관 101% 활용법 책도 읽고 나면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책인 듯 싶다.

 

 

  

 못 말리는 과학 방송국 세트 - 전10권
정완상 지음, 임정호 그림 / 살림어린이 / 2008년 5월  

  이 책도 궁금해진다.  요즘엔 정말 좋은 책들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맛있는 어린이 중국어 1 - 워크북 (교재+오디오CD 1장)   전에 나왔던 책 같은데, 새로 개정판이 나온 것인지, 중국어 교재가 나오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맘스홀릭 베이비> 100만 회원이 직접 써보고 터득한 육아 쇼핑 노하우가 담긴 책, 육아경험담과 용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적은 후기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하니 아이 기르는 엄마들은 참 좋을 것 같다.  

 우리 아이 기를 때도 이런 책이 있었다면 큰 도움을 받았을텐데...

 상식 마니아를 위한 상식사전이란다. 요 책 두 권을 읽으면 상식이 좀 더 풍부해질까? 

 나도 그렇지만 우리 가족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다.  

  

청소년들을 위한 아래 책들은 늘 관심대상이다. 특히 느림보 출판사에서 나온 [납치된 공주]는 꼭 읽고 싶다. 

 

 

 

 

 

 

 

 

 

 

 

 

 

 

 

 

 

 

 

 

 

 

 

그리고 또 4월이면 신간서적들이 쏟아져나오겠지? 하루만 지나면 될텐데, 벌써부터 무척 궁금해서 견디기가 어렵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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