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자녀교육서 베스트 10
자녀교육서를 알뜰히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할인쿠폰도 있고, 책을 구입하면 추첨을 해서 '쓰바테이블'을 증정한단다. - 그래봤자 3명이라서 확률이 너무 낮을 것 같지만, 포스팅한 주소에 가면 사진이 나와있다.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_m.aspx?pn=100308_parents
역시나 내가 가장 읽고 싶은 책은 [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 - 영어권에서 살다보니 영어로 수업을 하는 아이에게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영어 환경 조성이다. 나도 유창한 영어로 아이에게 말을 해주고 싶지만, 그럴 수 없으니까 좋은 책을 사주고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 제공 뿐이다.
그리고 [칭찬은 아기 고래도 춤추게 한다] 책인데, 워낙 유명했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책 제목이 언제나 내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초등 5학년 공부법] 책도 읽고 싶다. 왜 하필 5학년일까 생각해봤더니, 공감이 간다. 나 역시 공부에 대한 방법을 깨닫기 시작한 때가 5학년인 것 같으니까. 그리고 우리 아이도 얼마 후엔 그 시기가 되어가니 전문적인 엄마가 되어 아이의 공부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요즘 엄마는 힘들다. 우리 엄마는 그런 거 하나도 신경 안 썼는데...... ㅠㅠ
[아이의 사생활]책은 꼭 읽을 것이다. 특히나 책 소개에서 [어른들이 막연히 생각해오던 우리 아이들의 성격과 지능, 남녀의 차이 등을 과학적으로 증명한다.]는 말이 마음에 다가온다.
기질과 성별이 다른 아이들의 교육방법, 양육방식이 서로 다른 것을 알고 있는바라, 책 속에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해진다.
이 두 권의 책은 아빠들이 보면 딱 좋을 책이다. 우리 남편에게 주면 열심히 읽을까?
그리고 아래를 펼치면 영어 교육에 대한 신간이 나온다. 내가 꼭 읽어보고 싶은 책. 한국에서 아이 영어 교육이 힘들어 남편에게 떠밀리듯 나온 싱가포르. 여러가지 공감하는 부분이 있기에 얼른 페이퍼에 집어넣었다.
그냥 포스팅해도 되는데, 편집 기능을 하나 더 알게 되어 한 번 이렇게 만들어봤다. ㅋㅋ
레드카드, 대한민국 영어공부 - 도서출판 부키에서 이제 막 출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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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드, 대한민국 영어공부 책이 나왔다. 우연하게 모 블로그에 갔다가 나온 따끈한 신간 소식,
게다가 영어에 목마른 대한민국 학부모들에게 좋은 정보를 줌과 동시에 따끔한 질책을 하게 될 것 같다.
준비되지 않은 유학은 너무 힘들고, 지치고 실패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특히 영어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을 경우 단기 유학은 전혀 실효성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영어를 사랑하는 현직 영어 교사가 더 높은 영어 실력을 갖기 위해서 마흔 둘의 나이로 미국 유학을 갔단다.
내 나이는 아직 그렇게 되지 않았으니까, 나 역시 도전하면 영어 실력을 기를 수 있을까?
영어는 의사소통의 일부라는 사실 또한 동의한다. 물론 시험 때문에 점수 때문에 영어 공부를 해야하지만, 세계인들과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소통방법이라는 것을, 다소 말과 글이 틀릴지라도 자꾸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영어 실력을 높이는 지름길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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