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이 가기 전에 꼭 읽고 싶은 책   

  

[사자와 생쥐] 2010년 칼데콧 Medal 수상작이란다.  책 표지를 보면 책인지 잘 모르겠다. 도대체 제목이 어디 있는 거야? 

작년도 칼데콧 수상작들도 소식만 접하고 아직 읽지 못했는데... [노아의 방주], [미랜디와 바람오빠]를 쓴 '제리 핑크니'는 이 책으로 드디어 칼데콧  Medal을 따냈다.  ㅋㅋ  그 전에 5번의 칼데콧 Honor를 받았으니 소원성취라고 할 수 있을까?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 지난 번에 만들어놓은 칼데콧 수상작 리스트를 찾아봐야겠다. ㅎㅎ

사자와 생쥐 제리 핑크니 글.그림   -  이 책 역시 글자 없는 그림책이라고 한다. 그래도 제목조차 안 써놓은 것을 정말 심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워낙 유명한 이솝우화니까 대부분의 아이들이나 엄마들 역시 잘 알 수 있겠지!

 

 

 

  

 

  

2010 Caldecott Honor 를 찾아보련다.

 

 

 

  

 

그리고 All the World 책을 쓴 작가 'Marla Frazee(말라 프레이지)' 가 아래의 책 A Couple of Boys Have the Best Week Ever으로 2009년 칼데콧 Honor를 받은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보물창고에서 나온  몰입 천재 클레멘타인 의 그림작가임도 알았다.

 아래에 이 작가의 책들을 넣어보았다. 표지만 봐도 무척 재미있을 법한 책들이 가득하다. 

 그리고 영어 원서들의 대부분이 Houghton Mifflin이나 Harcourt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미국 교과서를 만드는 굉장한 출판사에서 좋은 동화책까지 늘 만들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아래의 책은 2009년 칼데콧 상을 받은 책이다. 역시 번역이 다소 늦는 듯. 

 [한밤에 우리집은] 책이 칼데콧 메달 수상작

 위에 있는 '말라 프레이지'의 A Couple of Boys Have the Best Week Ever 책은 번역이 아직 안 된 것 같다.

 아니면 전집 속에 들어있는 것인지?  아래 책은 2009년 칼데콧 아너. 

 

 

 

  

 

 

  박연철 작가의 책. 새로운 시도로 만든 그림책인데,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니 결코 쉽지만은 않은 그림책인 것 같다. 

  하지만 난 엄펑소니도 보고 싶고, 문자도에 대해서도 보다 잘 알고 싶다. 

  독특한 그림 역시 무척 마음에 들어서, 오래오래 소장하고 싶은 책 중 하나이다.  우리 아이랑 꼭 함께 읽고 싶은 책.  

 

샘터 40주년을 맞이해서 40% 할인해서 판매하는 도서들이 있다. 그 책을 중심으로 내가 꼭 읽고 싶은 책들을 담아보았다.  

 

 

   

 

특히, [열네살 세상의 중심에 서다]와 [열네살 너의 선택이 인생을 결정한다] 책은 우리 아이가 열네살이 되기 전에 꼭 읽어주고 싶은 책이고, [까만달걀]이랑 [우리가족 최고의 식사]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기에 참 좋은 책인 듯 싶다. 

서점에 나가서 책을 살펴볼 수도 없는 나에게 멋진 책을 소개시켜준 샘터가 정말 고맙다.

  스웨덴 학교는  어떨지 궁금해서 고른 책이다. 요즘 핀란드 교육에 대한 책도 많이 나오고, 또 작년에는 독일에 사는 분이 올린 블로그에서 독일 교육제도를 엿볼 수 있었는데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우리나라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싱가포르 교육과 또 스웨덴의 교육을 함께 비교해보고 싶다. 


 

 

 

위에 있는 책들도 꼭 읽고 싶은 책이다.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서 혹은 책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된 주옥같은 책들. 

 빨간 표지의 책이 정말 귀엽다. 제목을 보면서 대충 어떤 책일까 감이 잡히지만, 이런 책은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우리 아이가 읽기엔 좀 쉬워보이지만, 그러면 어떠냐!  나도 그림책을 읽는데... 

 다 읽으면 이웃에 살고 있는 한국 꼬마 아이들에게 선물하면 될테니까  ^^ 

 

  

  할머니의 할머니의 옷 -  할머니의 할머니라면 내가 태어나기도 전이겠지? 과연 그분들의 세대엔 어떤 옷을 입었을까? 

  멋진 그림이 기대되는 책이다. 

  지인의 블로그에서 발견한 책이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하는데 궁금해진다.

 

 

 로알드 달의 책 중에서 비교적 최신작들. 아직 못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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