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우리 가족과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  

  

슬슬 우리 가족을 위한 마음의 양식을 살펴볼 때가 되었다.  사실 2010년도 벌써 두 달 가까이 지났으니까, 작년 12월 경 올 한 해 읽어야 할 마음의 양식을 봐야하겠지만, 그럴 여유가 없었다. 

더불어 새로운 신간도 나오고, 또 아이와 남편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책들이 나왔기 때문에 두 달 가량 늦춰진 것도 다행이라 할 수 있고, 주문을 하고 나서도 내 손에 빨리 책이 온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점점 느긋한 마음이 드는 것 같다. 

게다가, 배송정책에 대해 알라딘에 써놓은 글을 보니까, 어느 새 해외배송에서 우체국 EMS를 신청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런 행운이 *^^*    물론 배송비가 좀 많이 들겠지만, 우체국 EMS는 그나마 괜찮은데다가 배송비만 바로 주면 알라딘에서 우리 집[싱가포르]까지 보내주는 게 어딘가! 

아직은 그렇게 주문한 적이 없어서, 배송비를 여기서 줘야하는지 모르겠다.  설마, 후불제는 아닐 것 같은데......    요건 나중에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면 되겠지? 

 

자, 그럼 책으로 들어가볼까?  ^^

  매일 만나는 영어성경 : 신약편 / 구약편
문단열 지음 / 타임북스 / 2010년 

   문단열 선생님의 책이란다.  구약편도 얼른 나왔으면 좋겠고, 우리 가족이 매일은 못하더라도, 일주일에 한 두 번은 이 책을 갖고 함께 성경공부를 했으면 좋겠다.   -  책을 다시 검색하다보니 따끈한 신간으로 구약편도 나왔다.

   구약보다는 그래도 신약성경이 쉽고 내용도 짧으니까, 먼저 하기 편하고, 이 책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신앙이 돈독해졌으면 한다.   그리고 다 끝내면 구약편으로 넘어가고 싶은데, 일단 책은 두 권 다 한꺼번에 주문해야겠지 싶다.

  아래에 있는 영어로 성경 읽기 책도 찜이다. 아무래도 영어 성경을 바로 읽기엔 짧은 영어 실력이므로, 이런 시리즈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거창하게 선교를 한다는 것은 아니고,  늘 전도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도- '복음: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한다는 게 은근히 부담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내가 사는 곳이 아무래도 국내가 아닌 싱가포르이다보니, 한국에 있을 때보다는 교회에 가자는 말이 쉽게 나온다.    타국에서 같은 나라 사람들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 '한인교회'이니까 말이다. 

  과연 어떤 영어회화들이 나오는지, 얼른 책을 들여다보고 싶다.  그리고 이 책을 페이퍼에 작성하면서 하루라도 거르지 않고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한 기도를 같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위의 세 권의 책은 선물을 하고 싶은 책임과 동시에 나 역시 읽고 싶은 책이다.  [맛있는 성경 이야기] 책은 요리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큰 형님께 드리고 싶은 책인데, 나도 이 책에 나온 요리를 맛있게 해먹고 싶다. 더불어 성경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질 것 같다. 

[직장인 축복 기도문]은 회사 생활에 무척 힘들고 지쳐있는 조카를 위해서, [결혼을 지켜야 하는 11가지 이유]는 요즘 태아를 갖고 태교를 열심힌 큰 조카에게 주고 싶다.

 

   사랑은요 - 네 살배기가 들려주는 10가지 사랑 이야기

  요 책도 읽고 싶은 마음에 담아놓았고, 더불어 교회에 나가지 않지만, 나를 벌써 할머니 소리를 듣게 만든 또 다른 조카에게 주고 싶은 책이다. 

  집에서 자신의 아이에게 [사랑은요] 책을 읽어주라고 하고 싶다.  과연 네 살 아이의 사랑이란 무엇일까? 

 

   어린이 성경묵상집 -  QT

   우리 아이에게 하루에 한 장씩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도록 주고 싶은 책이다. 

   엄마 역시 이젠 컴을 좀 줄이면서  성경 말씀 묵상과 기도의 삶을 살아야 할 것 같다. 

 

  

    

 

 

 

 

 

이 책들은 나와 우리 아이가 함께 읽으려고 골라놓은 책이다.   제목을 보면 역시나 아이들 눈높이에 알맞게 다시 쓴 책도 많다.   가장 읽고 싶은 책은 [어린이를 위한 창조과학 이야기] 책이다.  창조의 하나님과 자연의 위대함을 알게 하는 책일 듯. 

  

  

  

 

 

  

 

아래의 책은 두란노키즈에서 나오는 책이다.   우리 아이에게 눈높이가 알맞는 책도 꽤 될 것 같다.

   

 

 

 

 

  

 

 

 

 

 

 

 

 

   

 

 

 

  

 

 

 

  

 

  

 

 

  

 

 

 

 

  

 

 

그리고 개정판 새찬송가와 개혁개정판 성경책도 사야하는데, 어떤 책이 좋을까 살펴봐야겠다.  

 

 

  

  

 

 

   

 

 

 

 

 

 

 

 

나를 할머니라고 부르는 귀여운 꼬마에게 줄 선물도 골라보았다. 조카들이 많다보니 내 나이 만 40세가 되지 않아서 할머니 소리를 듣게 만들었다. ㅎㅎ 

멀리서도 자주 전화로 안부를 묻는 조카와 그 아들에게 주는 책 선물. - 문단열의 파!파!파닉스 시리즈랑 사각사각 책읽기 시리즈로 책에 흠뻑 빠지게 만들고 동시에 영어와 한글까지 배울 수 있게 되기를...  사각사각책읽기는 우리 아이랑 내가 읽어도 무척 재미있을 것 같다. 일단 우리가 먼저 보고 물려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 *^^*

 

 

 

 

 

 

 

 

 

 

 

 

 

 

 

Phonics Whiz 도 괜찮을 것 같다. 문단열의 책과 비교해봐도 좋을 듯 싶은데... 

  

 

 

 지난번에도 탐을 냈지만, [우리공주박물관]과 더불어 얼른 [우리왕자박물관] 책도 나왔으면 싶다. 또한 이런 책은 영어로 번역이되어 우리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을 설 수 있으면 좋겠다. 얼마 전에 읽은 [왕세자의 입학식] 책을 보며 더욱 더 그런 생각이든다. [우리말 우리글]은 초등생이 되는 지인의 딸 선물로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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